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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또 다른 큰 나’가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을까? 그것이 하느님과 연결되어 있고 부처의 씨앗이라면?
저자는 먼저 이러한 물음을 던지고 ‘내 안이 나’란 어떤 것인가를 설명한다. 불성이다. 그러나 불성은 아무렇게나 드러나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 황용하는 것도 아니다.
작복을 바탕으로 한 정진을 통해 드러낼 수 있다. 저자는 ‘석가와 예수가 살던 시대로 돌아가야 한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각종 수행법들의 가치를 조명한다. 특정 사상과 종교를 초월해 인간으로서 닦아야 할 근원적인 수행의 길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