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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오후 5시경, 순천 송광사에 법정 스님의 법구가 도착했다.
스님의 법구가 일주문에서 문수전까지 100여 미터의 거리를 이동하는 동안 손에 향을 들고 양측에 도열해있던 스님과 신도, 추모객들의 입에서는 부처님의 대자대비의 뜻을 널리 알리고 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석가모니불''을 연호하는 정근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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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우측의 문수전에 도착한 법체는 송광사 방장인 보성 스님의 주도 아래 간단한 안치의식을 거쳐 병풍 뒤에 모셔졌다.
법체가 안치 된 뒤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와 조영택 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문수전을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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