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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숭총림 방장 원담 스님 병술년 동안거 결제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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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병술년 동안거 입제를 맞아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원담 스님이 결제법어를 내렸다.
다음은 법어 전문.
_c모두에게는 원래 공적(空寂)한 도리(道里)가 있습니다.
이것을 알고자 한다면, 일체의 허상(虛想)을 집착(執着)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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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5 오후 3:2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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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같이 도둑잡듯 정신 차리고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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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엄경>은 많이 읽히는 경인데 돌아가신 나의 은사(耘虛老師)스님께서 일생동안 이 경을 전공하셨습니다. 수능엄이라는 말은 범어인데, 이를 음역한 것입니다. 범어의 원 이름은 ‘수랑가마(Suramgama)’입니다. 이 말은 두 가지로 번역하는데 ‘필경견고(畢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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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5 오전 9: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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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행무상 아는 불자의 삶은 늘 활기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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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불교사암연합회와 현대불교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2006 빛고을 불교아카데미’가 11월 29일 ‘쌍림열반상’을 끝으로 2개월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빛고을 불교아카데미는 1100명이 등록해 매주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성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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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4 오전 10: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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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총림 선암사 방장 혜초 스님 병술년 동안거 결제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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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병술년 동안거 입제를 앞두고 태고총림 선암사 방장 혜초 스님이 결제법어를 내렸다.
다음은 법어 전문.
_c중국의 단하(丹霞)선사는 출가하기전 묵자(墨子)를 공부하여 구경(九經)을 통달한 유학자(儒學者)입니다.
어느날 방(龐)거사와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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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2 오전 11: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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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불총림 백양사 방장 지종 스님 병술년 동안거 결제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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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병술년 동안거 입제를 앞두고 고불총림 백양사 방장 지종 스님이 결제법어를 내렸다.
다음은 법어 전문.
_c佛身充滿于法界 부처의 몸이 우주에 충만한데
萬象之中獨露身 삼라만상 중에 법신만이 홀로 드러난다.
迢迢空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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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2 오전 11: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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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 병술년 동안거 결제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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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은 불기 2550년 12월 5일(음력 10월 15일) 병술련 동안거 결제일을 맞아 전국의 수행납자들의 분발을 격려하는 결제 법문을 내렸다.
법전 스님은 “추위도 더위도 없는 곳은 벼랑도 없고 또 문도 없다”며 “만약 몸과 목숨이 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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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30 오전 11:3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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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배워 가까운 사람부터 전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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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분이 부처가 되지 않았더라면, 또 그 분이 부처님이 되었다 하더라도 만약 법을 설하지 않았더라면, 과연 오늘 우리가 불교를 알고 있겠는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부처님이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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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8 오후 2: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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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幻)을 여의면 곧 깨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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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가 ‘명실상부(名實相符)하다’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 ‘이름과 실제가 서로 딱 부합한다’는 그런 말이죠. 이곳 교종본찰인 봉선사야말로 진정으로 ‘명실상부’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곳 봉선사에서 주석하시다가 입적하신 초대 역경원장 운허 큰스님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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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7 오전 10: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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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사강설대법회' 회향…600여명 수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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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수행을 통한 깨달음’ 10대 강백 초청 봉선사 강설대법회 마지막 열 번째 법회가 봉선사 조실 월운 스님을 법사로 모신 가운데 11월 25일 봉선사 설법전에서 열렸다.
1천여 사부대중이 법당과 경내를 메운 가운데 진행된 이날 법회에서 월운 스님은 다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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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5 오후 11:5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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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원 세워야 장애물 나타나도 흔들림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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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입니다. 싯달타 태자가 보리수 아래에서 마구니를 항복 받고 성도하여 부처님이 되신 내용입니다.
선어록을 보면 불교를 크게 두 마디로 나누어서 분류합니다. 하나는 본분(本分)이고, 또 하나는 신훈(新薰)입니다. 본분이라고 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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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1 오전 11:3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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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타력 따지지 말고 열심히 정진해야 ‘성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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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한 50년 전 범어사에서 동산 노스님이 조실스님으로 처음 법상에 올라가시게 됐어요. 그래서 지금처럼 자리에 앉아 계시다가 동산 노스님이 절을 받고 일어나서 올라가기 위해 세 걸음을 옮기는데 금봉 스님이 “뭐라고 할래” 하고 고리를 걸었습니다. 동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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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오후 1:2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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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본체 바로 보면 깨달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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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행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전을 통해야 합니다. 선종에서 삼처전심을 말하며 불립문자를 말하지만 그 근거 또한 경전에 있는 내용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경에 근거하지 않으면 외도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11월 18일 남양주 봉선사 설법에서 봉선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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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오후 11: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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