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3.1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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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식을 찾아서]묘현사 주지- 묘각 스님  
자비희사 윤리도덕 등 일등국 서원 정진 ‘법화사상’ 홍포 위해 다양한 도서 간행 “제법실상의 우주적 기묘한 모습은 본래부터 스스로 갖추어져 있어 누가 만든 것이 아니다. 묘법연화경의 본불본법(本佛本法)은 모든 중생 몸과 마음에 갈무리 되어 본 ..
[2010-05-20 오후 11:07:00]
 
‘청정심이 곧 부처’ 맑은 마음 갖는 공부하세요  
처음에는 멋모르고 했던 것이 두 번, 세 번 하려면 두려울 때가 있다. 반복되는 경험 속에 얻어지는 익숙함과는 다른 무엇. 그것마저 극복했을 때가 자신을 향상시키고 진일보 하게 되는 때이다. 또, 겹겹이 쌓여가던 속박에서 벗어난 작은 해탈이리라. ..
[2010-05-07 오후 6:19:00]
 
[선지식을 찾아서] 성원스님(산청 안적사 주석)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린 겨울, 시절은 이미 3월 중순이건만 ‘폭설’이 산야를 뒤덮었고 길도 끊어버렸다. 부득이 선지식을 뵙기로 한 날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하루 늦게 달려갔다. 삼각산은 하얀 눈을 덮고 있었지만 지리산은 그렇지 않았다. 더러 응달 계곡에 ..
[2010-04-24 오전 12:57:00]
 
불자는 자기 이익 쫓아 일희일비하면 안 돼  
포교는 생명이며 존재가치 출가자의 화합법칙 ‘육화경’에 화합 비결 다 있어 수행은 개인 일이나 목적은 포교 밑거름 되기 조계종립 동국대가 최근 약학대를 유치했다. 동국대 교문 입구와 교정 곳곳에는 약학대 유치를 자축하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로스쿨 ..
[2010-04-08 오후 4:09:00]
 
[선지식을 찾아서] 은해사 한주 금용 스님  
서울 시내에서는 몰랐다. 안개가 심한지. 나그네는 그저 날이 밝지 않아 그러려니 했다. 고속도로를 달렸다. 해가 떴을 시간이 지났는데도 날이 어둑하다. 그제야 귓전으로 흘려듣던 라디오에서 “안개가 짙다”는 소리가 들렸다. 안개는 구름과 달랐다. 땅바 ..
[2010-03-06 오전 3:29:00]
 
[선지식을 찾아서] 고려대장경연구소 이사장 종림 스님  
지지난주가 설이었다. 설이라는 말 속엔 설레는 마음이 담겨있는 것 같다. 한 해의 많은 날 가운데 첫날, 그날은 나름의 목표를 떠올리고는 이룰 것이라는 기대, 이루기 위한 다짐, 이런 것들이 뒤섞여 있다. 핏줄의 팔딱거림이 있어서 좋다. 그래서 서로 축하해주 ..
[2010-02-26 오후 10:42:00]
 
인물로 보는 일본불교사가 궁금하다? 
일본 불교를 일본어로 공부하는 일석이조 아카데미가 개설됐다. 일본불교사연구소는 한일문화교류 아카데미 제2기 수강생을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초급일본어, 일본불교 원전강독, 인물로 보는 일본불교사 등으로 이필원 박사(교토 불교대학 문학, 초기 ..
[2010-02-20 오전 12:31:00]
 
선지식을 찾아서_영원한 것이 있다면 불심 자성 본성 뿐  
새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이 지났다. 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춘이지만 유난히 추운 날이 계속되고 있다. 경기가 회복 중이라는 정부 인사의 발언과 달리 “건설업 체감경기 10개월 만에 최저”라는 류의 보도가 이어지는 것처럼, 봄은 왔는데 여전히 춥다. ‘춘 ..
[2010-02-11 오후 10:22:00]
 
선지식을찾아서_매일 되돌아보고 매일 처음처럼 사세요  
일면 스님은 바빴다. 조계종 군종교구장과 광동학원 이사장 소임을 내려놓았으니 요즘은 한가할 것이라는 나그네의 생각은 잘못이었다. 조계사 인근에서 일면 스님을 자주 뵈었다는 기억에 그 날도 서울 근처, 적어도 스님이 주석하시는 남양주 불암사에서는 뵐 수 있을 ..
[2010-02-11 오후 9:48:00]
 
‘왜’라는 의문이 수행ㆍ학문의 원동력  
한파와 폭설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 지역 강설량 25.8cm. 기상관측 이래 최대라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지 10여 일이 지났건만 서울시내 곳곳은 여전히 하얗다. 수온주도 곤두박질 쳐 이래저래 예사롭지 않은 겨울이다. 날씨가 춥다. ..
[2010-01-21 오전 10:00:00]
 
‘근본’에 대한 믿음 없으면 평등한 진여 못 만난다  
세상이 온통 눈에 덮였다. 산과 들, 집과 길이 눈을 덮어쓰고 사금파리에 반사되듯 차가운 겨울 햇살을 쬐고 있었다. 온기를 잃어버린 겨울 햇살을 비집으며 조심조심 달리는 차들이 ‘문명의 이기’라는 오만한 이름에 대한 반성문을 쓰는 중이었다. ..
[2010-01-14 오후 3:47:00]
 
인문학적 건강론, ‘건강은 체계다’  
주제 : 인문학적 건강론 - ‘건강은 체계다’ 일시 : 2010년 1월 5일 저녁 7시 장소 :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회관 만해NGO센터 강사 : 배영순 영남대 국사학과 교수 (문화일보에 ‘방하차서 ..
[2010-01-12 오전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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