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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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긍정적 마음의 힘
H씨는 최근 이사 온 옆집 애기엄마와 몇 번 만나 이야기하는 동안 마음이 불편해졌다. 그는 무엇에 대해서든 항상 부정적인 면을 지적해내는 것이었다. 우선 아파트에 대해서 불만을 늘어놓았다. “다른 아파트보다 평수에 비해서 좁네요. 내부도 뭔가 모자란 것 같고. ..
[2007-06-12 오후 6:04:51]
 
17. 외모보다 강한 마음의 힘
“얼굴 대신 마음 가꾸니 행복이 절로…” “봉사가 힘들 때도 많이 있어요. 하지만 솔직히 제가 얼굴이 워낙 못났잖아요. 저같이 모자란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게 좋아요.” 장애우 센터에서 자원봉사 하는 L씨가 웃으며 말한다. L씨는 어릴 때 자신이 못생겼다는 ..
[2007-06-05 오전 9:59:53]
 
16. 누구나 귀한 부모의 자녀
딸을 위한 기도 “엄마, 저 떨어졌어요.” 딸이 지원한 대학에 불합격했다는 말을 들은 L씨는 가슴이 내려앉는 것 같았다. 딸은 재수하겠다고 했다. L씨는 그 날부터 사시 불공에 참석하기 시작했다. 날마다 기도하는 가장 큰 목적은 물론 딸이 이번에는 꼭 합격 ..
[2007-05-22 오후 2:09:58]
 
15. 부모님의 눈물
종교를 강요하는 동서 L씨의 시동생 내외는 몇 년 전 다른 종교를 믿기 시작한 후부터 완전히 달라졌다. L씨와 남편에게 ‘전도’하려고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착하고 무던한 성격이던 동서가 굽힐 줄을 모르게 되었다. “형님, 00님을 믿으세요. 구원을 받으셔야지 ..
[2007-05-15 오후 2:19:00]
 
14. 부처님 사랑 참사랑
나 중심의 사랑 L씨는 절에 열심히 다니며 스스로 신실한 불자라고 생각했다. 몇 년 전 청년회에서 알게 된 법우와 결혼할 때 이제 둘이 함께 더 열심히 절에 다니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이를 가진 후, 곧 엄마가 될 거라고 생각하자 마음이 달라졌다. ‘이제 ..
[2007-05-08 오후 2:20:47]
 
13. 인과를 벗어나는 법
남편과의 갈등 K씨가 절에 다니게 된 것은 3년 전 남편이 일자리를 잃게 된 후였다. 애들 학비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힘들어 화장품 방문 판매를 나서게 되었다. ‘남의 돈 벌기가 이리도 힘드는구나.’ 마음으로 울며 지내던 어느 날 발길이 우연히 닿은 곳이 절이 ..
[2007-05-01 오후 2:24:21]
 
12. 자비로 마음을 녹여준 은혜
배다른 자식 K씨는 어릴 때 전기도 없는 산골에서 자랐다. 막내아들인 K씨는 철없이 자라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금의 어머니가 친어머니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위의 형들과 누나와는 달리 자기만 아버지가 바람피워 ‘낳아 온 자식’이었 ..
[2007-04-24 오후 2:22:19]
 
11. 다음생을 준비하는 마음
소외되는 마음의 상처 K씨는 요즘 하루하루가 참으로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이제 70대 말인 그는 최근 들어서야 비로소 죽음을 제대로 준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아무리 절에 다녔어도 막상 내생이 있다는 것이 실감나지를 않았어요. 그래서 늙어가는 것이 슬프 ..
[2007-04-17 오후 2:28:31]
 
10. 음식 먹는 것에도 도가 있다
기대와 다른 음식 “아니, K씨, 어제 괜찮았어요?”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동료가 물었다. K씨는 영문을 몰라 “뭐가요?” 라고 되물었다. “뭐라니요, 우린 모두 배탈이 나서 혼났는데 K씨는 아무렇지 않았다는 거예요?” 아, 예 하면서 비로소 토요일 회 ..
[2007-04-10 오후 2:40:33]
 
9. 혼자 있을 때 누구를 바라보나
혼자 있는 외로움 “정말 외로움을 느낍니다. 아내는 이제 같이 지내려 하지 않고. 혼자 지내야 하는 시간이 이렇게 힘들 줄은 미처 생각 못했습니다.” 몇 년 전 정년 퇴임한 K교수의 말이다. 퇴임 후 K교수는 거의 매일 집에 있게 되었다. 스스로는 계속 책 ..
[2007-04-03 오후 2: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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