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3.11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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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는 이에게
 
어떠한 일을 하든 오직 주인공에다 맡겨놓고 해 보세요
이 주머니 속에서 수없는 나날을 내내 그냥 그렇게 살겠느냐, 탁탁 털고 나서겠느냐? 도 얼마나 한탄을 했겠습니까? 질문자3(남): 그러면 그 왕이 그 스님을 죽인 죄에 대한 업은 없어지는 겁니까? 큰스님: 그거를 뉘우치고 둘 아니게 봤다면 없을 것이고 ..
[2009-10-21]
 
오직 자기근본에서만이 모든 걸 리드해 나갈 수 있습니다
오직 자기근본에서만이 모든 걸 리드해 나갈 수 있습니다 (지난 호에 이어서) 질문자2(남): 감사합니다. 저는 진주에서 올라왔습니다. 제가 드릴 말씀을 앞의 신도님께서 질문을 하셔서 대답은 다 받았지만, 지금 이해도 못하고 어리둥절합니다. 저는 올해 초에 ..
[2009-10-21]
 
일거수일투족 전부 다 주인공이 하는 것임을 믿어야
우리가 지금 산다는 것이 전부 잘못된 게 없어요 그냥 그대로 물 흘러가듯이 바람 불듯이 그렇게 하고 가는 겁니다 는 유전자의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게 지금 많이 밝혀져 있고, 정신분열증 같은 것도 신경 전달 물질에 관여하는 어떤 유전자 결함 쪽으로 연구가 ..
[2009-10-14]
 
우리가 하나하나 해나가는 게 그대로 공한 것입니다
질문자1(남): 스님, 이렇게 항상 저희를 이끌어 주시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몇 가지 어리석은 질문을 올리고자 합니다. 안팎이 공하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믿고, 조금씩은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행동에 있어서는 여전히 고정된 ..
[2009-10-14]
 
자기가 없으면 모든 것이 없는 것입니다
사람이 인생으로 태어나서 삿갓 쓰고 법좌 들고 바릿대 하나 들면 그저 대장부 살림살이 이것으로 족하지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없다는 육조 스님의 말씀을 한번 생각해 볼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나름대로 자기 자신을 발견했을 때, 그때는 지혜를 ..
[2009-10-07]
 
내 주처를 빼놓고 내 마음 빼놓고 뭐가 있습니까
과연 업보라는 게 있는 건지요 운? 스트레스성인지 병원에 가도 병명이 안 나오는데 몸은 계속 아프니까 그냥 내 운명이려니 하고 살기는 합니다만 주변사람들에게 짐만 되는 것 같아 답답하기만 합니다. 절에 다닌다는 삼촌이 그것도 다 나의 업보인가보다 그러는데 과연 ..
[2009-10-07]
 
마음에서 고장난 건 마음으로 고쳐야 됩니다
그냥 닥치면 닥치는 대로 가면 가는 대로 아주 여여하고 즐겁게 하늘이 딱딱 비벼져서 곤죽이 돼서 내려온다 하더라도 눈 하나 깜짝하지 말고 그렇게 사세요 그 생각이 문제입니다. 생각이요! 해골을 놓고도 그 해골과 자기와 둘이 아닐 때 비로소 자기를 아는 ..
[2009-09-30]
 
나라고 고집하지마시고 모든 걸 둥글게둥글리세요
(지난 호에 이어서) 그래서 내가 혼자 있을 때 사람을 죽였다 해도, 아무도 못 봤다 하더라도 천지가 다 보고 있는 겁니다. 가설이 돼 있기 때문입니다. 그 소리 내가 아마 몇 번 했을 거예요. 지구가 버스라면 버스 안에서 내다보지도 못하고 어디로 돌아가는지도 ..
[2009-09-30]
 
땅에 박힌 돌 하나도 부처 아닌 게 없습니다
저는 이날까지 제가 산다고 생각해 본 예도 없고 제가 한다고 생각해 본 예도 없고 제가 지금 이렇게 잘한다고 생각해 본 바도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 대덕 스님네들이 이렇게 오셔서 같이 해 주시고 같이 사랑해 주시고 같이 한마음으로 이렇게 좋은 말씀을 해 주시니 ..
[2009-09-23]
 
지옥을 만드는 것도 자기요 극락을 만드는 것도 자기다
넓게 살아라! 둥글게 살아라! 모든 걸 네 모습, 네 마음, 네 아픔으로 생각해라! 저는 이날까지 제가 산다고 생각해 본 예도 없고 제가 한다고 생각해 본 예도 없고 제가 지금 이렇게 잘한다고 생각해 본 바도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 대덕 스님네들이 이 ..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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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