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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님들 다 모이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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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의 앞 대목에서 ‘천이백오십인’이라는 숫자를 자주 보게 된다. 부처님의 상수제자 즉 부처님을 늘 따라 다니는 제자들이다. 그들은 모두 수행이 수승하여 아라한을 이룬 분들이었다.
이를 ‘1250 아라한’이라고 한다. 16나한이나 500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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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0 오후 5: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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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배 올리는 정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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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호동 금강선원에서 포교와 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자훈 스님이 천불의 명호를 부르며 천배를 하는 참회발원 기도집을 묶었다. 절 수행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절이 아니라 참회와 발원을 함께 하는 절수행의 길을 안내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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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0 오후 5: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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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마음 조화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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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또 다른 큰 나’가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을까? 그것이 하느님과 연결되어 있고 부처의 씨앗이라면?
저자는 먼저 이러한 물음을 던지고 ‘내 안이 나’란 어떤 것인가를 설명한다. 불성이다. 그러나 불성은 아무렇게나 드러나는 것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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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0 오후 5:0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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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불교복지, 행복과 대화하다> 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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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불교계에는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은 600여개, 불교계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실천가는 700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조계종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인원만 2만 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상임이사 대오)이 불교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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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3 오후 5: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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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의 사람과 향기를 그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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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 조식 선생의 카랑카랑한 목소리, 성철 스님의 호랑이 같은 활구, 문익점 선생의 유적지, 이름 봄의 매화향기, 금강송의 바람소리...
지리산 천왕봉 아래 펼쳐진 유서 깊은 고장 산청에서 한국화가 이호신 화백이 만나는 진귀한 보배들이다. 이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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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7 오후 6:4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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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보는 지혜 일깨우는 ‘손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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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침의 삶을 열어주는 선 수행은 언어를 부정한다. 말에 걸려 본질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리를 전하고 가르치는데 말이 없을 수 없다. 깨친 사람끼리는 말이 필요 없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말해야 하고 문자로 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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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7 오후 6:4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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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간 인도에서 가져 온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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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처음 전래된 이후 중국 사람들에게 인도는 어떤 곳이었을까? 적어도 당시 스님들에게 인도는 부처님의 발자취가 선명한 땅, 무궁한 가르침의 기록(경전)들이 있는 곳으로 동경의 대상이었을 것이다. 삼장법사 현장과 법현 의정 그리고 신라 스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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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7 오후 6:3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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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를 지닌 채 부처가 된다' 등 불서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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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원측의 유식사상 연구/남무희 지음/민족사 펴냄/
원측(613~696) 스님이 살다 간 때는 신라의 격변기였다. 왕족으로 태어나 3세에 출가하고 15세에 당으로 유학을 간 원측 스님은 측천무후의 존경을 받았고 번역 사업에 공을 이루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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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7 오후 6: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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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생애 단 한번 뿐인 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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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법문집이다.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 철마다 펼친 법문들을 다듬어 묶은 것이다. 법정 스님의 에세이들이 서점가의 장기 베스트셀러로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법문집이 나옴으로 스님의 법향이 더욱 진하게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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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7 오후 5:5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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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깨달으면 부처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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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엄마’는 근원이다. 엄마의 자궁속보다 따뜻하고 평온한 곳은 없다. 모든 인간은 바로 그 자궁에서 나왔다. 그러나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번뇌와 갈등과 투쟁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자궁속의 평안을 되찾으려는 노력, 그것은 바로 자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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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7 오후 5:4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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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과 열반 강조한 초기경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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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승들이여, 거기에는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무는 것도 없고, 죽는 것도 없고, 생겨나는 것도 없다고 나는 말한다. 그것은 의처(依處)를 여의고, 전생(轉生)을 여의고, 대상을 여읜다. 이것이야말로 괴로움의 종식이다.”(우다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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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7 오후 5: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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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생생한 목소리 들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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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당신은 어떤 분이십니까?”
“나는 신(天人)이나 용이 아니다. 지나간 수많은 세월을 살펴보니 이런 저런 인연에 얽혀서 방황했지만 이제 번뇌를 끊고 나쁜 버릇을 버려서 삼독 번뇌의 가시를 다 뽑아버리고 나고 죽는 고리에서 완전히 벗어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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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7 오후 5:2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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