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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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마음 위로할 손길되길 
얼마 전 한 지인에게서 전화가 왔다. “또 한 명이 자살했다.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한 달 새 한 부대 내에서 2번이나 자살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이었다. 사인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지만 이 소식을 듣고 부대로 달려온 부모님들로부터 가정의 형편까지 들으니 떠난 ..
[2009-10-27 오전 10:01:00]
 
김태영 국방장관이 준 감동  
_c국군총신도회장으로 국군불교의 수장역할까지 맡고 있는 김태영 신임 국방부장관이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보여준 청렴성과 도덕성이 국민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최근 인사청문회에서 국무총리 및 다른 장관 후보자 ..
[2009-09-28 오후 3:49:00]
 
표류하는 동국대 불교학술원  
_d 동국대 불교학술원이 표류하고 있다. 지난 6월 로버트 버스웰 교수(美 UCLA)의 초대 불교학술원장 임명과 함께 출범한 지 100일 여가 됐지만 아직 이렇다 할 활동도, 구체적인 사업계획도 보이지 않고 있다. 불교학술원은 동국대 산하 불교학술기관 ..
[2009-09-21 오후 1:46:00]
 
제2의 ‘여시아문’ 기대  
_d지난해부터 불교계를 비롯해 일반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불서들의 종수가 부쩍 늘어났다. 불교출판 업계에 따르면 평년의 두 배 정도에 달할 정도로 불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한다.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불서들이 쏟아져 나오는 반면, ..
[2009-09-18 오후 7:54:00]
 
'신도품계' 이게 뭔 소리?  
_c‘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불교계가 그랬다. 그동안 불교계는 체계적인 신도조직에 대한 중요성도, 필요성도 인지하기 못했다. 조계종만해도 1994년 종단개혁 이후 3원 체제를 통해 포교원이 들어선 후에야 효율적인 ..
[2009-08-20 오전 10:34:00]
 
조계종 총무원의 이상한 언론관 
미디어법 통과를 두고 나라가 시끄럽다. 대다수 사람들은 정부여당이 통과시킨 미디어법의 본질이 언론 장악에 있다고 말한다. 과거와 달리 권력이 아닌 금권에 의한 언론장악이 가시화됐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하는 모습이다. 정권이 언론을 좌지우지하려 한 것 ..
[2009-08-05 오전 9:51:00]
 
한 외래강사의 동국대 학사행정 비판  
_d “이거 원, 대학이 무슨 중ㆍ고등학교도 아니고…” 최근 동국대에서 강의 중인 지인의 전화를 받았다. 하소연으로 시작된 통화는 투덜거림으로 이어지며 시종일관 불평불만 일색이었다. 이유는 동국대가 실시중인 강의포트폴리오와 강의평가 때문. 강의포트폴 ..
[2009-07-20 오전 10:21:00]
 
시인 김어수 법사의 쓸쓸한 탄생 100주년  
_c“자기 수양을 위해 입산(入山)이 필요한 것처럼, 남에게 봉사하기 위해 하산(下山)도 필요하다.” 현대의 대표적인 시조시인이자 조계종 첫 중앙상임포교사였던 영담(影潭) 김어수(金魚水, 1909~1985) 법사. 우리 시대의 보살 석주 스님과 범어 ..
[2009-07-06 오후 3:03:00]
 
첫 존엄사, 관심조차 없는 불교계  
_c국내 처음으로 6월 23일 연명치료 중단 방식의 존엄사가 공식 시행된 김 모(77) 할머니가 인공호흡기를 뗀 뒤에도 호흡을 유지하면서 존엄사 가이드라인 마련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의료계와 법조계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마련에 속도를 내고 ..
[2009-06-26 오후 7:50:00]
 
직지사 영어캠프의 '귀한 시작'  
_c지난 6월 15일. 김천 직지사 스님들이 서울 인사동을 찾았다. 스님들은 템플스테이 관련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템플스테이는 2002년 전국 사찰에서 시행 이후 급속도로 성장해 이제는 더 이상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다. 각 매체 등에서도 템플스테 ..
[2009-06-19 오후 9:29:00]
 
'바보'가 아름다운 까닭  
_d지역주의 타파와 서민중심의 경제, 남북의 평화공존을 지향한 정치개혁을 어렵게 실천했지만, 퇴임후 정치보복성 표적 수사에 휘말리자 온몸으로 항거한 故 노무현 前대통령. 당신의 수많은 별명 중에 바보가 가장 마음에 든다던 그가 서거(5월 23일)한 지 ..
[2009-06-08 오후 1:55:00]
 
오영교 총장의 자신감  
_d 남북관계가 심상챦다. 달까지 바뀌어 6월이 되니 한국전쟁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전쟁 발발 전부터 이승만 대통령 수하의 장군들로부터는 “아침은 서울, 점심은 평양, 저녁은 신의주서 먹겠다”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전쟁이 발발해서 열세에 몰리며 ..
[2009-06-01 오전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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