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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선대법회 10대 선사들의 공부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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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어사 조실 지유 스님 편
지금 여기 앉아 있는 순간은 자신이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자기의 마음을 보고 있는 것이다. 마음으로 보고 있다니, 깨달은 사람이나 마음을 볼 수 있지 어떻게 중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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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1 오전 9: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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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건 간절함으로 '화두' 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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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화선 수행을 제대로 하고 싶은데…, 잘 모르겠고.” 갓 수행에 입문한 사람들은 물론 간화선 중참자들이라도 갖는 고민거리다. 게다가 직장과 가정 등 일상생활을 하는 재가자들로서는 더욱 간절할 수밖에 없다. 그럼 간화선 수행을 어떻게 해야 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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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1 오전 9:3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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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거량'이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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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둘이 아닌데, 어찌 둘이 됩니까?”
“어찌 분별하느냐?”
“스승과 제자가 둘인데, 어찌 분별을 안 하겠습니까?”
“악! 나가거라.”
“어디로 나갈까요?”
보림사 회주 묵산 스님이 지난 1955년 고봉 스님에게 던진 ‘불이법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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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1 오전 9:2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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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법신불'임을 진언수행 통해 알게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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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불교를 매력적으로 생각하게 된 계기는 ‘인과응보’란 말 때문이다. ‘자기가 지은 대로 받는다’는 그 말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종교로 불교를 받아들이게 했다. 하지만 현실에서 받는 모든 고통이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전생에서 지어놓은 일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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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31 오후 3: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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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행과 정신치료는 닮은 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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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와 정신과 전문의들이 선수행과 정신치료의 접점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3월 26일 한국정신치료학회 주최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선수행과 정신치료' 학술연찬회에서는 현웅(서울 육조사 선원장) 종범(중앙승가대 총장) 지운(용연사 주지) 등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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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8 오후 4: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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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은 모든 경계 흔들림없이 살아가는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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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화선 대중화를 위한 10대 선사 초청 설선대법회' 네 번째 법회가 열린 3월 26일 범어사 도량은 매화 향기로 가득했다.
'선과 삶'이라는 주제로 처음 대중법문에 나선 범어사 금어선원 유나 인각 스님의 법문을 듣기 위해 범어사를 찾은 4천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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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6 오후 5:3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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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경+참선’을 통해 선지(禪旨) 밝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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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이 대단했다. 첫 출발 때문이었다. 당대 선지식 성철, 청담 스님이 백성욱 서돈각 홍정식 거사 등의 걸출한 석학과 함께 1964년 창립한 ‘삼보장학회’가 삼보선원의 모태였기에 그렇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한국 간화선풍을 드날린 성철 스님 등의 ‘봉암사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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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3 오후 4: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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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초기불교와 아비담마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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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우논강에서 ‘초기불교수행법은 분석적 해체, 간화선은 직관적 통찰에 있다’고 주장한 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 각묵 스님이 오는 4월 13일부터 12주간 울산불교교육대학에서 ‘초기불교와 아비담마’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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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2 오후 7: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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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에는 선지식을 꼭 모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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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그렇게 화두를 들었다. 그러다 간화선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먼저 간화선을 잘 하려면, 잘 기억하는 것이 첫째라는 것을 깨달았다. 즉 화두를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잠잘 때에도 화두가 기억나야 하고, 죽을 때에도 화두가 기억돼야 한다는 것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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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1 오전 10: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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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체득되는 선의 깨달음에 눈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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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으로 체득되는 깨달음에 눈을 떠야 한다."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은 3월 20일 서울 조계사(주지 원담)와 불교신문사(사장 향적)가 조계사 대웅전에서 공동 주최한 ‘한국불교 미래를 듣는다’ 기획법회에서 ‘불교의 깨달음’을 주제로 한 법문에서 이렇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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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0 오후 8:5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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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수련 20~30대 선호…기독교인 20% 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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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내국인 5명 가운데 1명, 외국인 5명 가운데 1.7명이 기독교인으로 드러나 타종교인과 무종교인의 불교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내국인은 ‘자기성찰의 기회’로, 외국인은 ‘한국 전통과 문화의 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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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9 오전 9: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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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線)을 그려, 선(禪)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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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수행은 하고 싶은데…, 책만 봐서는 잘 모르겠고.” 재가불자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속내를 들여다보면, 대부분의 재가불자들은 이런 생각을 한다. ‘나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수행법별로 전문가를 대신 만나 물어봐줬으면….’
본지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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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7 오후 12: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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