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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스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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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보다 무서운 스님 동안거땐 ‘잣까기 정진’
해인사에는 올해 77세인 을축생 노스님들이 네 분 계신다.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겸 해인사 방장이신 법전 큰스님과 도견스님 정원스님 송월스님 이시다.
그중 호랑이보다 무서운 노스님이 정원스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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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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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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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선방 정진
문화환경 수호 앞장
“불전 놨어?!!”
승속을 막론하고 함현스님을 찾는 사람들이 듣는 제일성이다. 그를 찾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질문이 아니고, 그 자신 어느 절 어느 법당이고 간에 참배를 할 때 잊지 않고 꼭 챙기는 것이 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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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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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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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올곧게 화두참선
효심 지극하고 진솔한 선승
현진 스님은 10대 중반에 전남 해남 대흥사로 출가하였다. 출가이래 30 여년 동안 좌복 위에서 화두 참구만을 올곧게 해온 수좌 중의 진국이다. ‘현진’이라는 법명을 쓰는 이들이 너무 많아서 호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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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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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천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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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신장 같은 6척 장신
제방 선원 다니며 정진
강원(승가대학) 초급과정인 <치문경훈> 면학편 고산 경덕사 운법사 ‘무학십문병서’는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는 가르침중 하나다. 강원을 졸업할 무렵 차후 진로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중천스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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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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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진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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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함과 따뜻함 조화
늘 흐트러짐 없는 모습
종진스님은 대강백이면서 율사이시다. 이 분 문하에서 수학을 한 스님들의 말에 의하면 어찌나 엄하고 깐깐한지 그 분 앞에서는 저절로 주눅이 든단다. 나는 그 분을 모시고 수학할 기회가 없어서 그 엄함을 실감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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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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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인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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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인수 법당으로 꾸며
청소년 교화 남다른 노력
어쩌다 길을 갈때면 반갑지 않은 손님이 아주 가까이 다가와 “하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간다”고 외치며 그것도 모자라 그들이 말하는 “말씀”까지 한 장 쥐어주고 간다. 그들의 얼굴에는 승복과 염주를 ‘사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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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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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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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오로지 참선수행만
‘출가’의미 일깨워주는 스님
‘출가’.
단순히 정들었던 집과 가족을 버린 것으로, 또 삭발염의한 것으로 대 만족을 삼는다면 이것은 진정한 ‘출가’라고 할 수 없다.
출가란, 고정화된 관념과 익혀온 많은 습들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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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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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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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 놓고 어머니와 갈등
정진모습 보며 감화
스님들 대부분은 자기가 태어 난 곳에 있는 사찰로 출가를 하지 않고 아주 낯선 곳을 출가지로 선택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 까닭을 나름대로 판단하건대, 어느정도 수행이 익을 때 까지 모든 반연에 대한 ‘쉼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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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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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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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푸짐하고 인심도 푸짐
자기희생 아끼지 않는 ‘큰언니’
우리 사회에 있어 맏이의 개념은 참으로 크다. 책임감이 있고 모든 일을 통솔력 있게 주관하고 이끌어 가는 반면, 늘 받기만 하는 막내들에 비하면 마음도 참으로 넉넉하다. 항상 자신 보다는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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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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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행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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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글씨 솜씨 숨은 실력자
언제나 해맑은 미소
먹향기가 그득한 연꽃 한 송이가 통영에서 여기 보령까지 배달되었다.
“그 얼마만큼의 거리로 살던 함께 천년이라도 갈 수 있는, 그럴 수 있는 사람”이란 글귀와 함께 그 그림을 내 방, 내 눈 높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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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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