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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부 61강 혜능의 세 가지 장엄/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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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불국토 장엄하기
몸 어디에 불성이 숨어있나
나도 그동안 오해했었다. 심신의 작용, 그 안쪽 깊숙한 어디에, 꼭 찐빵 속에 앙꼬가 있듯이, 불성이나 자성이 숨어 있을 것이라는 선입 혹은 기대가 그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심신의 작용 바로 그것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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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3 오전 10:3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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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부 60강 혜능과 지눌의 맞장구/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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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고 성질내니…너는 부처다
혜능의 구결 가운데, 얽힌 힘줄 몇 군데를 짚어보자. <금강경>의 무소득(無所得)을 두고서 그는 이렇게 부연했던 것을 기억한다.
[혜능] “그가 깨달은 것은 단 하나, 자성이 본래 청정하며 본래 번뇌 장애가 없다는 것, 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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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8 오전 10:5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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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2부 59강 장엄정토분 제10/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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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불국토를 장엄하는가
10장에서 다시 이야기는 변주된다. 새로운 내용은 없다. 다른 장면, 다른 무대를 설정하고, 문답이 계속되지만, 메시지는 앞에서 거듭거듭 강조했던 것을 반복하고 있다.
경문 전체를 우선 제시하고, 각 구절에 붙인 혜능의 구결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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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9 오전 10:3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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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부 58강 그 동안의 <금강경> 내용 정리/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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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 이미지에 현혹되지 말라
잠깐 숨을 돌리고 그동안의 <금강경>을 다시 정리해 보자. 1장은 법석(法席)을 폈다. 붓다의 탁발과 공양으로 법의 얼굴이 다 드러났다. 그런데 그 소식을 코앞에서 읽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2-5장까지의 부연설명이 이어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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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4 오전 10:1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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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2부 55강 제9장 일상무상분(一相無相分)/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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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현토, 언해, 그리고 번역
오늘은 9장을 읽기로 한다. 저번 시간에 인상 번역(?)을 질러놓고선, 뻗어가는 해석의 갈래를 수습하느라 애를 먹었다. 오늘은 층위별 번역을 다 놓고 길을 가보기로 한다.
(원문)
須菩提, 於意云何. 須陀洹能作是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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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2 오전 10:5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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