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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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 병술년 동안거 결제법어
"추울 때 몹시 춥게 한다는, 그 참뜻 알아야"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은 불기 2550년 12월 5일(음력 10월 15일) 병술련 동안거 결제일을 맞아 전국의 수행납자들의 분발을 격려하는 결제 법문을 내렸다.
법전 스님은 “추위도 더위도 없는 곳은 벼랑도 없고 또 문도 없다”며 “만약 몸과 목숨이 둘이라면 영원히 근심이 없어지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추위와 더위가 있어 그대들의 목숨을 재촉할 것”이라 중생의 안목을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수행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스님은 또 “만약 누군가가 이 산승에게 ‘더위는 그만두고 추위가 닥쳐온다면 어떻게 피하리오?’라고 묻는다면 그 자리에서 ‘피해서 무엇하리오’라고 매정하게 대답할 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의 병술년 동안거 결제 법어 전문.
동산 양개선사에게 어떤 납자가 물었습니다.
“추위와 더위가 닥쳐오니 어떻게 피하리까?”
이에 선사가 말했습니다.
“왜 추위와 더위가 없는 곳으로 가지 않는가?”
그러자 그 남자가 다시 물었습니다.
“어디가 추위도 더위도 없는 곳입니까?”
이에 선사가 대답했습니다.
“추우면 추운대로 네 놈을 얼려 죽일 것이고, 더우면 더운 대로 네 놈을 쪄서 죽일 것이다”

그렇게 길고 길었던 여름의 더위는 간 곳이 없고 이제 반대로 추위를 걱정해야 하는 삼동결제가 되었습니다. 중생의 분상에서 더위나 추위나 그 근심은 이래저래 끝이 없습니다. 사실 추운 것이나 더운 것이나 알고 보면 그 도리가 그 도리입니다. 추위와 더위가 닥쳐온다는 것은 생사(生死)가 오고간다는 말입니다. 추위와 더위가 없는 곳은 생사가 이르지 않는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하니 그 생사의 도리를 어떻게 해야 피할 수 있겠냐고 하는 말입니다.

동산 선사는 “왜 추위나 더위가 없는 곳으로 가지 않느냐?”고 물었는데 말귀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 그 납자는 마치 사냥개가 흙덩이를 쫓아가는 것처럼 연거푸 섬돌을 오르락내리락하며 달그림자를 잡으려는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습니다. 안목이 제대로 열리지 않았으니 그럴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소견 없는 엉뚱한 소리를 해대는 놈은 얼어 죽거나 쪄죽더라도 할 말이 없어야 합니다. 이것은 입이 한개가 아니라 백개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결제대중들이여!
추위도 더위도 없는 좋은 곳은 벼랑도 없고 또 문도 없습니다. 누군가가 여기에 몸과 목숨을 둘 수만 있다면 영원히 근심이 없어지겠지만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추위와 더위가 있어 그대들의 목숨을 재촉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중생안목을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가 이렇게 동안거 결제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만약 누군가가 이 산승에게 “더위는 그만두고 추위가 닥쳐온다면 어떻게 피하리오?”라고 묻는다면 그 자리에서 “피해서 무엇하리오”라고 매정하게 대답할 줄 것입니다.

한시한살요지귀(寒時寒殺要知歸)하니
영야설포명월리(永夜雪鋪明月裏)로다.

추울 때 몹시 춥게 한다는 말 그 참뜻을 알아야 하니
긴 밤에 눈 쌓이고 달은 밝도다.

불기 2550(2006) 동안거 결제일에

김두식 기자 | doobi@buddhapia.com
2006-11-30 오전 11:31:00
 
한마디
나의 맘이 안 바뀌고 혁신이 일어 날까요, 전법 !전법! 도 나의 맘이 다까지지않고 법을 전하려면 믿어 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 그러나다가 부작용이 심하년 오히러 불법을 욕하고 등지지나 않을 까 걱정되내요. 다급하다고 구호만있고 행이 안따라주면 역부여시가 아니닐까요. 젊은 혈기 좋은 때 공부해서 때가 되면 많이 많이 전법하십시요. 우린 지금 있는 법을 살리는게 더 급선무 입니다. 중생생각으로 둘러 쒸어져 있는 법은 냄새 난다고 사람들이 싫어해요. 그래도 전법이 될까요. 자기공부를 근본으로하시면서 하면야 금상첨화이죠. 서둘르는 맘은 바람에 날아가 버립니다. 그땐 따른 소리하거든요. 정의님!
