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기서만 할 수 있다는 믿음! |
|
이것이 바로 이 세상을 딱
뒤집어놓고 바로 세울 수 있어
여러 지원과 본원의 신도님들이 다 같이 한자리를 하게 돼서 더욱 반갑습니다. 언제는 뭐 아니었습니까마는, 오늘 만나고 보니 더욱 반갑고 또 대구 합창단 거사님들을 보니 기쁩니다. 항상 여러분한테 말 .. |
|
[2003-12-24] |
|
|
|
|
오계를 받든 십계를 받든 안으로 놓고 진실하게 행을 해야 |
|
하늘을 꿴 주장자와 내 주처의 주장자가 둘이 아닌 까닭에 직결되고 가설돼 있어
참회는 어떻게 하나요?
문
우리 인간이란 언젠가 한번 죽는 건데 믿음으로써 그 죽음이 불안하지 않다는 걸 제 나름대로 느낍니다. 그런데 제가 가장 궁금한 것은 인간이란 죄를 .. |
|
[2003-12-17] |
|
|
|
|
진짜로 믿고 진짜로 공부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
|
어디에도 걸리지 말고 거기다 그냥 맡겨버리세요
여러분과 같이 한자리를 한 것이 오래 된 것 같습니다. 덕분에 국외지원에 잘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에 백종과 칠석을 지냈는데, 여러분은 어떠한 생각으로 지내셨는지 궁금하군요. 칠석은 산 사람들을 위함이고 백종은 .. |
|
[2003-12-10] |
|
|
|
|
우리가 참답게 참인생을 살고 진짜 자비를 베풀 수 있어야 |
|
죽고 사는 양면을 다 놓아야 빛 광명이 딱! 번쩍 일어나죠
믿으려 해도 확신이 서지 않아요
문
보이지도 않고 느껴지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는 나의 근본을 무조건 믿어야만 한다고 하시는데, 믿으려고 해도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왜 굳이 이 마음공부를 꼭 .. |
|
[2003-12-03] |
|
|
|
|
들이고 내는 모든 작용을 거기서한다는 걸 믿고 맡겨야 벗어날 수 있어 |
|
살아서 영원한 자유의 밝음을 얻는다면 죽고 살고가 따로 없는 자유인입니다
이렇게 형제회 법우님들과 같이 한자리를 하게 된 것이 벌써 몇 달이 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마음으로부터 행(行)의 작용으로 발전을 시키고 이 세상을 조절해 나갈 .. |
|
[2003-11-26] |
|
|
|
|
나로부터 찾아야 하고 나로부터 다스릴 줄 알아야 |
|
자기 마음의 주인에게탁 일임시키고 중심을 잡고 나가야
가장 시급한 것이 무엇인지요?
문
요즘 저의 생활을 되돌아보면 가족의 문제, 직장의 문제, 사회 경제적인 문제에 끄달려서 하루하루를 그냥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스님, 부끄럽지 않은 참다운 .. |
|
[2003-11-19] |
|
|
|
|
모든 일체의 근본이 한마음 속에 있어 |
|
자기를 채찍질하고 자기 마음을 다스려야
▲사회자: 미처 스님께는 말씀 못 올렸는데, 서울 시내의 여러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불자 선생님들이 법문을 듣고자 이렇게 참여했습니다.
▲스님: 우리 마음이 부처라고 하는 뜻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물론 ‘우리 마 .. |
|
[2003-11-12] |
|
|
|
|
생각이 넓다면 이 우주를 단번에 삼키고도 남음이 있어 |
|
자기가 했다는 생각이 없는 보시여야 남도 살리고 나도 사는 길입니다
남겨진 자식들 걱정돼요
문
스님, 저는 아이들이 셋이나 있고 막내 아이는 아직 유치원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병원에서 얼마 살지 못한다고 하네요. 제가 죽는 것은 억울하지 않으나 남겨진 .. |
|
[2003-11-05] |
|
|
|
|
일체만법 들고나는 이 도리를 정심에서 밝혀야 |
|
일심으로 내면세계를 근중하게 생각해야
여러분은 아래 앉아 계시고 제가 법상 위에 올라앉은 것은, 내가 높고 여러분이 낮아서 이렇게 앉은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전부 한 분도 빠짐 없이 모두 볼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이렇게 올라앉아 있는 것이지 결코 내가 .. |
|
[2003-10-29] |
|
|
|
|
우리의 마음에 사계절 없는 봄이 와야 |
|
우주간 법계의 근본이 우리 마음의 근본에 직결되어 있어
마음의 봄을 얻으려면
문
스님께서는 나와 남을 둘로 보지 말고 일체를 나와 같이 보며 누구에게나 한마음으로 포근하게 안아줄 수 있는, 봄처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수행자가 되라고 하십니다. 그렇지만 .. |
|
[2003-10-2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