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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복지재단, 내년 다문화가정 지원 강화한다
회향의 밤 열고 2011년 주요 사업 발표 및 시상식
진각복지재단이 ‘2010 진각복지재단 회향의 밤’을 열고 올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 목표를 다졌다. 또 ‘제5회 진각복지대상’을 함께 마련해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12월 13일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서 올해 사업에 대해 내실을 다지는 시기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본 사회복지계와의 교류, 직원 연수, 각 종 사회복지 사업이 활발히 전개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또 내년 상반기에 ‘진각문화전승원’을 건립하고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2011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민족복지, 문화복지, 국제협력 등을 토대로 국ㆍ내외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향의 밤과 함께 마련된 ‘제5회 진각복지대상’에서는 관음사 포교원(한국불교태고종)은 ‘노년기 심리적 안정유지를 위한 영성프로그램’이 자원봉사부문상을 수상했다.

노인부문에서는 강원도 노인보호전문기관(천태종복지재단)의 ‘학대피해 어르신 역량 강화 프로그램-참! 즐거운 인생’과 서호노인복지관(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떠나는 입속이야기 여행’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아동ㆍ청소년부문에서는 성동구립연꽃어린이집(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함께 사는 세상-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연꽃아이’와 안강지역아동센터(진각복지재단)의 ‘어린이 명상교실’이 선정됐다.

지역사회부문 수상은 서원어린이집(진각복지재단)의 ‘93세 어르신과 7세 어린이가 함께하는 100점 만남’이 차지했다.

진각복지재단의 대표이사인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오늘 수상하신 분들과 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 진각복지재단은 창교의 이념에 따라 앞으로도 중생에게 복지를 통해 회향하는 마음을 가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기범 기자 | smile2@hanmail.net
2010-12-13 오후 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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