(2006-12-02 오후 6:41:57)
230
우리 불교는 대 혁신을 일으켜야 합니다...불자들 사명은 깨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전법이라고 하루에도 열두번씩 주입을 시켜줘야 합니다..보현행을 하는데 당생 성불이 안되더라도 성불 종자는 심는 일 아닐까요?.성불을 늦추는 지장보살님 처럼 일체중생 제도하고 성불하시기를...이제 높은 법석에서 에헴 하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생활에 도움도 안되고 전법에도 소홀한 불교에 식상했으니까요.혼자 깨치려고 선방에 틀어 박혀 있는 스님들 ..그렇다고 깨치지도 못하고 자리다툼하고 절하나 차지해서 편하게 지내려는 전법의 의지가 없는 수행자 .명예와 금전적 탐욕으로 치닫는 스님들에게 보시할 마음 전혀 없을 겁니다. 이런 마음들이 갈수록 심해 질것이니 혁신적인 개혁을 시행하시고 앉아 있지말고 대중속으로 나가십시요
(2006-12-02 오후 12:32:35)
201
개신교는 신학대학을 재학중이거나 졸업을 하면 대중속으로 파고 들어 선교부터 합니다.막일하는 사람들 틈에 끼어 막일 하면서 고민상담도 해주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부터 배웁니다..미개발 국가에 가서 하는 일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일이 선교방법입니다..그래서 기독교는 교세확장에 성공했구요,,우리불교는 선방으로 보내 자리틀고 앉아 있으라 합니다...자기 성취만 꿈꾸는 스님은 자기성취가 되면 다행이나 안된다면 .민중들 속으로 들어 가보질 못하니 세속에 적응도 못하고 결국 전법도 못하는건 아닌지..불교는 대 혁신을 일으켜야 합니다.
(2006-12-02 오후 12:19:53)
226
절지키는 수행자 ...수행자를 가두는 불교....은둔의 생활 속에서 절밖으로 나오길 두려워 하는 수행자를 만들고 있는 윗분들 ?교육을 마치면 일선으로 내보내 전법활동을 시켜야 하는데 깨치고 나가라고 선방으로 들여 밉니다.꼭 깨쳐서 법문만 잘해야 전법을 할까요?법문할 줄 몰라도 전법할수 있습니다.각기 자기에게 주어진 역량데로 하면 되니까요..그리고 수행이 앉아서 하는 수행보다는 대중속에서 함께하는 수행이 본인에게도 이웃에게도 불교적으로 이익이고 나을수 있습니다.첫째도 둘째도 시작도 마지막도 불자의 사명은 전법입니다.
(2006-12-02 오후 12:17:45)
225
추운 것은 그만두고 우리가 살고 있으면서 날마다 접하여 당하고 있는 어려움을 만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 라고 하시면서 선문을 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대통령을 잘 못 만난 문제, 집값 폭등문제, 출가 스님들이 엉뚱한 곳에 눈을 돌리고 있는 문제, 등등 을 지금우리는 대하고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어떠하겠습니까 ? 살아 날 길을 일러 주심이 살아계시는 종정스님의 법어가 아쉬운 때가 않일까요 ? 옛 사람들의 어록 쪼가리에 붙들려 언제까지 우리는 흉내를 내면서 선승이라는 딱지를 떼어 벗을 날이 올까요 ?
