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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벗풍경소리(회장 자용)가 31번째 찬불동요 창작곡집을 발표했다. 겨울을 맞아 발표된 음반에는 눈, 겨울사찰, 겨울바람, 풍경소리, 부처님을 소재로 한 겨울 신곡이 가득하다.
새 음반에는△눈이 온다더니 △함께해요 △부처님 되지요 △겨울바람의 소리 △우리 절 하얀 눈 △나의 부처님 △태극기 예뻐요 △웃어요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앨범에는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반주 음악을 함께 녹음해 활용도를 높였다.
음반은 전국 단위 연수회 및 강습회 교재, 각 사찰 어린이법회, 겨울불교학교 등에서 찬불가 교재로 활용된다. 후원단체인 조계종 포교원, 천태종 교무부, 진각종 포교부,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불교방송, 불교TV 등을 통해 보급된다.
음반 작사에는 대엽 스님 자용 스님 권대진 신현득 이민영 이종만 조은아 최미선 등 8명, 작곡에는 박동원 서혁신 이민영 이종만 정유탁 조은아 최미선 등 7명이 참여했다.
찬불동요 창작곡집 풍경소리는 1994년 1집 발표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 겨울 2회에 걸쳐 꾸준히 제작 보급해왔다. 30집까지의 노래는 좋은벗풍경소리, 키즈붓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한편 좋은벗풍경소리는 12월 30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불교문화예술공연장에서 ‘후원의 밤 붓다콘서트’를 개최한다.
붓다콘서트에는 공연과 함께 후원회원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공연은 좋은벗풍경소리 앨범 녹음에 참가한 윤지현 어린이를 비롯해 꼬마풍경, 이민영 노래지도자, 작곡자, 소프라노 유현진 등이 나선다.
좋은벗풍경소리 이종만 기획실장은 “31집까지 음반이 발표되기 까지는 많은 음악인들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며 “후원의 밤에는 월간 소식지가 150회에 이르기까지 한 달도 거르지 않고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디자이너,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동련 율동가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수상자 발표는 12월 18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좋은벗풍경소리 www.budsori.or.kr 키즈붓다 www.kidsbuddh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