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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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는 이에게
 
이름을 부르라는 게 아니라 실상 그 자체를 믿으라!
전체가 하나로 돌아가기에 우리가 내는 한생각이 보배! 안되는 거 되는 거 다 거기다 놓는다면 맡겨 놓고 참 믿는다면, 물러서지 않는다면 바로 거기에서 홀연히 자기 생명수의 근원이 스스로서 나올 것입니다 주인공도 실상이 아닌 이름인데 질문: 스님 ..
[2008-10-14 오후 3:46:33]
 
그냥 주인공에 다 놔버리시고 편하게 사세요!
(지난 호에 이어서) 나는 이날까지 거짓말까지 해서 중이 되려고 하지도 않았고, 거짓말을 해서 차원이 높아지려고 생각지도 않았고, 이름을 가지려고도 안 했습니다. 세상 살아나가는 과정 속에서 모두가 내 아픔 아님이 없는 까닭에 하는 것이지 이름을 위해서 이렇게 ..
[2008-09-23 오전 11:22:16]
 
물 맛을 알려면 내가 직접 먹어봐야 알 수 있다!
모든 것을 다 벗어나기 위해서는 꼭 둘 아님을 알아야 이 옷을 벗고 이 옷 속에 있는 그 곤충의 세계까지 다 벗어 버리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마음먹기에 달려있습니다 마음공부의 관점에서 추석의 의미 질문: 한 달 전에 칠석과 백종을 지 ..
[2008-09-23 오전 10:43:06]
 
생활이 즉 진리입니다! 그리고 교재입니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또렷하기 때문에 좋지요? 이제 더위가 좀 가신 것 같습니다. 더운데 살기가 힘들었죠? 그런데 한마디 하고 질문을 받을까요, 질문을 다 받고 나중에 할까요?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왜 대답이 없으세요? 그럼 먼저, 사람 되기가 상당히 ..
[2008-09-09 오후 1:26:47]
 
여러분의 주인공을 의심치 마세요! 그냥 묵묵히 일체를 나와 같이 볼 수 있어야
(지난 호에 이어서) 그냥 묵묵히 일체를 나와 같이 보는 마음으로만 할 수 있다면, 그건 바로 실천이 되는 거죠. 우리가 공부 공부 하지만 사실 공부라는 이름도 붙이지 말고, 지금 바깥에서 벌어지는 참혹한 일들, 그건 불쌍한 게 아니라 애처롭습니다. 여러분은 ..
[2008-09-08 오후 3:14:26]
 
한마음의 뜻을 알려면 내 안테나를 세워야! 자기가 자기를 의심치 말고 물러서지 마세요!
오늘 여러분과 같이 또 한자리를 하게 됐군요. 여러분이 마음먹는 대로 같이 있다면 같이 있는 거고, 혼자 있다면 혼자 있는 겁니다. 그 뜻이 그렇게 광대무변하고 그렇게 묘법이랍니다. 내가 여러분한테 지난번에도 얘기했지만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 연화장불(蓮華 ..
[2008-09-08 오후 1:40:00]
 
한마음의 찰나생활이 그대로 역력하게 돌아간다! 육근으로 들어오는 그 모든 것을 놓으세요!
우리 사회가 밝고 건강해지려면… 문 2007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미혹한 중생으로서의 삶은 어려움도 많고 넘어서야 할 일도 무척 많습니다. 사회 경제적으로도 어렵지만 입시 문제, 취업 문제, 그리고 다음 달에 있을 대통령 선거도 잘 치러야 하고 ..
[2008-09-08 오후 12:29:42]
 
나라는 욕심이 없으면 싱그럽게 살 수 있습니다! 뭐가 그렇게 원통해서 놓지 못하십니까!
<지난호에 이어서> 한번 이런 점을 마음 깊이 생각해 보셨는지요. 예전에 나도 이런 예가 있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 3년 동안을, 거리로 다니는 애들을 쫓아다니면서 포장마차에 들어가서 국수를 서로 사먹으면서 한 3년 그렇게 쫓아다녀 봤습니다. 낮에는 ..
[2008-09-08 오전 11:18:07]
 
한마음이 돼야 한마음의 열쇠가 나옵니다! 나쁜 것에도 좋은 것에도 착을 두지 마세요!
항상 한자리에 같이 하면서도 한 달 동안에 몇 번 못 본 분들도 있고, 처음 오신 분들도 있으실 테고 또 가끔 뵌 분들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거나 미물 사는 거나, 사람들은 차원이 높아서 임신을 해도 하나만 낳고 그러지마는 사람의 ..
[2008-09-08 오전 10:24:25]
 
자기 주처를 믿고 세상을 한번 새롭게 걸어보세요! 하는 사이 없이 하는 것이 마음의 진짜 자비한 보시!
(지난 호에 이어서) 그러니 천당 지옥이 따로 있다고 하지 마시고 자기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자기한테 짊어지워진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나는 어떤 땐 이렇게 생각합니다. 꼭 내놓고 남한테 보시를 하느냐? 그게 아닙니다. 진짜 자비한 보시라면 길에 가다가도 ..
[2008-09-06 오전 8: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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