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3. 9.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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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몸을 치료한다”  
현대인의 삶은 고(苦)다. 학교와 직장에서의 경쟁, 빠듯한 가정살림,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겐 ‘고통’이다. 이 모든 고통은 도대체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오늘날 병원을 찾는 외래환자의 70~80%가 스트레스로 인해 고통 받고 ..
[2007-08-10 오전 10:50:00]
 
전통 지키며 혼을 새겨요  
자신의 삶이나 기원을 기록하고 싶어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이다. 문자가 생겨나기 이전인 선사시대 사람들은 동굴안이나 나무, 바위의 표면에 그림을 새겨 자신의 생활상과 종교적 관념의 세계를 표현했다. 이렇게 나무나 돌 등에 글자를 새기기 시작 ..
[2006-11-01 오후 4:10:00]
 
부처님 그리기에 내 예술 생명 걸었죠  
“나 불자 아니에요.” 불교와의 인연을 묻는 기자에게 대뜸 김흥수 화백(88)은 부인부터 한다. 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주변에서 반대의사들이 튀어나온다. 김 화백의 아름다운 동반자 장수현 관장은 “온 집안이 불자예요. 사실 불자세요. 미흡하다 생각 ..
[2006-10-07 오전 9:10:00]
 
윤회의 '옷' 훌훌 벗는 해탈 꿈꾼다  
티베트 불상, 염주, 일본 검도복, 이탈리아 베네치아 가면, 아프리카 풍 조각, 젠스타일 탁자에 이르기까지 이국적인 공간….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씨의 사무실 풍경이다. 그의 사무실은 엔틱풍의 작은 박물관을 연상시킨다. “국내나 해외나 패션쇼 ..
[2006-08-06 오전 10:31:00]
 
"팔불출 뜻 알면 즐거운 인생"  
“‘팔불출(八不出)’의 뜻을 아십니까?” 불교와의 인연을 질문하는 기자에게 오아시스 레코드 손진석(79) 사장은 되레 질문을 던진다. “마누라나 자식 등 가족 자랑이나 늘어놓는 모자란 사람”이라 대답하니 손진석 사장은 “국어사전에서는 그것만 나 ..
[2006-06-02 오전 11:02:00]
 
한 땀 한 땀에 멋·얼 녹여요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일류 한복점이 빼곡히 들어선 골목. 화려한 옷감들로 눈이 부시는 한복골목은 평생 한복을 만들며 사는 사람들의 보금자리다. 김복연 한복명장(제2002-17호)의 연구실도 한복골목에 있다. 10평 남짓한 연구소는 문 입구에 명장의 연구 ..
[2006-04-19 오전 9:55:00]
 
"한 획 한 획이 수행"  
“어느 날 제가 써 모아온 <금강경>들을 정리했습니다. 70여점 정도 되는데 정리하면서도 깜짝 놀랐어요. 어느새 이렇게 많이 썼나 싶더군요.” 절에 주기적으로 가서 교리를 공부하거나 신행을 다져온 불자는 아니었다. 유교적인 집안 분위기에서 어려서부터 사서삼 ..
[2006-04-11 오전 10:48:00]
 
“바보 돼야 인연 엮 듯 잘 엮을 수 있어”  
“내가 농판(弄版)이니까 하지 아무나 못해. 바보가 되어야 할 수 있는 일이여” 봄의 시작 입춘날, 담양 봉산마을에서 만난 박성춘(朴成春. 69) 씨가 ‘대나무 발(竹簾)’을 하나 펼쳐 보이며 “거북이가 쓴 글씨가 보이냐”고 묻는다. ..
[2006-02-26 오전 12:26:00]
 
"현대미술은 마음 그림"  
충북 진천 한 마을에서 살고 있던 동네가 이 세상 전부인줄 알았던 9살 아이. 아이에게 동네 어귀에 있는 우물은 유일한 모험의 장이었다. ‘밤마다 우물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난다’는 소문은 밤 12시마다 아이를 탐험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두려움으로 첫발조차 내딛지 ..
[2006-02-10 오후 6:01:00]
 
“도예와 선은 둘 아닌 한 맛(陶禪一味)”  
속도의 시대다. 눈 깜빡할 사이 세상은 변하고 조금이라도 머뭇거렸다가는 시대에 뒤쳐지기 십상이다. 좌우를 살펴볼 여유조차 없는 현대인에게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 이외엔 아무 것도 아니다. 자연, 변화는 ‘진보’가 되고 전통은 ‘구태’가 된다. 240여 ..
[2005-10-19 오후 9:48:00]
 
찌고, 삶고, 뜨고 모두 수행이죠  
경기도 용인 수지의 아파트 숲을 헤치고 신봉동 북동쪽 끝자락에 다다르자 구불구불한 좁은 비포장도로가 보인다. 도로를 따라 올라가니 나타나는 것은 태봉암이라는 작은 암자와 그 앞에 있는 허름한 비닐하우스 두 동. 그 사이로 고희를 넘긴 한 노인이 모습을 드 ..
[2005-09-16 오전 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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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