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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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법정 스님 다비식  
지난 11일 길상사에서 원적에 든 법정 스님의 다비식이 3월 13일 순천 송광사(주지 영조)에서 3만 사부대중이 운집한 가운데 봉행됐다. ..
[2010-03-13 오후 11:07:00]
 
불꽃 속 연꽃으로 피어난 법정 스님  
무소유를 통해 물처럼 바람처럼 살았던 대자유인 법정 스님이 불꽃 속에서 연꽃으로 피어났다. 순천 송광사(주지 영조)는 3월 11일 길상사에서 원적에 든 법정 스님의 다비를 13일 송광사 다비장에서 봉행했다. 전통 다비 절차에 따라 봉행된 스님의 ..
[2010-03-13 오후 1:23:00]
 
법정 스님 법구 송광사 안치  
3월 12일 오후 5시경, 순천 송광사에 법정 스님의 법구가 도착했다. 스님의 법구가 일주문에서 문수전까지 100여 미터의 거리를 이동하는 동안 손에 향을 들고 양측에 도열해있던 스님과 신도, 추모객들의 입에서는 부처님의 대자대비의 뜻을 널리 알리고 스 ..
[2010-03-13 오전 2:07:00]
 
"책에 읽히지 말고 책을 읽으라"  
“아름다운 마무리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법정 스님은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위해 3월 11일 결국 우리 곁을 떠났다. 항상 “불필요한 것은 내 것이 아니니, 갖지도 말아야 한다”며 ‘무소유’를 강조했던 스님의 말들은, 이상하게도 사 ..
[2010-03-12 오후 6:48:00]
 
불교전문서점, 지역서점 개설  
조계종 불교전문서점이 새로운 직영서점을 개설했다. 불국사(주지 성타) 경내에 새롭게 단장된 ‘산사의 쉼터’는 3월 1일 오픈돼, 불자들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서점은 단순히 책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찻집과 북카페를 ..
[2010-03-12 오후 2:05:00]
 
재가연대, “무소유의 길 함께 하겠습니다” 
참여불교재가연대(김동건 공동대표, 이하 재가연대)는 3월 11일 법정 스님 추도문을 발표했다. 재가연대는 “무소유의 정신으로 수행자의 본분을 잃지 않았으며 이웃종교와의 교류에도 힘쏟았다”며 “꽃이 피듯 맑고 향기롭게 사시다가 가신 스님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다”고 ..
[2010-03-12 오후 1:49:00]
 
이명박 대통령, 법정 스님 조문  
법정 스님이 입적한 지 하루가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 성북구 길상사를 찾아 조문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길상사 설법전 분향소 앞에서 만나 합장으로 인사를 하고 조문했다. 분향을 마치고 ..
[2010-03-12 오후 1:01:00]
 
법정 스님 송광사로 이운  
법정 스님이 3월 12일 오전 11시 길상사를 떠나 송광사로 향했다. 스님의 법구는 유훈대로 수의 대신 가사로, 관 대신 평상 위에 모셔졌다. 다비준비위원회는 스님의 법구가 송광사에 도착하면 문수전에 모실 예정이다. 오후 5시 현재, 법정 스 ..
[2010-03-12 오후 12:59:00]
 
법정 스님, 길상사서 하룻밤도 잠든 적 없어 
다비준비위원회 진화 스님은 12일 기자브리핑에서 “법정 스님은 입적 전날 밤, 상좌스님 8명(덕조 덕인 덕현 덕문 덕운 덕인 덕일 덕진)에게 ‘어디서든지 내 제자로 부끄럽지 않게 살아라. 정진의 힘으로 죽을 때 어지럽지 않도록 하라’는 가르침 남겼다”고 전했다. ..
[2010-03-12 오전 10:54:00]
 
법정 스님, 송광사까지 가는 길  
다비준비위원회는 3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법정 스님 법구를 순천 송광사까지 이운과정을 설명했다. 대변인 진화 스님은 “12일 오전 11시 스님의 법구가 모셔진 길상사 행지실에서 운구를 시작한다. 스님의 법구는 ‘관을 사용하지 말라’는 유훈에 따라 평 ..
[2010-03-12 오전 10:50:00]
 
“스님과 같은 시대에 살아 행복합니다"  
3월 12일 오전 11시 43분. 법정 스님이 길상사를 영원히 떠났다. 생전 단 하루도 길상사에 머물지 않았던 스님은 11일 입적 후 딱 하룻밤을 이곳에서 보냈다. 스님은 마지막까지 무소유의 가르침을 몸소 보여주셨다. 스님의 말씀들이 간절히 가슴에 와 닿는 ..
[2010-03-11 오후 11:27:00]
 
주옥같은 법정 스님의 말씀들 
법정(法頂)스님은 책과 인연이 깊었다. 스님은 “출가할 때 딱 3권의 책을 가지고 절에 들어갔고, 세속적인 것에 관심 갖지 말라는 은사 스님의 명에 의해 책을 태워보기도 했고, 이제는 내 곁에 마시는 차와 음악 그리고 책만 있다”고 했다. 하루 평균 8분 ..
[2010-03-11 오후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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