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4.11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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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들었다> 카드대란을 보며 
아난이 존나라는 사문에게 말했다. “외도(外道)가 분쟁을 일으키려 한대도 같이 싸우지 말라. 분쟁을 일으키면 많은 사람을 이롭게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온갖 고뇌를 맛보게 할 것이며, 심지어 모든 천인들에게까지도 이로움이 없으며 오히려 고 ..
[2004-09-09 오후 3:58:00]
 
<이렇게 들었다> 과거사 청산 
목숨은 죽음을 피할 수 없고, 만난 사람은 헤어지는 괴로움이 있느니라. 수행하는 사람이 계행을 지키지 않고 삼매를 닦지 않으며, 지혜를 얻지 못하고, 해탈을 이르지 못하면 윤회의 길을 벗어날 수 없느니라. <증일아함경> “아이고, 우리 아무개 불쌍해서 어 ..
[2004-09-01 오후 3:57:00]
 
<이렇게 들었다> 공인의 거짓말 
“집회에서나 단체에서나 누구든 다른 사람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 다른 사람을 시켜 거짓말을 하게 해서도 안된다. 또 다른 사람이 거짓말하는 것을 용인해서도 안된다.” (숫타니파타) 아테네 올림픽으로 밤을 지새우는 요즘, 한편에서는 과거사 규명 문제로 ..
[2004-08-24 오후 1:47:00]
 
<이렇게들었다> 연꽃의 공덕 
화려한 백련이 진흙탕에 물들지 않는 것과 같이 부처님은 선과 악의 어느쪽에도 물들지 않습니다. 부처님께 예배합니다. <숫타니파타> 남녁땅 8월은 연향(蓮香)이 짙어가는 계절이다. 물이 고여 있는 곳이면 쉽게 연(蓮)을 만날 수 있다. 연꽃은 불교를 ..
[2004-08-16 오후 1:31:00]
 
<이렇게들었다> 세계 한인입양인대회 
“친족의 그늘은 시원하다. 샤카족은 붓다인 나를 낳았으니 나의 가지요 잎이다. 그러므로 나는 이 나무 밑에 앉았노라.” <증일아함경> “이렇게까지 고국이 우리를 반겨줄지 몰랐습니다. 한국을 사랑하고 나를 낳아주신 한국인 부모를 사랑합니다.” 8월 5 ..
[2004-08-11 오후 1:30:00]
 
<이렇게들었다> 우리땅과 역사 
지혜 있는 사람의 행동은 쌀로 밥을 만들고 지혜 없는 사람의 행동은 모래로 밥을 만든다. <발심수행장> 한반도를 둘러싼 일본과 중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 일본의 작태야 하루 이틀 된 것이 아니지만, 요즘 들어 부쩍 자 ..
[2004-08-04 오후 1:28:00]
 
<이렇게들었다> 타종교 배척 
“모든 중생을 보되 부모와 같이 하라” <우바새계경> 희대의 연쇄살인범이 검거되면서 우리는 다시 한 번 인간 세상의 각박함에 몸서리친다. 나를 아끼듯 다른 생명을 아끼는 도리는 아주 간단하지만, 그것이 세상에 골고루 적용되지는 못하고 있다. 나를 아끼는 마 ..
[2004-07-28 오후 1:27:00]
 
<이렇게들었다> 바로 보기 
정견(正見), 곧 올바르게 본다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기초가 되는 것이다. 일체법의 참다운 실상을 아는 지혜를 갖추기 위해서는 우선 탐욕, 노여움, 어리석음으로 흩어져 있는 마음을 가다듬고 맑고 고요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상응부경전> 이 세상은 ..
[2004-07-21 오후 1:26:00]
 
<이렇게들었다> 혼자 사는 가구 
대개 사람된 자는 마땅히 다섯가지 일로써 친족을 친하고 공경해야 한다. 첫째 베풀고, 둘째 착한 말을 쓰고, 셋째 이롭게 하고, 넷째 이익을 한가지로 하고, 다섯째 속이지 않는 것이다. <선생경>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
[2004-07-14 오전 10:34:00]
 
<이렇게 들었다> 진정한 유산 
선남자여, 그대는 가족의 부양을 위해 재물을 모으고 경제적으로 처자나 부모권속을 보살피려 한다. 무엇 때문에 가족이라 하는가? 선남자가 집에서 살 때 식구들이 즐거울 때 같이 즐거워하고 괴로워 할 때 같이 괴로워하기 때문이니라. <잡아함경> 정부의 각종 ..
[2004-06-30 오전 10:31:00]
 
<이렇게 들었다> 대화의 힘 
‘만일 사람들이 자주 모임을 열어 모인다면, 만일 사람들이 함께 모이고 일을 함께 한다면 그 나라는 반드시 흥하고 쇠하지 않으리라’ 〈중아함 우바새경〉 6월 16일 오전 10시 경기도 파주시 야동동 오두산 통일전망대 인근 해발 112m 고지 위 가로 4m ..
[2004-06-23 오전 10:29:00]
 
<이렇게 들었다> 꾸며진 ‘나’ 
보라, 이 세상을 보라 임금의 화려한 수레와도 같나니. 어리석은 자는 여기 미쳐 정신없지만 현명한 이는 결코 이 실속없는 화려함에 현혹되지 않는다. <법구경> “요즘 한국의 ‘욘 사마’가 ‘준 사마’보다 인기가 더 많다.” 드라마 ‘겨울 연가’의 인기몰이 ..
[2004-06-16 오전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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