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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 봉현주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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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실력을 갖추어 불교를 전면에 드러내지 않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고스란히 전할 수 있는 참다운 불교동화를 쓰는 것이 저의 최종 목표입니다.”
올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동화 ‘보리암 스님’으로 당선된 불자 봉현주씨(48)의 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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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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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겁(永劫) 그리고 찰나(刹那)전’ 개최한 강우방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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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 미술사학자의 눈에 포착된 천년 고도 신라의 정신과 미학은 어떠한 모습일까?
국립경주박물관장을 지낸 미술사학자 강우방(姜友邦.61) 이화여대 교수가 지난 30여년간 직접 촬영한 경주 일대 자연과 신라시대 미술작품 사진 80여점을 선보이는 생애 첫 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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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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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음반 준비하는 불자가수 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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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요계에 신인 돌풍을 일으켰던 불자 가수 ‘테라(23 ? 본명 장연주)’가 2집 음반과 콘서트 준비에 새해부터 분주하다.
9월 발매 예정인 2집 음반은 일본 팝이 주류를 이룬 1집 음반과 달리 모던락(Modern Rock)과 트리 팝(재즈+힙합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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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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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천강지곡’ 독일어로 번역한 베르네 삿세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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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천강지곡>이 독일어로 번역돼 출간된다. <월인천강지곡>은 세조가 부처님의 일대기를 적은 <석보상절>를 지어 올리자 세종이 주를 달아 부처님의 공덕을 찬양한 악장체의 찬불가이다.
유럽 한국학회(AKSE) 회장을 맡고 있는 베르너 삿세 독일 함부르크 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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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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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발심자경문’ 3부작 완간한 지묵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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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한 이후 주로 수련회와 글쓰기를 통해 생활불교를 이야기해 왔던 지묵(법련사 한주) 스님이 <초발심자경문 강설>(우리)을 마지막으로‘초발심자경문 3부작’을 완간했다.
"20년 전 해인사 행자실 중강으로 있을 때부터 초발심자경문 3부작이 시작되었다고 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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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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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불련 외국인 노동자 센터의 정진우 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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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랐습니다. 폭언, 폭행 및 인권유린, 임금체불 등 네팔, 방글라데시, 미얀마, 몽고 등지에서 온 노동자들이 받고 있는 처우는 차마 인간으로서 받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사실을 알자 내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노동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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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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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불자는 청소년 포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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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불자는 청소년 포교사입니다. 청소년들의 초발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교사 불자들은 일반 불자보다 더 전문화 된 불교 소양을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전국교사불자연합회가 결성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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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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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암스님 빈소에서 자원봉사한 박선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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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혜암 큰스님에 대해 잘 몰랐지만 많은 스님과 불자들이 빈소를 찾아 조문을 드리는 것을 보고 스님의 수행정신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회색빛 법복을 입고 혜암스님의 빈소에서 참배객 안내 및 주변 정리 자원봉사를 했던 박선이(25)양. 해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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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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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암스님 50년 시봉 김광명화 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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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께서 돌아가셨다고 울 필요 없어. 이제 다 던져버리시고 도솔천 내원궁으로 가셨는데 뭐가 슬퍼?“
조계종 종정 혜암 스님의 입적을 소리 없는 슬픔으로 삭히면서 위로하는 사람들에게 짐짓 의연함을 보이는 103세의 노(老)보살 김 광명화 보살님. 혜암 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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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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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혜암종정 취임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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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은 마음 心자 하나-
-본심 깨쳐 중생제도 해야-
혜암(慧菴·79) 조계종 종정 예하가 1999년 5월 14일 오전7시30분 해인총림 원당암(願堂庵)에서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선승으로 94년, 98년의 종단 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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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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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신문 제 7회 신행수기 공모 대상 수상한 김용숙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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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큰 상을 받고보니 어린시절 서울 개운사에서 어린이 법회를 통해 부처님의 참 진리를 저에게 가르쳐 주었던 안병호 법사님의 생각이 간절합니다.
절 마당에서 놀고 있는 우리들에게 항상 사탕보따리를 열어 나눠주시는 모습에서 보시행을 처음 배웠습니다. 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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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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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시인 김구용씨 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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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시인 김구용(金丘庸)씨가 12월 28일 오후 2시25 분 성북구 동선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1922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난 김 시인은 부모 곁에 있으면 제 명을 잇지 못한다는 말에 따라 4세부터 금강산의 한 사찰인 마하연에서 불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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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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