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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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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동대문운동장에서 조계사까지 이어졌다. 해마다 불자들이 스스로 만든 등을 들고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연등축제.
연등축제의 기원은 인도에서 시작된 연등회이다. 중국 동진의 법현 스님이 339~414년 인도 구법여행을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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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1 오후 12:2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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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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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극 ‘지대방’이 공전의 히트를 치며 불교연극의 새 장을 열었다. 연극 ‘지대방’은 스님들이 동안거 기간 중에 지대방이란 공간에서 짬짬이 벌어지는 일들을 코믹하게 때론 장중하게 표현해냈다.
지대방은 수행 중 틈틈이 쉬는 스님들의 ‘휴게실’이다. 보통 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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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7 오후 2:5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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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도(變相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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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경전을 살펴보다 보면 ‘변상도’라는 말이 나온다. 변상도가 무엇일까.
변상도(變相圖)는 넓게는 벽화나 벽에 거는 탱화(幀畵) 등을 포함한 불교회화 전반뿐 아니라 설화적 내용이 주류를 이루는 고대 인도의 부조(浮彫)까지 의미한다. 좁게는 경전의 첫머리 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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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7 오후 12:1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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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발공양(萬鉢供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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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조계사는 무료로 점심을 나눠주는 ‘만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왜 이름을 ‘만발’이라고 지었을까?
만발(萬鉢)은 만 개의 발우를 뜻하는 말로 불가에서 이루어지는 만발공양(萬鉢供養)을 뜻한다. 만발공양은 절에서 발우에 밥을 담아 대중에게 베푸는 공양. 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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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7 오전 11: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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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경대(業鏡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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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경대는 지옥의 염라대왕(閻羅大王)이 가지고 있다는 인간의 죄를 비추어보는 거울이다. 염라대왕업경 또는 업경륜(業鏡輪)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지옥은 염라대왕이 다스리는 곳이며 육도(六道) 중 가장 고통이 심한 곳으로 가장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 가는 곳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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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6 오후 5: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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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불(三身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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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신불 화신불 보신불을 일컬어 보통 삼신불이라 한다. 삼신불은 부처님의 몸이 다양한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해 여러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상징한다.
법신불은 법, 깨달음의 세계, 진리를 몸으로 삼는 부처님이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만유의 본체를 형상화한 부처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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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6 오후 12:4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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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대회(無遮大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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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이사장 성운 스님이 복지포교 30년을 기념하는 무차대법회를 3월 23일 봉행했다.
무차(無遮)는 매우 관대하여 막히는 것이 없는 것을 뜻하는 불교용어이다. 그래서 무차대회에서는 스님ㆍ재가ㆍ남녀노소ㆍ귀천ㆍ상하의 구별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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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오후 5:4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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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재(薦度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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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에 서울대공원에서는 죽은 동물을 위한 천도재(薦度齋)가 열린다. 천도재는 죽은 이의 영혼을 극락으로 보내기 위해 치르는 불교의식이다.
흔히 천도재의 ‘천’자에 얽매어 관념적으로 하늘로 보내는 의식 등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천도재는 살아생전 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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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오후 8:4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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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니(陀羅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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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정광대다라니경(국보 제126호)>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제작연도에 대한 문제부터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 이관 문제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최근 관심의 핵심에 있는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은 다라니를 염송하면 복을 얻고 성불할 수 있다는 내용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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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오후 4: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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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림(叢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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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 영축총림 방장 후보에 원명 스님이 추대됐다. 영축총림은 통도사를 지칭하는 다른 이름이다. 조계종 산하 사찰 가운데 총림(叢林)으로 지정된 사찰은 모두 다섯 곳. 영축총림 통도사를 비롯해, 조계총림 송광사, 해인총림 해인사, 덕숭총림 수덕사, 고불총림 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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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7 오후 2:5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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