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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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방해하는 나의 단점을 찾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흩뿌려지고 있는 가운데 시작된 둘째날. 피곤함을 뒤로 하고 새벽 예불과 숲길 걷기, 발우공양, 울력을 마쳤다. 아버지와 함께 온 이진수(20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씨는 “생각했던 것보다 발우공양이 어렵진 않다”며 “음식도 ..
[2005-09-04 오전 8:51:00]
 
계율 잘 지키면 선정 일어나 깨달음 얻어  
최근 일부 수행자들 사이에 계율과 수행을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는 인식이 팽배해 있습니다. 더 나아가 계율을 수행의 걸림돌로 생각하고 계율을 파하는 것이 수행인 양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특히 음식에 대한 계율을 가벼이 여겨 음식을 전혀 가리지 않는 경우가 ..
[2005-09-03 오전 10:38:00]
 
'고맙다 잘했다 미안하다'란 말에 눈이 번쩍  
비참한 심정으로 올해의 첫 날을 맞았다. 2년여의 세월을 객지에서 보내면서, 내게 주어진 것은 가족들과 떨어져 산 것과 이제는 어느 정도 그것이 익숙해져 오히려 집에 가면 타인처럼 느껴지는 감정뿐이다. 내가 살아 있다는 의미가 무엇일까? 내가 할 일이 무 ..
[2005-09-02 오전 9:22:00]
 
모습 없는 ‘나’ 찾는 일에 생명을 건다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심원을 찾아내는 일, 그것이 수행이다. 대승의 바른 믿음을 발해 물러서지 않는 수행의 길을 걷다보면 본질을 투시하고 실상을 관조하는 안목을 얻는다. 그렇게 발현된 지혜의 안목은 영원히 자기를 살린다. 그래서 수행은 생명을 걸어볼 ..
[2005-09-01 오후 5:06:00]
 
불교수행, 자력인가 타력인가?  
‘불교수행은 자력(自力)인가 타력(他力)인가?’ 불교에 갓 입문한 초심자라면, 누구나 갖는 질문이다. 얼핏 보기에는 쉬운 문제일 것 같지만, 사실 어려운 물음이다. 특히 자력을 강조하는 선수행과 타력을 중시하는 염불수행에서 이 문제는 때론 상호 비판의 다른 축 ..
[2005-08-31 오후 1:47:00]
 
보현행원 실천은 본래 모습 찾아줘  
청소하면서 하찮은 벌레에도 그 생명의 귀함에 감사했고, 길가에 핀 이름 모를 들꽃에서도 찬란한 삶의 모습을 찬탄했다. 그리고 지난 중간고사 기간엔 독서실에 오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말도 해 보았다. 요즘 아이들은 개성이 강해 자신의 모습에 대단 ..
[2005-08-31 오후 1:47:00]
 
지운스님 "계율과 수행ㆍ깨달음 둘 아니다"  
“스님들은 왜 고기를 먹으면 안되는 걸까? 고기를 먹는 것과 수행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일반인들이 흔히 ‘고기를 먹으면 안된다’ ‘술을 마시면 안된다’라는 식의 단정적 선언으로만 알고 있는 계율이, 깨달음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밝히는 법회가 마련됐다 ..
[2005-08-28 오전 11:28:00]
 
무량사ㆍ本社 선원장초청 하와이 간화선법회  
한국의 대표적 선원장 스님 5명이 하와이 무량사(주지 도현)와 현대불교신문사(사장 김광삼) 공동주최로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리는 하와이 무량사 ‘간화선 세계화를 위한 선원장 초청 대법회’에서 미국인들과 한국교포들에게 사자후를 설한다. ..
[2005-08-27 오전 10:02:00]
 
삼법인 체득하는 자비수관(慈悲手觀)  
【전문】‘자비수관(慈悲手觀)’. 일반 불자들에게 생소한 수행법이다. ‘도대체 자비의 손은 무엇이고, 그것으로 어떻게 관찰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증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과연 이 수행법의 원리는 무엇이며, 또 왜 하는지 등 자비수관에 대한 의문표는 계속 ..
[2005-08-24 오후 5:17:00]
 
보현행원은 불법의 세계로 이끄는 길  
불교는 오랜 세월에 거쳐 다져온 종교이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깨달음을 향해서 간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이런 다양함이 장점일 수 있지만, 나 같은 초보자에겐 너무 많은 길이 놓여 있어 선택이 힘들다. 불교의 길을 가고 싶은데, 어느 길이든지 목표에 다 ..
[2005-08-24 오후 5:17:00]
 
"일상의 삶 속에서 의심 격발시켜라!"  
“어느 날, 객이 와서 물었습니다. ‘너는 누구냐?’” “….” 직지선방 원장 설곡 스님이 이 이치를 묻자, 답하는 대중들이 없었다. “선(禪)은 모르는데서 시작해요. 선은 알려고 하는 것도 앎의 대상도 아니지요. 그럼 얼마만큼 몰라야 할까 ..
[2005-08-24 오전 11:42:00]
 
한가지 계 지키면 한가지 악업에서 해탈  
8월 20일, 대구 팔공산 동화사(주지 지성)에는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다. 밤새 내린 비에 대구의 찌는 듯한 무더위도 풀이 죽었다. 그러나 깨달음으로 가는 길을 따라 나선 불자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동화사와 현대불교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계 ..
[2005-08-22 오전 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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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