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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業의 삶을 사는 사람] 니까야 역경 매진 빠알리성전협회 전재성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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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공덕을 쌓아 내생에 행복하길 바란다는 생각을 갖고 번역한다기 보다 옳은 일이니까 고통을 감수하고 ‘그저 할 뿐’입니다.”
팔정도 중 정업(正業)은 일체의 행동을 사제(四諦)의 진리에 맞는 정견(正見)과 정사유에 따라 행하는 것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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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7 오전 11: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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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숭산에 핀 연꽃 향기 세계 덮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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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바다에 얼마나 많은 세월을 물거품으로 살았던고, 홀연히 깨닫고 보니 내 몸은 불속의 연꽃인 것을!’
근대 선종의 중흥조로 일컬어지는 경허(鏡虛, 1849~1912) 스님의 선시다. 미혹의 세계에서 우리는 망망한 바다에 떠도는 작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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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오후 10:3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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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스님이 제시하는 '선사들의 암호' 풀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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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총림 수십 년 사자후는 극심난해(極深難解)한 공안(公案; 화두)이지만 정안종사(正眼宗師)의 투철한 법문을 인증(引證)하여 들려주시고자 함이니, 이는 고불고조(古佛古祖)의 참 선지(禪旨)를 보이고자 하는 노심초사의 결과임을 어찌 모르겠나이까? 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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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오후 10: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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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애도인 춘성 선사의 대기대용을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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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에나 전설적인 인물이 있다. 세상이 정해 놓은 길을 가지 않음으로 하여 사람들로부터 집중적인 시선을 받게 되는 인물들은 둘 중 하나다. 알맹이가 있거나 없거나. 근현대 스님 가운데 가장 전설적인 이야기를 많이 가진 스님이 춘성 스님(18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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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오후 10:2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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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를 쏘는 '총알'은 '오직 모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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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를 만나면 조사를 죽여라.’
그런데 무엇으로 죽이지? 남전(南泉) 선사가 고양이를 베어 죽인 일화(南泉斬猫)는 고양이 한 마리를 놓고 서로 다투는 스님들을 계도하는 극약처방으로 오늘날까지도 회자된다. 남전 선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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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오후 10: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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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 안내하는 고승들의 법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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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난(佛法難得)이라 했지만, 불법을 만났으되 그 자세한 가르침을 얻지 못하면 허당이다. 참선을 하건 경전을 공부하건 불법의 얕고 깊은 가르침을 두루 배우고 익혀 실천하는 것이 불자에게 살아 있는 행복이 될 것이다.
그 살아 있는 행복을 전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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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오후 10: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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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부처님 전생' 보여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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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전생 이야기(자타카)가 동화로 꾸며졌다. 그냥 옛날이야기 식의 동화가 아니다. 지혜를 길러주는 명상동화다. 저자는 영국 BBC 라디오에 출연하여 부처님의 전생 이야기를 들려주며 영국인들에게 크게 주목 받은 바 있다.
심리치료사인 영국 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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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오후 10: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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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살자’로 바꾼 사연 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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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심심찮게 소개되는 묵언마을. 그곳은 세상살이에서 받은 상처가 깊을 대로 깊은 사람들이 자살을 생각하다가 ‘그래도 한 번’하는 심정으로 찾는 곳이다. 묵언마을이 조명을 받는 것은 종교시설로는 유일하게 ‘자살 방지’를 위한 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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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오후 10: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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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 고뇌 통한 인생 진실 궁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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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의 많지 않은 ‘글 잘 쓰는 스님’ 가운데 한 스님으로 꼽히는 현진 스님의 ‘출세작(?)’은 12년 전에 펴낸 <두 번째 출가>다.
산사의 향기를 세속으로 전하고 무소유의 승가 생활을 세상 사람들의 생활모범으로 이끌었던 법정 스님 이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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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오후 10: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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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도서 저렴하게 구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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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불교 도서를 구매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도서관 만들기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계종 문화부 주최, 불교출판문화협회 주관으로 ‘제2회 불교도서전’이 4월 24~29일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열린다.
불교출판의 활성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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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오후 2: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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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없는 문’ 들어가는 길은 어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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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홍인 선사로부터 의발(衣鉢)을 받은 날 밤, 6조 혜능 선사는 인연 있는 땅을 찾아 남으로 떠난다. 다음날 혜능이 달마이래로 이어져 온 법을 받아 떠난 것을 안 대중들은 혜능을 추격한다. 그 추격의 맨 앞에 선 사람은 명(明) 상좌. 대유령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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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0 오후 5:5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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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넓은 ‘화엄’을 마셔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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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은 방대하다. 10조9만5천48자로 이루어진 경전이라고 한다. 부처님이 정각을 이룬 뒤 첫 법문이기도 하다. 이 방대한 법문을 7자로 된 110구로 축약한 것이 ‘화엄경약찬게’다. 용수보살이 지었다는 설과 그이 감수아래 지어진 것이란 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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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4 오후 5: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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