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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부 31강 무아로 여는 평화 /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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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고통 낳는 무명의 핵심
<금강경> 제 3장은 말한다. “보살은 우주 안의 모든 생명을, 사람을 포함하여 미물과 천상의 존재들에 이르기까지, 다들 무여(無餘)열반에 들도록 인도(滅度)한다. 그러나 그들 모두를 인도한다 하더라도 실제로는 아무도 인도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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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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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부 29강 : 보살마하살은 누구인가/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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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 ‘자비 샤워’ 틀어주는 사람들
대승은 보살을 새로운 인간상으로 내세웠다. 그와 더불어 성문과 연각의 이승(二乘)은 소승의 길로 낮춰 평가되었다. <반야경> 가운데 하나는 이 둘의 차이를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성문의 길과 연각(벽지불)의 수레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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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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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부 28강 <금강경> 3장 : 아라한과 보살/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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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마하살에겐 자의식이 없다
지지부진, 더딘 강의가 이제 3장으로 들어섰다. 언해, 원문, 현대어역을 풀은 다음, 사설로 들어간다.
3장의 여러 번역들
부처께서 수보리에게 일르시되, “諸 보살마하살이 반드시 이같이 그 마음을 항복시킬지니: 있는 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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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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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부 27강 : 야부도천의 <금강경> 2장 송/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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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에서 손을 놓는 자가 대장부
오늘 <금강경> 야부송 2장을 읽는다. 본문을 따라 세 곡조를 지었다.
1. 수보리가 “희유하십니다”하고 찬탄한 대목을 두고, 야부는 이렇게 읊고 있다.
如來不措一言, 須菩提便興讚歡. 具眼勝流, 試著眼看. 隔嗇見角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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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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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부26강 : <금강경>의 콘즈 영역 소개/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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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살, 깨달음의 위대한 영적 영웅
산스크리트에서 번역한 콘즈(E. Conze)의 <금강경> 영역본을 한번 맛보여드리도록 한다.
이유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이제는 한역보다 영역이 더 우리말에 가까운 세상이 되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구마라습의 한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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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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