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3.1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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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인생을 배운다  
_c 높고 외진 산상(山上)엔 꽃이 피거나 눈이 내리고, 때론 비구름이 휘감긴다. 두두물물(頭頭物物)이 부처라 이런 산사엔 어김없이 암자가 존재한다. 온갖 물질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 찬 도시. 이런 도시에 넌더리 날 때, 저자는 욕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산 ..
[2011-03-21 오전 11:30:00]
 
'선가귀감'은 한국불교 필독서  
옛날에 불교를 배우는 사람들은 부처님 말씀이 아니면 말하지 않았고, 부처님 행위가 아니면 행하지 않았다. 오로지 경전만을 보배로 여겼다. 그러나 시대가 변함에 따라 사람들은 부처님 말씀보다 세속의 글을 배우고 전했다. 현대에 들어서는 매일 같이 ..
[2011-03-21 오전 11:27:00]
 
30분만 읽으면 감동과 행복이  
“풍요로움만이 바람직한 삶의 가치인가에 대해 회의감을 많이 느낀다. 많이 일하고, 많이 벌고, 많이 먹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적게 웃는 삶이 과연 행복일까 하는 회의 말이다. 하기는 그 반대로 산들 어떤가. 적게 일하는 대신 적게 벌로, 적게 먹 ..
[2011-03-21 오전 11:21:00]
 
“인연을 등지지 않음이 나를 지키는 길”  
한 역사학자가 불심 깊은 아흔의 노모를 간병한 이야기를 모아 <아흔 개의 봄>(서해문집 刊)을 펴냈다. 역사학자 김기협 박사(前 계명대 교수)는 2007년 쓰러진 어머니를 처음 모시게 됐다. 주변에서는 김 박사를 대단한 효자로 여겼다. 김 박사 ..
[2011-03-15 오전 9:10:00]
 
감정의 노예가 되지 않는 길  
_c 하버드 의과대 크리스토퍼 거머(christopher K. Germer) 교수는 “불교명상은 그 어떤 치료 방법보다 불안·우울증·공황장애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가장 현대적이고 두드러진 형태의 행동 치료로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
[2011-03-15 오전 8:58:00]
 
무심코 떠난 순례길에서 '참된 나'를 만나다  
노악산 남장사의 소박한 법당은 자기 내면에 자리한 누군가를 만날 때까지 마룻바닥에 앉아보라고 권하는 듯하다. 죽은 지아비를 닮은 수행자를 사모하다 결국 병들어 죽어버린 여인의 이야기가 전하는 모악산 용천사는 절보다 여인이 꽃으로 환생했다는 꽃무릇이 ..
[2011-03-12 오전 11:36:00]
 
그녀가 히말라야로 간 까닭은?  
사진작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이해선은 어느 날 우연히 들쳐본 책갈피에서 낯선 주소가 적힌 종이쪽지를 발견한다. 그것은 그가 10년 전, 인도 라다크를 여행하며 만났던 자신을 쏙 빼닮은 스칼장 아몽의 주소이다. 라다크는 히말라야 깊숙한 곳에 자리한 ..
[2011-03-07 오전 11:59:00]
 
고의로 수행 방해하는 비구도 있었다  
부처님과 제자들은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었으며, 어디서 살았을까? <율장>은 바로 이런 질문에 가장 적절한 답을 담고 있는 경전이다. 의식주에 대한 문제를 비롯해 어떤 출가자를 받아주고 말 것인지, 어디에는 가고 가면 안 되는지, 어떤 법을 설하고 ..
[2011-03-07 오전 11:55:00]
 
[신간도서] '법화경' 사경은 부처님 지혜 얻는 공덕  
■법화경 사경은 부처님의 지혜얻는 공덕 _c “어떤 사람이 <법화경>을 듣고 직접 쓰거나 남을 시켜서 쓰게 한다면, 그가 얻는 공덕은 부처님의 지혜로 수량을 헤아리더라도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많으니라.” 최근 <법화경> 전체 7권 28 ..
[2011-03-07 오전 11:37:00]
 
중국 정원에는 선사상 담겨  
_c 선종은 중국 역사의 근간을 이루는 주요 사상 가운데 하나이다. 선종은 당·송대 사대부의 문화예술에 많은 영향을 끼치며 사대부들 사이에서 이른바 선취(禪趣)라는 새로운 문화현상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는 정원을 원림(園林)이라 부른다. 저자인 서울시 ..
[2011-02-25 오후 4:48:00]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남긴 최후의 말  
_c 부처님께서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남기고 싶었던 말씀은 무엇이었을까. 부처님의 유훈을 찾아볼 수 있는 경전은 <불반니원경(佛般泥洹經)>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반니원경(般泥洹經)> <불본행경(佛本行經)> <유행경> <불소행찬>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 ..
[2011-02-25 오후 4:46:00]
 
"돈은 물처럼 배를 띄울 수도, 뒤집을 수도 있다"  
_c 돈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음으로 몰기도 한다. 누구는 돈 이야기에 한숨부터 쉬지만, 누구는 돈 때문에 행복한 생활을 영유한다. 불교에서는 돈을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닌 존재라 말한다. 황금이 독사일 수도 있지만 도(道)를 닦고 법(法)을 전하는 자량 ..
[2011-02-25 오후 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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