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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부르라는 게 아니라 실상 그 자체를 믿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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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가 하나로 돌아가기에 우리가 내는 한생각이 보배!
안되는 거 되는 거 다 거기다 놓는다면
맡겨 놓고 참 믿는다면, 물러서지 않는다면
바로 거기에서
홀연히 자기 생명수의 근원이 스스로서 나올 것입니다
주인공도 실상이 아닌 이름인데
질문: 스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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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4 오후 3:4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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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인공에 다 놔버리시고 편하게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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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에 이어서)
나는 이날까지 거짓말까지 해서 중이 되려고 하지도 않았고, 거짓말을 해서 차원이 높아지려고 생각지도 않았고, 이름을 가지려고도 안 했습니다. 세상 살아나가는 과정 속에서 모두가 내 아픔 아님이 없는 까닭에 하는 것이지 이름을 위해서 이렇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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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오전 11:2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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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맛을 알려면 내가 직접 먹어봐야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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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다 벗어나기 위해서는 꼭 둘 아님을 알아야
이 옷을 벗고
이 옷 속에 있는 그 곤충의 세계까지
다 벗어 버리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마음먹기에 달려있습니다
마음공부의 관점에서 추석의 의미
질문: 한 달 전에 칠석과 백종을 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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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오전 10:4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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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즉 진리입니다! 그리고 교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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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또렷하기 때문에 좋지요? 이제 더위가 좀 가신 것 같습니다. 더운데 살기가 힘들었죠? 그런데 한마디 하고 질문을 받을까요, 질문을 다 받고 나중에 할까요?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왜 대답이 없으세요?
그럼 먼저, 사람 되기가 상당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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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9 오후 1:2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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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주인공을 의심치 마세요! 그냥 묵묵히 일체를 나와 같이 볼 수 있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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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에 이어서)
그냥 묵묵히 일체를 나와 같이 보는 마음으로만 할 수 있다면, 그건 바로 실천이 되는 거죠. 우리가 공부 공부 하지만 사실 공부라는 이름도 붙이지 말고, 지금 바깥에서 벌어지는 참혹한 일들, 그건 불쌍한 게 아니라 애처롭습니다. 여러분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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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8 오후 3:1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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