(2006-12-02 오전 10:22:18)
172
본래 면목님은 어디서 줏어들은 것으로 법문하려는 습만있지 그본 문제 못보시는구료. 지금 곧 바로 그런 님같은 태도 써을 대로 썩은 간화자라고 자칭하는 자들의 병인것이요.그댄느 지금 허물과 바른지적을 구별 못하고 있소. 님의 경계는 해 보면 안다는 상투적인 견해에 빠져 있소. 그런 견핸 믿으에서 오기는하나 어리석음에 걸쳐 있는 믿음이요. 몸부림이 뵈요. 어느어른을 폄하하자는 것이아니요. 불법이 어느어른에만 속해잇고 꼭 님같은 병풍으로 닽혀진 곳에만 있나요. 더 구도자로써 정직해 보시요 !
(2006-11-30 오후 6:06:57)
229
바로 일러 주었는데 어찌하여 말꼬리를 잡고 시시 비비를 논하는가? 복숭아 꽃피는 모습을 보고도 깨치신 조사스님들도 계시다. 간곡하게 알아들으라고 문자까지 쓰시면서 일러 주었건만, 헛소리들을 하는가? 자기자신이 먼저 실참실구를 하여보시오. 말이 필요한지? 저절로 알게 될것입니다. 진리를 알고자 하는 분들이 남을 깍아 내리지 못하여 험담을 한다면 진리는 점점 그대에게서 멀어질것입니다. 남에게 침을 밷는다면 먼저 자기 입술부터 묻히고 나가지 않습니까? 얼굴이 안보인다고 말씀을 함부로 하지 마세요.
(2006-11-30 오후 4:40:38)
233
간화선은 오히려 장비나 그무엇도 가지고들어가면 방해 만 될뿐 공부에 도움이 안된다. 무엇을 알고 비방을 하시요,사실 맨손일 수로 좋다. 그대는 지금 헛 망상속에 잇는 분이다. 이 맨손을 가져 보았는가 ? 님의말은 설상 가상이다. 중생심으로 알려고 들면 들수록 어렵다. 이게 불법이다. 중셍심을 자각한 것이 급선무다. 그 무슨 소리인가 !부처가 없어서 못 깨닫는가 ? 그 놈의중생심 때문이 아닌가 ? 거룩한 님이시여 !
(2006-11-30 오후 4:38:44)
216
조계종 간화선 : 아무런 장비나 교육도 없이 맨손으로 무조건 인수봉 바위암벽 오르라고 윽박지른다. 장비를 달거나 우회로로 오르는건 외도등반이다. 해보지도 않고 어렵다 어렵다 하지말고 그냥 무조건 오르기만 하라. 다른종교 또는 비간화선불교 수행법 : 초보자나 노약자에게는 완만한 우회로 오르라고 하고, 어느정도 근기가 무르익으면 암벽등반교육을 시킨다. 이때 교관이 옆에서 수강생들의 암벽등반 정도를 직접 점검해준다.
(2006-11-30 오후 3:21:37)
226
어디서 줏어 들은 것은 있어가지서는 ! 안거란 ? 비깥을향하여 치닫는 중생의 헛 생각들을 그치어 쉬는 것이요. 그렇게되면 지헤와 덕사이 나와 이 바쁜현실을 대하는 것이 여유로와지고 바른 현실감각을 가지게되어 앞뒤없이 생가들이 뒤바뀌어 있는 분들을 인도해주는 의지처가 되지요. 저의란 자신의 마음이 어디에 구속된바가 없을때 바른 견해가 나와 뜻을 이루어가는 것이 정의이지 그저 주장한다고 다 정의가 됭것일 까요
(2006-11-30 오후 12:47:19)
179
안거 한다고 지혜와 덕망이 생깁니까?벽돌을 갈아 거울을 만는 소리나 마찬가지 아닙니까?일년에 반을 들어 앉아서 급변하는 세상을 따라 잡습니까? 부처님 당시에도 안거는 우기 때문에 안거가 생겼지 들어 앉아 선을 하라고 안거하지 않았구만요.시대따라 수행도 변해야 합니다.작금의 스님들 한테 요구하는 목소리는 세속 밖으로 나와서 보살행을 하라고 요구 합니다.뼈를 깍는 불교가 아니면 불교는 박물관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재자자들이 전법에 노력하고 있으니 손잡고 함께 갑시다~
(2006-11-30 오후 12:22:22)
251
쩌 우식혁면님은 떠 돌아 댕기는 귀신 몸일세그려 ! 먹다남는 밥이나 좀 주어야 겠구먼 ! 스님네들이 안거하는 것은 사람속에있는 지혜의 양식을 생산하는 거예요. 이 세상은 지헤와 덕망을 가진 자를 목말라 하고 있어요.어느시대나 , 불평도 눈을 뜨고 해야지 무턱대고 하시면 의식혁명이 되전에 귀신에게 붙들려가는 거는 거요. 이미 붙들려 가셨구먼 !
