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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정식수행·보조수행 병행 일체 선근공덕으로 귀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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總說 7
우리의 마음에는 세 종류의 커다란 지혜가 있는데
이 지혜가 홀연히 용솟음치듯 나타나면
공·가·중 삼제의 이치 전체가 철저하게 나타난다
다시 말해서 무상보리과를 끝까지 증득한다는 것이다
4. 조화(調和)
안과 밖을 이미 말끔히 정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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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오후 4: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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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몽매한 마음 열어주고 무상불도를 성취하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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總說 6
以此推之 止觀豈非泥洹大果之要門 行人修行之勝路 衆德圓滿之指歸 無上極果之正體也
이상에서 서술한 지관쌍운의 이치로써 관찰해본다면 지관은 위없는 열반으로 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수행문이며, 열반으로 통하므로 수행인에게 가장 뛰어난 수행인지(因地)이다. 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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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오후 3:1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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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복덕만 짓고 지혜 닦지 않으면 끝내 생사의 세계 못 벗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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總說 5
故經云 若偏修禪定福德 不學智慧 名之曰愚 偏學智慧 不修禪定福德 名之曰狂 狂愚之過 雖小不同 邪見輪轉 蓋無差別 若不均等 此則行乖圓備 何能疾登極果
여기에서는 지관을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쳐 수행할 경우 그 폐단에 대해서 경전에서 인용하여 증명하고 있다. 수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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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1 오후 10:4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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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선정과 지혜 원만하게 성취해야 자타 함께 이익 나눌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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總說 3
止是禪定之勝因 觀是智慧之由籍
이 두 구절에선 ‘지관’ 수행법은 서로가 동시적으로 밑받침이 되는 상호관계성의 의미를 말하고 있다. ‘지’수행을 닦아야만 자기 마음에서 일어나는 번뇌를 쉴 수 있다. 따라서 ‘지’수행은 선정삼매를 이루는 뛰어난 원인이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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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1 오후 5:3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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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망상 일어난 자리가 진심자리 망상밖서 진심 구하지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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總說 3
所以然者 止乃伏結之初門 觀亦斷惑之正要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止觀’법문이 열반으로 들어가는 첩경이라고 할 수 있을까.
우선 중생을 결박하는 번뇌부터 설명하기로 한다.
‘結’은 중생을 자유롭지 못하게 속박하고 고통으로 지배한다는 의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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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1 오후 2: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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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진공무아의 이치 관조의식을 허공처럼 정화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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總說 2 중생들이 선업을 일으키는 것은 궁극적으로 이고득락(離苦得樂)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그러나 집착하는 마음으로 유루선업을 일으킨다면 끝내 생사의 속박을 벗어나지 못하고, 그 과보가 다하면 다시 악한 세계에 떨어지므로 역시 악업으로 귀결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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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8 오후 3:5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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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악업을 끊고 뭇 선을 행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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總說 1
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其意 是諸佛敎
모든 불자라면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이 사구게는 지관법문을 포괄할 뿐만 아니라 일대불법까지 모두 해괄 하고 있기 때문에 삼장십이부경이 이 사구게에 포괄되지 않음이 없다.
이 사구게는 문장은 쉽고 간단하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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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7 오후 6:2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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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에 빠지는 것은 작게 죽은 것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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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棄睡眠蓋 內心昏闇名爲睡 五情闇蔽 放恣支節 委臥睡熟爲眠 以是因緣 名爲睡眠蓋 能破今世後世實樂法心 及後世生天及涅槃樂 如是惡法 最爲不善 何以故 諸餘蓋情 覺故可除 睡眠如死 無所覺識 以不覺故 難可除滅
세 번째로 수면(睡眠)의 장애에 대해 말해보기로 한다.
만일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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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오전 10:0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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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불법의 근본 송두리째 파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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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棄瞋 蓋 瞋是失佛法之根本 墮惡道之因緣 法樂之寃家 善心之大賊 種種惡口之府藏 是故行者於坐禪時 思惟此人現在惱我 及惱我親 讚歎我寃 思惟過去未來亦如是 是爲九惱 故生瞋恨 瞋恨故生怨 以怨心生故 便起心惱彼 如是瞋 覆心 故名爲蓋 當急棄之 無令增長
여기에서는 진심(嗔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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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8 오전 10:2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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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본성 가리는 ‘五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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所言棄蓋者 謂五蓋也 一棄貪欲蓋 前說外五塵中生欲 今約內意根中生欲 謂行者端坐修禪 心生欲覺 念念相續 覆蓋善心 令不生長 覺已應棄
제3장 기개(棄蓋)에서는 오개(五蓋)를 버려야한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여기에서 ‘개’는 혼탁한 번뇌가 우리의 청정한 본성을 가려버리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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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1 오전 10:2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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