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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승가,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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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뉴스를 보니 이제 겨우 국회가 정상으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연 국회의원들이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얼마나 국가 일에 정성을 다하여 임할지 무척 의심스럽습니다.
여당이고 야당이고 간에 저 사람들이 무엇을 위해 의사당에 들어갔는지 정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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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5 오후 5: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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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호 연표로 보는 차문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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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집 교수의 연표로 보는 차 문화사>
11. 남북국시대 ③
전대에 꽃피기 시작한 불교문화가 더욱 발전하여 해인사 등 사찰이 창건되고 왕공귀족과 스님들이 당나라와 일본에 왕래하게 되었다. 이전부터의 차생활이 이들로 인해 한층 다양화되고 대중들에게까지 깊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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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5 오전 11: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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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공부에 정진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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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음을 생각할 때에 “마음이 참 요상한 놈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아주 요상한 놈이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마음이 요상한 게 아니라 마음내는 게 요상하겠죠. 부처님께서 가르쳐 준 뜻대로 몸은 육근, 육경, 육식이라고 합니다만 그 세 가지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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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4 오후 3:3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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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불교의 산하, 아프가니스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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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테러사건 이후 아프가니스탄은 인류의 고뇌를 압축하여 보여주는 비극과 통한의 땅이 되고 말았다. 그 누구도 이 악몽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된 지금, 불교시대의 아프가니스탄을 생각한다. 지금은 최첨단 무기로 둘러싸여 있지만 이슬람시대 이전은 불교의 학문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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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4 오전 10: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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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는 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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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계 받는 것이 두려운데…
질문: 불교에 입문해서 부처님의 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신도 오계를 받고자 하는 불자입니다. 그렇지만 기독교의 10계명처럼 오계를 받는다는 것이 영광스러운 것뿐만 아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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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6 오후 4:4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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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호 연표로 보는 차문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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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집 교수의 연표로 보는 차 문화사>
10. 남북국시대 ②
8세기 후반, 신라가 바야흐로 불교문화를 꽃피운 시기로 접어든다. 김대성은 불국사를 창건하여 불국토(佛國土)에 대한 염원을 창출했다. 대종(大鐘)이 주조되는 등 전국에서 많은 불사가 일어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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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6 오후 4:4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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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 스님의 스님이야기 - 적음 스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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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도반 적음(寂音) 스님이 시집을 한 권 보내왔다. 그간 쓴, 그것도 한국 최초로 붓으로 쓴 아주 좋은 시집이었다.
한지 재질로 만든 그 시집을 읽으면서 나는 참으로 오랜만에 그의 묵향을 느꼈다.
사람은 늘 가고 오지만, 사람은 늘 그렇게 오고 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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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6 오전 10: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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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호 길을 묻는 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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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호 길을 묻는 이에게
정기법회 (1993.06.20)
여러분한테 항상 해 드리는 말이지만, 여러분이 제대로 아는지 모르는지, 물론 자기 바탕을 자기 뿌리를 지키고 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계시리라고 봅니다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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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30 오후 8:5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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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호 연표로 보는 차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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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집 교수의 연표로 보는 차 문화사>
9. 남북국시대 ①
신라를 성덕왕이 즉위하면서 나라가 평온상 상태로 당(唐)과 교육이 많아지고 학승(學僧)이나 선비들이 입당유학 하는 일이 잦았다. 혜초가 인도에 까지 이르고 사천(四川)의 다사(茶史)에 큰 별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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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30 오후 8: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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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사찰 생태기행-작봉산 쌍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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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로 가는 길은 세간(世間)에서 출세간(出世間)으로 가는 길이요, 속(俗)에서 성(聖)으로 가는 길이다. 절은 걸어서 들어가야 맛이다. 옛 사람들은 공양미를 등에 지거나 머리에 이고 땀을 흘리며 걸어가는 동안 세사에 묻은 티끌들을 다 떨구어냈다.
요즘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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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30 오후 2: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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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현스님의 스님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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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범 스님은 어린 나이에 조계산 물을 먹었다. 3대에 걸쳐서 스님을 배출한 집안의 사람으로서는 그리 빠른 것도 아니지만 중학교를 마치던 나이에 출가를 한 것이다.
아버지도 스님으로서 일세를 허튼 곳에 빠지지 않고 살다 가신 분이지만 그 시절 다른 많은 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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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9 오후 1: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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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 꿈꾸는 청정지역 불심도 무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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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동부 산악지역을 일컬어 통칭 무진장이라 부른다. 무주 진안 장수의 첫 글자를 따서 부르는 명칭이다. 오지와 다름없던 이 지역은 근래 들어 청정지역으로 각광 받으며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도로가 개설되고 교통수단이 발달되면서 사람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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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7 오후 2: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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