(2006-11-30 오전 11:59:29)
212
참..그리고 법어 중 오타 좀 잡아주십시요.
(2006-11-30 오전 11:05:18)
171
모두 정진합시다. 언제 종정스님 말씀 귀 기울여가며 공부들 하시었다고 그리 투덜들 대십니까? 열마디 말을 던져도 다 알아듣는 사람, 반만 알아듣는 사람, 못알아듣는 사람이 있고, 설사 저분의 법어가 마음은 커녕 눈귀에도 와닿지 않는다면 인연이 모자란터... 기연이 멀었나보다 하고 묵묵히 정진하면 되는것이지요.
(2006-11-30 오전 11:04:24)
219
이제 안거 따위 고리타분해요. 시대에 맞지도 않구요. 눈만 뜨면 교회가 늘어나고 어딜가도 크리스찬들로 꽉 차있어 팔면초과요. 이러다가 한 십년지나면 어려운 종정법어 들어줄 사람도 없다구요. 제발 불교국가를 재건할 방도를 찾아야지 허구한날 3개월간 씩이나 갖다준 밥 충내고 앉아 있다니요????? 지금도 부처님 손길이 기다려지는 빈궁자. 병고자, 군경외로운이들.....무수히 많아요. 차라리 이들에게 자비의 손길이 더 급한 시점이요....종정스님은 평생 수행 잘하신 덕에 복 수용하시느라 이런 하근기나 하급 중생들의 하소연을 모르시죠....
(2006-11-30 오전 10:38:48)
237
성철스님법어처럼 기독교에서 이용안하는 법어는 좋은데 한문모르는 사람들이 알아듣게 쉽게 해주세요...부처님 문자 안쓰고 쉽게해도 진리이듯이...동안거 하안거를 시작한지 1700여년동안 눈푸른 납자 얼마나 나왔습니까? 자기 제도도 못해서 절절매는 수행자만 득실득실 합니다.그시간에 호스피스 교육사키고 봉사하고 말잘하는 앵무새라도 좋으니 전법하게 하십시오.스님들은 안거있고 재가자들에게 불교 맡길 겁니까?정구업진언 ()()()
(2006-11-30 오전 10:06:00)
229
선불교에가 문제 있는게 아니고 선불굘 확실히 터득 못하고 옛것을 흉내낸 어설픈한 승들의 선불교에 메달려있는 그런 선불교가 문제이겠지요.참 禪불교야 말로 종횡무진하고 종파와 종교를 띄어이 넘어 우리삶속에 곧바로 들어오는 불교이죠. 요즈음 선불교라고 하고 있는 분들의 그것은 혼자 선불교라고 , 오직혼자만 알고 있는 것을 지키고 있으면서 그 곳에서 나오지 못하고 꼼짝 딸삭 못하는 분들의 몸부림 불교이죠. 아무도 모르는 사람들앞에서 주장자를 들어 뵈며 이 것을 알겠느냐 ? 이 따위 말입니다.그리고 남이 어느경계에 있는가도 살핌없이 아므데나 대고 큰 소리를 질러 귀창다라나게 하는 할 쓰는 불교를 임제선이라고 하는 몇몇 흉내 잘내고 있는 동물원 불교 말입니다요 ! 종정예하께는 송구스럽씀니다만 이런 말을 해야 쪼끔씩 돌아 볼 것같아서 푸념했습니다요.다 불교의 미래를 걱정해서요, 개인적으로는 미안크료 ! 선불교는 활발발히 살아 있습니다. 선은 곧 부처의눈인게로 그 폭이 어떤 박스안에 갖처 있을 때 그건 非 禪불교이죠.
