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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사람 다스리는 또하나의 기술-칭찬/이미령(동국역경원 역경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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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악한 백성들 교화하러간 10대 제자
가르침 들려주려 애썼으나 줄줄이 실패
한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럭저럭 먹고 살만한데다 인구수도 적지 않은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품성이 너무나 거칠고 사나워서 온갖 나쁜 일들이 끊이지 않고 벌어졌습니다. 어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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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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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성공하려면 넘어서야할 열 가지/이미령(동국역경원 역경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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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혐오·집착·피로·공포·의혹 등을 이겨내지 않고서야 성공신화가 있겠습니까
싯다르타 태자는 인간의 괴로운 현실을 목격하고 그 해답을 찾고자 성을 나섰습니다. 그는 6년 이라는 긴 시간을 오직 ‘인간은 왜 괴로운 것인가’하는 문제를 풀려고 매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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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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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미녀들이 기다리는 천국/이미령(동국역경원 역경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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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이들의 비웃음에 성자가 된 난타와 무슬림들의 폭력 부른 풍자만화의 차이점은?
덴마크의 한 일간지가 지난 해 9월30일부터 ‘무하마드’라는 제목으로 12컷의 풍자만화(카툰)를 옴니버스식으로 게재하였습니다. 만화가들이 자신의 눈으로 보고 느낀 무하마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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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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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놓친 기차는 아름답지 않다(3)/이미령(동국역경원 역경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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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은 깨달음의 길 알려주는 안내자일 뿐
그 길을 따라 걷느냐 안 걷느냐는 걷는이의 몫
지금 난 놀이동산에 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가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친구에게 물었더니 친구는 그곳까지 가는 길을 아주 친절하고 자세하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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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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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놓친 기차는 아름답지 않다(2)/이미령(동국역경원 역경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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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돌릴 겨를조차 없이 ‘바쁘다’ 외치는 당신
가장 시급한 일이 뭔지 깊이 생각해 보셨나요
“당신은 누구십니까?”
부처님이 종종 사람들에게 받은 질문입니다.
아마 제일 먼저 이런 질문을 받은 때는 보리수 아래에서 세상으로 걸어 나오던 그날일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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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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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놓친 기차는 아름답지 않다 (1)/이미령(동국역경원 역경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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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될 인연이 없고 부처를 볼 수 없는 사람은 곁에 부처님이 있어도 소용없다
어느 날 아난 존자는 부처님을 모시고 가다가 사위성 입구에서 어떤 불쌍한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마음이 온화한 성품의 아난 존자는 그 할머니를 보는 순간 더할 수 없는 연민의 마음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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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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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상의 독기를 마신 부처님/이미령(동국역경원 역경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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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쏟아낸 탐욕과 이기심에 절은 세상의 독
덜컥 마셔버린 한 수행자의 외침이 들려옵니다
부처님께서 왕사성에 계실 때의 일입니다.
하루는 성 안의 다른 종교인들이 대책회의를 벌였습니다. 부처님을 믿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자 자기들에게 돌아오는 보시물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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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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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좋은 이름 찾아 길 떠난 소년 /이미령(동국역경원 역경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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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얼 하느냐 따라 나의 미래 결정
이름·사주에 매달린다고 행복해 질까
한 스승 아래에서 수많은 제자들이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나쁜 사람’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항상 “나쁜 사람아, 어서 오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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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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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좋은 친구의 향기/이미령(동국역경원 역경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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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자 집었던 손에 은은히 남는 향기처럼 좋은 벗은 우리 영혼 살찌우는 고결한 존재
부처님께서 난타와 함께 향을 파는 가게에 갔습니다. 가게에는 여러 가지 향을 담은 상자가 놓여 있었습니다. 부처님이 난타에게 말하였습니다.
“난타야, 저 향 상자를 집어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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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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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참 살기 어려운 이 세상/이미령(동국역경원 역경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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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세계는 온통 어려움과 고통으로 가득합니다만
뒤집어 보면 그 모습 그대로 나의 수행도량 아닐까요
사바세계- 바로 여러분과 제가 몸을 담고 살아가고 있는 세계의 이름입니다. 참아야만 하는 세계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인토(忍土)라고 번역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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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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