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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식을 찾아서]수진 스님(담양 용화사 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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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하천연(丹霞天然)선사가 어느 날 낙동(洛東) 혜림사(慧林寺)에 이르렀다. 엄동설한이라 날씨가 매우 추웠고 방도 냉골이다. 법당에 들어가 불상을 보니 목불(木佛)이었다. 선사는 불상을 끌어내려 도끼로 쪼개서 불을 피웠다. 원주가 이 광경을 보고 깜짝 놀라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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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4 오후 7: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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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숲유치원 첫 원장연수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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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 부설 숲명상학교, 숲유치원연구소는 12월 11일 동국대 문화관에서 한국형 숲유치원 첫 원장연수를 실시했다.
연수회는 전국에서 40여 유치원 원장 스님 및 유아교육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첫 강의는 마가 스님의 ‘숲과 명상’ 박병권 원광대 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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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4 오후 6: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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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 삼보정재 관리 엉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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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과 태고종 간 분규사찰인 순천 선암사의 재산관리를 맡고 있는 순천시가 성보문화재를 방치했을 뿐만 아니라 선암사 재산을 가로채기 한 것으로 드러났다.
순천 선암사가 12월 13일 재산관리권 환수를 요구한데 이어 순천시는 재산관리권 포기의 뜻을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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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4 오후 5: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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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종 승정 혜경 스님 열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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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종 승정 혜경 스님(봉원사 회주)이 12월 14일 오전 2시 봉원사 운수각에서 법랍 73세, 세수 92세로 원적에 들었다.
스님의 영결식은 16일 오전 11시 봉원사에서 봉원사장으로 봉행된다. 스님의 법체는 벽제화장장에서 다비 후 봉원사 연지원에 안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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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4 오후 4:3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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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처럼 하얀마음 담은 풍경소리 31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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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벗풍경소리(회장 자용)가 31번째 찬불동요 창작곡집을 발표했다. 겨울을 맞아 발표된 음반에는 눈, 겨울사찰, 겨울바람, 풍경소리, 부처님을 소재로 한 겨울 신곡이 가득하다.
새 음반에는△눈이 온다더니 △함께해요 △부처님 되지요 △겨울바람의 소리 △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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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4 오후 3:4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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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새 총장 김희옥 재판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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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제17대 총장에 김희옥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선임됐다.
동국대 이사회(이사장 정련)는 12월 14일 동국대에서 제257회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희옥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동국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선출된 김희옥 총장의 임기는 2011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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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4 오후 3: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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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각복지재단, 내년 다문화가정 지원 강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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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각복지재단이 ‘2010 진각복지재단 회향의 밤’을 열고 올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 목표를 다졌다. 또 ‘제5회 진각복지대상’을 함께 마련해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12월 13일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서 올해 사업에 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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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3 오후 8: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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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템플스테이 예산 대폭 삭감…조계종 강경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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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지원 템플스테이 예산이 185억원에서 109억원으로 대폭 삭감됐다. 한나라당 단독으로 통과시킨 예산안에 대해 조계종은 졸속적ㆍ폭력적이라며 정부 지원 예산 전면 거부,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ㆍ여당 관계자의 사찰 출입 금지 등 거세게 반발하고 나서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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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3 오후 7:4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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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종교 상대 흥정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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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논리, 손익을 염두에 둔 장사치의 시각으로 가득 찬 정부와 한나라당을 국가와 영토를 수호하고 민족의 문화를 보존할 책임자들로 인정할 수 없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이 정부ㆍ한나라당의 날치기 예산 통과로 4대강국민논의위원회를 통한 4대강 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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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3 오후 12:5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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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실수다” 민주당 “석고대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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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 등 날치기 예산 통과와 관련해 한나라당이 실무선에서 생긴 실수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한나라당은 12월 10일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서 “한나라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예산 중 일부가 누락된 것으로 보도된 것은 야당의 지연작전 속에서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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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3 오전 9:2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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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치기 예산 통과에 4대강논의위 “허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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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ㆍ한나라당이 4대강 사업을 중심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날치기 통과하자 4대강 갈등의 중재안 마련에 부심했던 4대강논의위원회가 허탈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도법 스님(불교)ㆍ조성천 교무(원불교ㆍ김대선 교무 대참)ㆍ이훈삼 목사(개신교) 등 4대강논의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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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0 오후 5: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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