불기 2568. 3.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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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는 이에게
 
세상의 모든 일은 생각하기에 달렸습니다!
(지난 호에 이어서) 그전에도 얘기한 적이 있는데 어느 스님이 이렇게 물었죠. “모르는 어린애들은 업보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하고요. “어린애가 세 살 네 살인데 어떻게 업보가 있겠습니까?” 그러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말을 했어요. 모르고 짓는 거는 모르 ..
[2008-02-18 오전 10:26:01]
 
제 나무에 제 과실이 열려서 무르익게 해야!
자기 주인 자체가 바로 실참! 여러분과 같이 항상 한자리를 하고 있지만 또 오늘 새삼스럽게 이렇게 눈동자를 마주치면서 한자리를 하게 됐군요. 주인공(主人空)은, 주인공이라고 하는 이름은 고정관념과 고정 행, 고정된 말이 없고 모든 것이 고정됨이 없기 때문에 ..
[2008-02-17 오후 3:28:24]
 
마음의 차원이 높으면 사계절을 푸르게 살 수 있어요
어저께 금방 콩씨더니 바로 오늘에 콩나무가 됐더라! 오직 안으로만 들어가야 하는 이유 문 선원과 인연이 되어서 마음공부를 해 나가다 보니 어떤 거 하나 허투루 해 놓은 것이 정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의식에서부터 재사, 공부 방법, 뜻풀이 경 ..
[2008-02-16 오후 8:25:52]
 
어제도 내일도 없이 그냥 하루살이로 사세요!
이 마음도리를 확고히 안다면 지금 금방 죽는대도 겁나지 않아 (지난 호에 이어서) 우리가 빨리 깨쳐야겠다 해도 그것이 착이 되는 거니까 빨리 깨쳐야겠다 하는 그 말 자체가 아닌, 그대로 자기를 믿으라는 얘깁니다. 욕심이 생겼다는 얘깁니다. 욕심이 생겼는데 내 ..
[2008-02-16 오전 12:01:43]
 
끊임없이 게으르지 않게 정진하는 것이 참선! 옛 산도 없거니와 옛 사람도 없고 옛 물도 없다
지금 젊은 분들도 그렇거니와 애들서부터 어른까지 다 알아야 할 인생관, 인생이 어떻게 해서 자기한테 주어졌고 어떻게 조화가 돼서 돌아가는지 그것을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 화원의 꽃이 저렇게 한데 합쳐져서 조화가 이루어졌듯이, 또는 산의 고목이나 벌레 먹 ..
[2008-02-15 오후 7:19:59]
 
세상의 모든 일은 생각하기에 달렸어요! 부처님이 계신데 암흑이 어디있고 밝음이 어디있나
깨닫지 못했는데… 문 우리가 지금 견성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주인공에 대한 간절하고 확고한 믿음, 그 믿음 하나만 가지고도 함이 없는 행을 할 수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답 그렇죠. 도(道)는 생활이 도예요, 생활이. 딴 데 도가 있는 게 아니에요 ..
[2008-02-15 오후 4:55:55]
 
선과 악 속에서 허덕이지 말고 그 속에서 활짝 벗어나라!
여러분을 작년에 만나 뵙고 새해를 맞이해서 올해 이렇게 또 만나 뵙게 됐습니다. 우리가 사람 사람이 있기 때문에 질서가 있고, 또는 작년이라는 말을 해놨고, 올해라는 말을 해놨습니다. 만약에 그런 말이 없다면 질서가 문란하겠죠. 인간으로 이 세상에 태어났다면 질 ..
[2008-02-11 오전 10:26:48]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려서 나를 밝힐 수 있어야!
푸르게 살 수 있으려면 스님께서는 늘 내 안의 심봉을 붙들고서 푸르게 살라고 하십니다. 그렇지만 지워진 짐이 많고 가족과 조상의 인연줄이 늘 놓여져 있는데 그 모든 것을 해결하고 산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새로운 한 해 동안 푸르게 살아갈 수 있으려면 어떻게 ..
[2008-02-01 오전 11:07:02]
 
그대로 하는 겁니다! 그냥 닥치는 대로 그대로!
(지난 호에 이어서) 질문자1(남): 스님이 가르쳐주신 도리와 스님이 애끓게 가르치신 그 고마움을 늘 느끼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살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그 가르치신 도리를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부끄러움을 가지고 앞에 나왔습니다. 이 도리에 접하기 전 ..
[2008-01-28 오전 9:35:58]
 
한마음에 봄을 지니고 항상 봄처럼 여유있게 사세요!
첫째, 강당이 아직 안 돼서 모두 길에 서있는 것이 안쓰러워 죽겠습니다. 먼 데서 오셨는데 앉을 자리나마 풍족해서 걱정 없이 만들어드려야 할 텐데 제 덕이 아마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더불어 같이 봄을 맞이한 듯 날씨는 벌써 더워진 것 같습니다. ..
[2008-01-21 오후 1: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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