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7)2부 53강 8장 “부처를 낳은 법(依法出生分)”/한국학중앙연구원 |
|
경전은 상품에 붙은 태그
길을 잘 쫓아가야 한다. 6장에서, “내가 설하는 설법은 뗏목같은 것”이라고 했고, 7장에서는 이어 “나는 아무 것도 설한 것이 없다”고 분명한 다짐을 받았다. 이처럼 <금강경>은 불교의 맨 꼭대기에서, “마침내 불교는 없다!”고 .. |
|
[2006-07-31 오전 10:35:42] |
|
|
|
|
|
(105)2부 51강 언어에 대한 몇 가지 단상/한국학중앙연구원 |
|
길은 늘 옛길이다
1. <장자>에 실린 이야기이다. 제환공이 마루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마당에서 수레바퀴를 깎던 노인이 마루 위로 다가서면서 물었다. “지금 무슨 책을 읽고 있습니까.” 제환공이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성인의 말씀이다.” 다들 그런 적이 .. |
|
[2006-07-18 오전 11:09:32] |
|
|
|
|
(104)2부 50강 스티브 잡스의 인생강의/한국학중앙연구원 |
|
“주린 창자로, 그리고 미련하게”
스티브 잡스가 작년 스탠포드대학에서 연설을 했다. 잡스가 누구냐고 할지 모르겠다. 매킨토시로 유명한 애플 컴퓨터의 창립자라면 이해가 빠르겠다. 그는 자기가 만든 애플에서 쫓겨났다가, 애플의 침몰과 더불어 다시 롤백, 애플의 .. |
|
[2006-07-12] |
|
|
|
|
|
(102)2부 48강 경봉 스님의 금강경/한국학중앙연구원 |
|
산봉우리에 몸 숨긴 독수리
선지식들은 다들 나름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 어떤 스님은 근엄하고, 어떤 스님은 소탈하며, 어떤 스님은 사교적이고, 어떤 스님은 늘 진지하다. 경봉 노사는 늘 웃고 있는데, 그것은 자기 안의 자신과 대면한 쑥스러움과 여유에 다름아 .. |
|
[2006-06-28] |
|
|
|
|
|
(100)2부 46강 혜능의 또 다른 사상(四相) 해설/한국학중앙연구원 |
|
‘수상행식’조차 없는게 ‘무아’다
<금강경> 6장의 후반부, 혜능의 해설을 이어 듣는다.
4절
須菩提, 如來悉知悉見, 是諸衆生, 得如是無量福德. 何以故, 是諸衆生, 無復我相人相, 衆生相, 壽者相, 無法相, 亦無非法相.
“수보리야, 여래는 다 보 .. |
|
[2006-06-14] |
|
|
|
|
|
(98)2부 44강 정신희유분(正信希有分) 제6/한국학중앙연구원 |
|
불교, 이미 서양에도 있었다
須菩提, 白佛言, 世尊, 頗有衆生, 得聞如是言說章句, 生實信不. 佛告須菩提, 莫作是說. 如來滅後, 後五百歲, 有持戒修福者, 於此章句, 能生信心, 以此爲實. 當知, 是人, 不於一佛二佛三四五佛, 而種善根, 已於無量千萬佛所, 種諸善根 .. |
|
[2006-05-31]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