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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 못하기 때문에 집착하고 끄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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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집착 없이 사랑하려면...
스님께서는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않으며 집착 없이 살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근데 저는 좋아하고 싫어하는 그 모든 것을 놓는다는 것이 무척 힘이 듭니다. 저는 정말 진정으로 집착 하지 않으면서 사랑하고 좋아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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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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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 버리면 아무것도 두려울 게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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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에 걸리지 말고 그대로 참선하라
(471호에 이어서)
▲질문자3: 저는 그 동안에 스님 가르침을 받으면서 실험도 해보고 체험도 좀 해봤습니다. 그래서 항시 몸도 마음도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주인공자리를 발현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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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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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밝혀서 정신세계에 치달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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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여하게 놓고 가기에 걸림이 없다
오래간만에 여러분과 같이 한자리를 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외국이라는 데를 한시도 쉬지 않고 비행기를 십여 번을 갈아타면서 돌았습니다. 그것이 다 여러분의 염원에 의해서 한마음으로 해주셨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잘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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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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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됨이 없기 때문에 놓지 않으면 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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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한데 무슨 착을 두겠습니까
안팎 경계를 몽땅 뿌리에다 놓고 관하라
무엇을 놓고 관하라는지요?
문
놓고 관하는 것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스님께서는 안팎이 둘이 아니니 더불어서 함께 다 놔야 된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자기 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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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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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뛰면서 생각하는 것이 그대로 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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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하나하나 체험을 해보세요
여러분이 이렇게 한데 모여 앉았다가도 일어서면 다 뿔뿔이 헤어집니다. 헤어졌다 또 모이고 모였다 헤어지고 하는 것은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진리가 그러합니다.
예전에 강태공은 곧은 낚시를 넣고 앉았으면서 영계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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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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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한생각이 법이 되어 만 생명 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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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드는 것 전부 한자리의 굴림
물질에 대한 집착을 비우려면...
문
대다수 큰스님들께서는 마음을 비우라고 가르치십니다. 또 요즘 정치하는 사람들 보고도 마음을 비워야 한다고 그러는데, 사실 마음을 비우자는 것은 욕심을 버리자는 얘기로 알고 있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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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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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 속의 심지에 불을 당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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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苦)라는 그 자체는 본래 공(空)
우리가 대의적으로 따져볼 때는 항상 한마음 도리로서 돌아가지만, 너 나가 있듯이 여기 오늘 처음 오셔서 듣지 못했던 분들도 있고 그래서 여러분이 납득할 만한 기초적인 문제, 자기 자신을 먼저 믿고 알아야 한다는 그 사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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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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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한군데다 모아서 들이고 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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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은 자기 마음을 부처로 만들어
문
귀신 방귀씨를 틔우려면
스님 말씀 중에 귀신 방귀씨 말씀이 나오는데, 귀신 방귀씨를 덜 먹이면 배고파 죽고 귀신 방귀씨를 더 먹이면 배 터져 죽는다고 했는데 어떻게 하면 귀신 방귀씨를 알맞게 잘 먹여서 키울 수 있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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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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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서지 않는 마음 한시도 떠나지 않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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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쉬고 마음으로써 뜻을 가져라
여러분은 지금 부처님 법을 믿으러 다니기 때문에 여기 이 절에 왔다고 하실는지도 모르죠. 그러나 우리 한 생각, 행동 하나, 한 발자국을 다 따져본다면 하나도 진리에 관한 것 아닌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진리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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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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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을 통해 끝없는 세상 맛볼 수 있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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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바라밀 행을 하려면 내 마음부터 정립해야
태초가 무엇인가요?
문
주위에서 ‘태초가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가?’ 하는 것에 대해 설왕설래를 많이 합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시비 분별 하는 우리의 차원에서는 시간과 공간을 논할 수 없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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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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