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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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호] "주장자따라"(2004.1~2005.12) [배종훈] 행복동 사람들 (2006.1.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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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진] 붓다의 경제학(2006.1.18-2006.12.31) [이미령] 행복을 주는 부처님말씀 (2004.9.29-2006.12.31)
[원철스님] 할로 죽이고 방으로 살리고 (2005.1.12-2006.12.31) 스님 이야기 (2000.1.1~2005.12.21)
세계불교여성지도자 (2003.1~2004.6) 한국의 비구니스님 (2004.1~2005.3)
[이병두] 오늘의 세계불교 (2006.2~2007.1) [박영준] 과학기술과 불교 (2005.1~2007.6)
禪 수행의 길잡이 선가귀감
 
<56> 출가한 사람이 외전을 공부한다면
집을 떠나 깨달음을 이루고자 출가한 사람들을 우리는 스님이라고 한다. 원효 스님은 <발심수행장>에서 “마음속에 있는 애욕을 버리고 세상의 삶에 연연해하지 않는 사람을 출가한 스님이라 한다”라고 말하였다. 먹물 옷을 입고 삭발한 스님들의 차림새는 세상 사람들과는 ..
[2007-02-06 오전 9:45:37]
 
<55> 말재주나 부린다면/원순 스님(송광사 인월암)
흔히 큰스님께서 설법하시는 것을 법문(法門) 한다고 말한다. 법문이란 법문하는 스님 그 자체가 ‘부처님 법’이 되어 깨달음의 길을 열어서 보여 주는 것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하여 깨달음의 길을 열어서 보여 주는 것,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그 자리로 들어갈 수 ..
[2007-01-20 오전 11:03:52]
 
<54> 마음을 챙기면서 공부하라/원순 스님(송광사 인월암)
앞장에서 보았듯이 값비싼 칠보를 삼천대천세계에 가득 담아 보시한 것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한 번이라도 귀담아 듣고 그 가르침을 따라 기뻐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것이 더 큰 공덕이다. 뒷날 이 마음은 성불(成佛)할 부처의 씨앗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부처 ..
[2007-01-15 오전 10:18:04]
 
<53> 부처님의 가르침을 들어야 한다/원순 스님(송광사 인월암)
]. <선가귀감> 53장에서는 말한다. 聽經 有經耳之緣 隨喜之福. 幻軀有盡 實行不亡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게 되면 법을 알게 되는 인연과 그 법을 따라 기뻐하는 복덕이 있다. 허깨비 같은 이 몸이야 다할 날이 있지만 진실한 수행은 없어지지 않느니라. 부 ..
[2007-01-08 오전 11:03:12]
 
<52> 염불이란 윤회에서 벗어나는 길/원순 스님(송광사 인월암)
내가 처음 절에 들어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모르고 살 때는 스님들이 염불하는 것이 참 싫었다. ‘염불보다 잿밥’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던 탓인지 나도 모르게 어떤 선입관이 생겨 청아한 염불 소리에도 감동보다는 거부감이 더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그러다 뒷날 ..
[2006-12-29 오후 4:09:24]
 
<51> 예배란 공경과 하심의 뜻/원순 스님(송광사 인월암)
통도사, 해인사, 송광사를 삼보(三寶) 사찰이라고 한다.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셨다 하여 불보(佛寶)사찰이라 하고, 해인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새긴 목판본 ‘팔만대장경’을 모셨다 하여 법보(法寶)사찰이라 하며, 송광사는 대대로 훌륭한 16국사를 배출 ..
[2006-12-16 오전 11:17:45]
 
<50> 전생의 업은 주력 힘을 빌려야/원순 스님(송광사 인월암)
지난 가을 봉암사에 성철 스님의 <백일법문>을 강의할 일이 있어 갔다가 근처 토굴에서 열심히 수행하고 사는 한 스님을 찾아가 만난 적이 있다. 십수 년 화두 하나만 들고 살아가는 순수한 납자이기에 평소 존경하고 좋아하는 스님이다. 그 스님이 물었다. “스님, 제 ..
[2006-12-11 오전 11:11:04]
 
<49> 으뜸가는 정진이란/원순 스님(송광사 인월암)
중생이 부처가 되는 길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생사의 바다를 건너야 도달할 수 있는 머나먼 여정이다. 이 먼 길을 가기 위해서는 조금도 게으름을 피워서는 안 된다. 한 걸음 한 걸음 끊임없이 부처님 세상을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되 어떤 곤란이나 억울함을 당하더라도 ..
[2006-12-04 오전 10:56:47]
 
<48> 참아내는 마음이 없다면/원순 스님(송광사 인월암)
앞장에서 ‘성내는 마음’을 일으키는 것은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허물이며 가장 나쁜 일이므로 온갖 장애가 생긴다고 하였다. 올바른 법을 듣지 못함으로 부처님의 깨달음을 얻지 못하는 장애, 삿된 소견을 좋아하여 험하고 나쁜 길로 떨어지는 장애, 몸에 병 ..
[2006-11-27 오전 11:11:53]
 
<47> 성내는 마음이 일어나면 온갖 장애가 생겨/원순 스님(송광사 인월암)
세상을 살다보면 자기 마음대로 안 될 때가 더 많은데도 그 때마다 사람들은 성을 낸다. 그 성내는 마음을 들여다보면 언제나 ‘나’라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 마음속에 ‘나’를 내세워서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이다’라고 내 위주로 생각의 틀을 짜서 ..
[2006-11-20 오후 2: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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