(2006-11-30 오전 8:39:15)
233
지혜와 정이 따로 놀지 않고 앉아서 글이나 지ㅅ어다가 흉내는 짓은 이제 약발이 안받으니 이집안도 변해야 하지 않을까요 ?혼자 이불속에서 궁리를 해 옛 어록의 것을 이용하여 알겠느냐 ? 하면 그게 떳떳할 가요 ? 종정스님 ? 제발 일상화속에 법문이 나오도록 해주십사하고 이 아침에 어린것들이 푸념해 봅니다. 죄송합니다. 나도 선승으로부터 ,종정스님의 그 고준한 법문으로부터 生氣를 얻어 봅시다요.근기가 얕다고요 근길르 키워주시면서 할 수는 없나요. 예를 들면 믿음을 준면 근긴느 그 믿음으로 근가 키워 질 것이니까요. 근타령도 이제 그만 끄칩시다.다 남의탓아닌교 ? 근기는 믿어서 생기지 따로 정해져 있나요. 그렇다면 불법이 못되지요. 부처님법을 자신이 못한다고 남의탓으로 돌린느 소아적 병폐는 한국불교의 약한 면입니다. 껀듯하면 근기타령 !
(2006-11-30 오전 8:37:35)
226
조계종 선불교, 사실 기독교한테 꼼짝 달싹 못하고 있다. 선불교가 그렇게 좋다면 왜 국민들이 교회를 선호하고 있을까요??? 여의도순복음, 광림,소망,사랑의교회, 만민교회등...교인들이 미여터지고 있다. 지금처럼 종정법어가 도무지 시대에 뒤떨어진 오리무중 같은 얘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말을 그렇게 어렵게 해야 선불교인가????
(2006-11-29 오후 11:15:01)
224
우리같이 먹고살기 바쁜 재가자는 물론 법랍 수십년된 수좌스님도 알아듣기 어려운 상근기(?) 법어... 타종교나 외국불교 지도자 법어의 10분의 1이라도 따라갈수 없나요? 그분들 법어는 우리같이 타종교 외국불교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단번에 딱 알아듣기 쉽고 이해할수 있던데, 이러면 또 종정예하 측근스님이나 간화선 스님들은 어렵다 어렵다 하지말고 제대로 참구나 하라고 하겠죠? 그러는 사이에 실망한 불자들은 조계종을 떠나 타종교 외국불교로 다 가버리고 한국불교는 망하고 만다는건 왜 모를까요?
(2006-11-29 오후 10:45:53)
235
꼭 직업으로 종정자리에 앉아 계신 것같군요 ! 도가 꼭 옛 조사님들의 어록에만 붙어 있을까 ! 사람속에 도가 있을진댄 쓰는 언어도 사람들이 쓰는 언어로 내려와야 하지 않을까요 ? 참으로 공부인이라면 이 살고 있는데서 법이 나와야 산 불교가 아닐까요. 내가 조금 지나치나요 ? 어르신에게 ,다 나도 같이 걱정해서 그렇쏘이다.
(2006-11-29 오후 9:01:53)
215
스님 ! 그 상투적인 옛사람들의 말을 그만 두시고 요세맞는 스님의 일구를 보여주십시요.스님께서 아느냐 ? 했싸면 사람들은 스님 자신도 모르면 서 아느냐 한답니다. 무론 스님께서 뒷글로 송을 짓어 놓고 여기에가 자신의 뜻이 들어 있다하시겠지만 자신이 스스로 확실하시면 꼭 그래야 할까요 ? 처처에 있는 것을 왜 한번 들어 못쓰시나요 ? 이렇게 선문화가 꼼짝 딸싹 못한 것이라면 이젠 곧 선은 골통품 박물관으로 들어가 있어야 할 날이 멀지 않을 것입니다.
(2006-11-29 오후 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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