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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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재원, 성철스님 사상의 정수 '백일법문' 강좌 개설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는 11월 24일 불교인재원 교육관에서 성철 스님의 정수가 담긴 <백일법문>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조계종 대종사 고우 스님, 성철 스님을 25년간 모신 원택 스님, 원철 스님(전 해 ..
[2009-10-30 오전 11:05:00]
 
“어떻게 살 것인가?-지혜 자비 키우는 수행해야”  
호주 출신의 젊은 의사였던 에이드리언 펠트만(Adrian Roy Feldmann)은 젊은 날을 히피로서 자유분방하게 보내며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철학적인 문제에 대해 탐구했지만 어떤 종교에도 흥미가 없었다. 이십대 후반에 그는 갑자기 ..
[2009-10-27 오전 10:54:00]
 
대승불교의 교리를 한 번에! 
대승불교 4대학파의 교리를 체계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불교아카데미(이사장 전우희)는 ‘티벳불교 강론 법회’를 개최한다. ‘4대학파를 중심으로 본 불교사의 전개과정’ ‘금강승(밀교) 전통에 대한 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
[2009-10-20 오후 6:25:00]
 
과거의 업 풀며 새로운 업 심는 현재에 충실하라  
열세 살의 소년은 자신의 소원대로 절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불심 강한 부모님 밑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던 소년은 학교보다 부처님 계시는 절이 더 좋았다. 어머니의 치마끈 붙잡고 절에 졸졸 따라다니던 예닐곱 살 때부터 절에 ..
[2009-10-19 오후 4:16:00]
 
물ㆍ공기ㆍ나이를 먹는 것도 중요한 수행  
“터가 참 좋습니다.” “그럼, 명당이지.” 대숲의 고장 전남 담양. 읍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이었다. 그리 높지 않은 건물들이 일렬로 늘어선 메타스콰이어 나무가 형성한 띠 너머로 보인다. 읍내 뒤에는 다시 추월산과 병풍산 삼인산 ..
[2009-10-12 오후 3:47:00]
 
"불로 옷을 태워도 더러움은 사라지지 않듯"  
한국인 불자를 위한 달라이 라마의 특별법회가 9월 15~17일 인도 다람살라 남걀사원에서 봉행됐다. 이번 법회에는 한국인을 비롯한 대만, 유럽 등에서 온 3500여 불자들이 동참, 예불을 시작으로 <반야심경>을 봉독한 후 하루 두 차례씩 3일간 달라 ..
[2009-10-05 오후 8:50:00]
 
제1회 불교교리경시대회 대상에 차민성ㆍ이재선ㆍ서정원 학생 
‘제1회 전국 청소년 불교교리 경시대회’ 대상에 이재선(곡란중, 한마음선원), 차민성(동일초, 화계사 어린이회), 서정원(동대부고) 학생이 선정됐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 주최한 전국 청소년 불교교리 경시대회 수상자가 지난 9월 22일 발표됐다. ..
[2009-09-24 오전 9:57:00]
 
이 넓은 우주에서 숨쉬고 있는 나는 누구인가?  
석가모니 부처님의 무여열반을 아난존자가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자, 땅이 크게 진동하더니 천둥이 울렸다. 사라쌍수에 때 아닌 꽃이 만개하고, 하늘의 만다라화가 여래를 공양하기 위해 허공에서 비 오듯 쏟아져 내렸다. 만월의 달빛이 환히 내리비치는 ..
[2009-09-20 오후 6:23:00]
 
일심 깨달아 알때가 곧 '대방광불화엄경'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등운산 골짜기로 들어가는 시골 길에는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를 가리키는 이정표가 뚜렷하다. 10여분을 승용차로 달렸을까. 4년만에 참배하는 고운사 초입의 도로 변에 못 보던 비석과 연못, 정자와 더불어 ..
[2009-09-15 오후 6:37:00]
 
"마음비우면 '신심명' 그대로 체득"  
“<신심명(信心銘)> 146 구절은 우주의 진리가 담긴 깨달은 이의 언어, 생각의 한계를 벗어난 언어다. 가장 아름다운 언어로 이뤄진 <신심명>은 자기 마음의 벽을 허물고 비운 사람이면 누구든지 들을 수 있는 선어록이다. 이해의 문제가 아니라 ..
[2009-09-11 오후 9:59:00]
 
불성 있다고 부처 아니다, 깨달아야 부처다  
8월의 어느 날, 작열하는 뙤약볕이 대지를 달군다. 그 열기는 대지가 품은 한방울의 수분마저도 뿌옇게 토해내게 할 만큼 뜨겁다. 서울에서 남양주 봉선사를 가는 길, 의정부를 지나 축석고개를 넘었다. 축석령(祝石嶺). 조선시대 효심 ..
[2009-09-05 오후 12:55:00]
 
수행엔 반드시 이루겠다는 '원력'있어야  
절기상으로는 ‘찬 기운에 모기의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處暑)이건만 한 낮의 태양은 맹렬했다. 매미소리 또한 우렁차서 쉬이 가을이 오지 않을 것만 같았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처서가 되면 풀들은 성장을 멈추고 다시 대지 ..
[2009-09-02 오후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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