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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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벽송사, 선회(禪會) 전통 복원한다 
“부처님께서 세 곳에서 마음을 전한 것(三處傳心)이 선지(禪旨)가 되고, 평생 말씀하신 것이 교문(敎門)이 되었다. 그러므로 선(禪)은 부처님의 마음이요, 교(敎)는 부처님의 말씀이다. 말 없음으로써 말 없는 데 이르는 것은 선이요, 말로써 말 없는 데 이르 ..
[2006-08-10 오전 9:04:00]
 
선(禪)수행으로 심리 치료한다  
선수행이 심리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 최근 <선수행과 심리치료>(민족사 刊)를 펴낸 김말환 군법사는 “선 자체가 그대로 심리치료”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김 법사의 이같은 주장은 임상치료를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
[2006-08-05 오후 10:50:00]
 
마음 비우니 '눈높이 교육' 선명  
“이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은 무엇입니까?” “마음입니다.” “그것보다 더 빠른 것이 있습니다.” “…” “해와 달이 바뀌는 것보다 더 빠른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늙어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바른 길로 가고 ..
[2006-08-02 오전 9:23:00]
 
내소사ㆍ미황사, 재가자 대상 참선수련회 열어 
천년고찰에서 재가자를 위한 참선 집중수련회가 열린다. 부안 내소사(주지 진원.www.naesosa.org)는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스님들과 함께하는 참선 수련법회’를 개최한다. 내소사 대중 스님들과 함께 회승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수련회 ..
[2006-07-31 오전 11:05:00]
 
수행에 진전 없네…집중수행 해볼까 
수행을 한다고는 하는데 별 진전은 없는 것 같고, 그렇다고 무엇이 문제인지 가르침을 받을만한 기회도 별로 없고…. 수행을 하는 불자들이라면 누구나 하게 되는 고민. 수행지도자들은 이럴 때 집중수행을 해보라고 권한다. 단기간이지만 모든 것을 끊고 수행에만 집중하게 ..
[2006-07-24 오후 4:41:00]
 
간화선 프로그램 지도인력양성과정 누가 신청했나 
조계종 간화선 입문프로그램 지도인력 양성과정에 신청한 사람 상당수가 고학력자일뿐 아니라 많은 수행 경력을 가진 사람들로 나타났다. 조계종 포교원은 서류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41명(스님 95명, 재가자 46명) 신청자 접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스 ..
[2006-07-14 오후 3:10:00]
 
위빠사나 수행, 정신치료에 '효과' 
위빠사나 수행이 정신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20년 전 불교에 입문해 공부해오다 3년 전부터 위빠사나 수행에 몰두해오면서 그 경험을 치료에 적용하고 있는 ‘전현수신경정신과의원’ 전현수 원장이 7월 12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서울대 불자교수회인 ‘불 ..
[2006-07-14 오후 3:10:00]
 
'지도인력 양성과정' 이수자 자격증 안 준다 
조계종 ''간화선 입문프로그램 지도인력 양성과정(이하 양성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에게 간화선을 지도할 수 있는 자격부여는 하지 않기로 했다. 조계종 포교원은 "간화선 입문프로그램 지도인력 양성과정 전형위원회가 7월 12일 봉화 축서사에서 회의를 연 결과 ..
[2006-07-13 오후 6:40:00]
 
간화선 지도인력 양성과정에 150여명 접수 
간화선 대중화를 위한 지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간화선 입문프로그램 지도인력 양성과정’에 출ㆍ재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계종 포교원 관계자는 “7월 4일부터 6일 오전까지 접수받은 결과 120여명의 출ㆍ재가자들이 접수했다”며 “우편 ..
[2006-07-07 오후 8:13:00]
 
'클릭’하면 수행이 보인다 
[질문]어느 날 문득 버스 안에서 귀일하처의 화두가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끈질기게 참구하면서 환한 무엇인가를 보았습니다. 화두를 잡고 있으면 평온해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 지금 제가 어떤 상태인지 점검을 받고 싶습니다. [답]일과 화두를 놓치지 않고 계 ..
[2006-07-07 오후 2:29:00]
 
"고정관념 비우는 것이 참선"  
“오늘날의 사회 갈등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선(禪)에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모든 갈등의 원인은 나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선은 나를 바로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종무원조합 초 ..
[2006-06-26 오후 3:30:00]
 
불자들과 24시간 함께 숨쉬는 미타선원 시민선방  
용두산 공원으로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미타선원(주지 하림)이 법당과 시민 선방을 24시간 개방하며 시민들을 위한 열린 수행도량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 20평 규모의 시민선방을 새롭게 단장하고 법당 주변에 조경 불사를 마무리한 미타선원은 6월 2 ..
[2006-06-26 오전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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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