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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인평화회의, 종교간 대화 순례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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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종교협의회 7대 종단의 연대협력기구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8월 17~27일 종교간 평화를 위한 이슬람 순례길에 나선다.
KCRP는 종교간 대화위원회를 중심으로 17일 서울을 출발해 종교간 분쟁의 현장인 중동을 방문, 현지 종교지도자와 만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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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1 오후 9: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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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걷기로 생명을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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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올해 두 번째로 환자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2009년도 행정안전부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제2회 생명나눔과 함께 하는 희망 걷기대회’는 9월 26일 토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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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1 오후 9:0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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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불련ㆍ연화사 어린이도서관 1호점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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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선 신행단체와 지역사찰이 손을잡고 새로운 지역어린이포교의 모델을 창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상임대표 법등, 이하 경불련)과 이웃을돕는사람들(이사장 지현), 연화사(주지 묘장)는 어린이 도서관 ‘보물찾기 1호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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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1 오후 8: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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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 개관 17주년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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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4주년을 맞이해 나눔의 집(원장 원행)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모시고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나눔의 집은 8월 14일 강남 차병원 의과대학교 강당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미술치료 발표 △미술치료 작품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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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1 오후 7: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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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前 대통령과 불교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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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서거한 김대중 前대통령은 임기 중 불교를 전통문화의 관점에서 최대한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등 불교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는 것이 대체적인 여론이다. 김 前대통령은 가톨릭 신도였지만, 어떤 정치인 보다도 불교에 대한 깊은 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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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1 오후 6:5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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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법석(野壇法席)중에 열린 야단법석(夜壇法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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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불교를 모색하는 지리산 야단법석은 8월 14~15일 오전, 오후 법주 스님들의 강의와 토론에 이어 저녁에 진행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활기를 더했다. 저녁 공양시간 이후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 특별시간에는 이시우 박사의 ‘우주과학과 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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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1 오후 5:5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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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법석 횃불, 한국불교로 번져나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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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야단법석 마지막 날인 8월 18일, 네 번째 법주 도법 스님의 법석에서는 야단법석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나눔의 시간’이 진행됐다.
향봉 스님: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모습에 감사드린다. 이런 야단법석이 일회성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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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1 오후 5:3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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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과 삶 여실지견으로 통일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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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야단법석의 마지막 법주 도법 스님(움직이는선원 열중)은 주제법문 ‘본래 부처와 팔정도’를 통해 수행과 삶, 선교의 합일, 수행과 현실참여의 조화 등을 강조했다.
다음은 스님의 법문.
#본래 부처로 돌아가자
오늘의 한국불교는 비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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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1 오후 5:2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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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스님들 본분 지켜야 불교가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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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국 스님의 진솔한 수행담은 법문에 이은 토론에서도 계속됐다. 스님은 참선 수행을 묻는 질문 등에 하나하나 성의 있는 답변으로 대중을 감동시켰다.
이 자리에서는 고액의 해제비 등 갖은 병폐로 도마 위에 오른 선방이, 그래도 한국불교의 미래이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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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1 오후 5: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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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화선 목숨도 아깝지 않은 가르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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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법주인 혜국 스님(충주 석종사 선원장, 전국선원수좌회 대표)은 8월 17일 ‘간화선 제일주의에 빠져있다는 지적에 대해 한 말씀 드리고자 한다’는 주제의 법문을 했다.
스님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수행풍토에 대한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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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1 오후 5: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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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비로 길들여진 수행 풍토서는 선지식 나오기 어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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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종교적 체험을 바탕으로 흡입력 있는 법문을 펼쳤던 향봉 스님(익산 사자암)은 8월 17일 자신의 두 번째 법석에서 “방장의 법어를 대필하거나 과도한 해제비를 주는 등 선지식이 없고, 배출될 수도 없는 풍토가 한국불교”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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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1 오후 5:0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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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나’의 소중함 깨달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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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법주로 나선 향봉 스님(익산 사자암)은 8월 16일 열린 법석에서 당신의 종교적 체험을 중심으로 법문했다.
스님은 “인간의 감각기관 중 ‘입’ 아닌 것이 없어 구업(口業)이 가장 중요하다”며 “세상의 중심이 ‘나’인 것을 바로 알면 경전에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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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1 오후 5: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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