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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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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법회의 선구자
“수행자는 눈을 뜨고 있을 때나 감고 있을 때나 차이가 없어. 앉으나 서나 누워있을 때나 항상 한마음으로 깨어 있어야 해.”
서울 삼각산 서쪽 기슭에 위치한 고찰 진관사 주지 진관( ) 스님은 “스님은 수행에 열심히 매진해야 하고, 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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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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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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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뭣고’ 화두 들며 대중외호
“인생살이 꿈같이 생각하고 부처님 믿고 살라는 거지…무슨 얘길 하라고…?”
대구 팔공산 남쪽기슭, 동화사에서 서북쪽으로 800미터쯤 들어간 곳에 위치한 산내암자 양진암. 73년간 대중외호와 함께 수행 외길을 걸어온 한 비구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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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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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지순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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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인간방생’ 실천
“평생을 이곳에서만 있었어. 특별히 한 일도 없고 그냥 부처님이 좋아서 아직까지 이렇게 절을 지키고 있을 뿐이야.”
탑골승방으로 알려진 서울 보문동 미타사에는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비구니 노스님이 한분 계신다. 출가 이후 평생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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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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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보각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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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사랑’ 1백년 한길로
“항상 즐거워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모든 일에 감사하라.”
팔당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하남시 검단산 통일정사 회주 보각(寶覺) 스님이 지난해 1월 백수(白壽)를 맞아 신도들에게 내린 법어다. 세월의 무게로 육체의 기력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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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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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가까이 참선에 전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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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공양(燒指供養)을 올리면 육체로 인해 생기는 번뇌를 끊을 수 있고 수행에만 전념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도반 4명과 함께 연비 했습니다.”
대구 부인사 성타스님(74)은 출가한지 11년째 되던 해 오른손 검지와 중지 두마디에 향유를 바르고 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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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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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성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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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니 수행·교육체계 확립
“올해는 제8차 세계여성불교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세계일화(世界一華) 정신에 입각해 국경을 초월, 전세계 불교도가 하나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하겠습니다.”
청도 운문사 회주이자 조계종 전국비구니회장인 명성스님.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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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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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혜해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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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동안 참선수행 한길
“많이 배우고 훌륭하신 분들도 많은데 나는 늙어서 나이만 먹었지 뭐라 할 말이 없어요.”
경주 사정동 흥륜사 흥륜선원 장 혜해 스님(세수 84세, 법랍 60세). 1944년에 입산해서 지금까지 60평생을 오직 선방에서 참선수행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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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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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정일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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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문 열어 포교 모범 보여
“아무것도 한 일이 없어. 밥 먹고 똥 누는 게 다인 사람한테 뭘 들으려고 해. 일 없어.”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고 딱 잘라 말씀하시는 정일 스님(부산 소림사 회주)은 그러나 부산불교계의 크고 작은 신행단체와 부산 교계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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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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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묘엄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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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비구니 강사
“부처님 말씀보다 더 좋은 법문이 어디 있다고 법문을 청해.”
수원 봉녕사 승가대학장 묘엄(妙嚴·사진) 스님께 법문을 청하자 한마디 툭 내뱉은 말씀이다. 하지만 잠시 후 스님은 육바라밀부터 일승법(一乘法)과 삼승법(三乘法)의 관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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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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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광우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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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회 활동 ‘본격화’ 주역
“알려지진 않았지만 평생을 수행에 몸 바쳐 오신 어른 스님들도 많으신데…. 수행 이야기를 꺼내기엔 내가 많이 부족한거 같구만.”
지난 해 비구니회관의 건립 및 개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서울 삼선교 정각사로 돌아가 수행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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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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