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 문화 > 출판
나한님들 다 모이셨네!
천이백오십나한도|임영창 그림|성불사 펴냄|1십8만원



천이백오십나한도|임영창 그림|성불사 펴냄|1십8만원

경전의 앞 대목에서 ‘천이백오십인’이라는 숫자를 자주 보게 된다. 부처님의 상수제자 즉 부처님을 늘 따라 다니는 제자들이다. 그들은 모두 수행이 수승하여 아라한을 이룬 분들이었다.

이를 ‘1250 아라한’이라고 한다. 16나한이나 500나한 등에 비해 최대로 큰 개념의 나한군인 것이다. 목조각가 임영창씨가 1250 나한의 형상을 그림으로 현신시켰다.

목조각을 위한 초본이자 하나의 회화작품으로 볼 수 있다. 임씨는 “불교미술은 철저하게 불교교리에 입각해야 한다는 소신이 이 작업을 하게 했다”고 밝히고 있다.
임연태 기자 | mian1@hanmail.net
2009-07-30 오후 5:09: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