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10.1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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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와 ‘실천’ 주제로 경전 구절 모아 
부산불교교육원장과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국장을 역임한 성재도 씨가 펴낸 불교경전 선집(選集). ‘지도자’와 ‘실천’, ‘행복’을 큰 주제로 <선림보훈>과 <육조단경>, <백유경>, <자경문> 등의 구절을 가려 담았다.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성재도 ..
[2004-02-03 오전 9:11:00]
 
법어풀이 곁들인 우리말 '법화경' 
‘경전 중의 경전’으로 손꼽히는 <법화경>을 진주 해룡사 주지 영산 스님이 우리말로 옮기고 자세한 법어풀이를 곁들였다. ‘법화경 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영산 스님은 “법화경을 수지독송하는 일승법화의 수행을 통해 진정한 불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한다. ..
[2004-02-03 오전 9:10:00]
 
사경 독송용 우리말 금강경 나왔다 
곤지암 우리절 주지 동봉 스님이 사경ㆍ독송용 <우리말 금강반야바라밀경>을 펴냈다. <금강경>을 우리말로 옮긴 이 책은 경구를 사언절로 엮어 놓아 읽기에 편할 뿐 아니라 경전에 담긴 뜻을 쉽게 풀었다. 또한 금강경 송경의식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우리말 ..
[2004-02-03 오전 9:09:00]
 
아톰 그린 데즈카 오사무 작품 '손오공' 
‘우주소년 아톰’과 ‘사파이어 왕자’ 등을 통해 ‘일본 만화의 신’이라 불리는 만화작가 데즈카 오사무. 그가 중국 사대기서 <서유기>를 만화로 각색한 <나의 손오공>이 국내에 소개됐다. <서유기>를 데즈카 오사무 식으로 재해석해 재치 넘치는 웃음과 고전의 ..
[2004-02-03 오전 9:08:00]
 
<불교와 문화> ‘단행본 같은 잡지’로 개편 
대한불교진흥원이 펴내는 격월간 불교문화잡지 <불교와 문화>가 새롭게 단장했다. ‘단행본 같은 잡지’를 표방하며 지면과 판형을 개편한 <불교와 문화>는 각계 저명 필자를 통해 문화의 흐름을 짚어보는 ‘문화칼럼’을 신설하고 현대사회의 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 ..
[2004-02-03 오전 9:03:00]
 
달마선의 요지를 담은 '심명' 등 소개해 
“어떻게 함이 분별하지 않는 것입니까(何爲無分別)?” “(일체)법에서 마음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다(於法不生心).” 전남대 종교문화연구소 박건주 교수의 <선과 깨달음>은 박 교수가 예로부터 전승되어 온 선종의 심지법문(心地法門, 마음바탕 법문)과 1900년 ..
[2004-01-28 오전 8:53:00]
 
잘 살아야 잘 죽는다 
죽음은 삶의 거울이다. 대부분의 경우, 사람은 자신이 살아왔던 방식대로 삶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한다. 지난해 12월 좌탈에 든 서옹 스님이 세인들의 가슴에 큰 감동을 불러일으킨 것도 수행자로서의 스님의 생애를 여실히 드러내 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선보 ..
[2004-01-28 오전 8:44:00]
 
덕암 스님 법어집 두권 나란히 나와 
지난해 11월 원적에 든 전 태고종 종정 덕암 스님의 법어집 두 권이 출간됐다. 불교정신문화원이 펴낸 <꽃은 뜰 속에서 웃고 새들은 창 밖에서 노래하네>와 <덕암 대종사 법어집>는 각각 스님의 49재와 백일재를 기념해 선보인 책이다. <꽃은…>에는 스님의 ..
[2004-01-27 오전 8:34:00]
 
"더디 피는 꽃은 오래 가서 좋으니…" 
흔히 수필이라고 하면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가벼운’ 글이라 생각하기 쉽다. 물론 ‘쉽게 쓸 수 있다’는 것이 수필이란 장르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작가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연륜이 묻어나는 한 편의 수필은 그 어떤 경구보다 가슴에 깊이 와 닿는다. ..
[2004-01-26 오전 9:52:00]
 
"욕심내면 잃게 된단다" 
“산등성이 작은 암자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스님 혼자 사는 암자라 훔쳐갈 물건이 없었지요. 잠에서 깬 스님이 이 밤손님에게 말했습니다. ‘먼 길을 수고스럽게 왔는데 어찌 빈손으로 돌려보낼 수 있단 말이오?’ 줄 것은 없고, 내 옷이라도 가지고 가시오.” ..
[2004-01-26 오전 9:48:00]
 
"몇㎞ 걸었습니까?" "無" 
걷기. 우리 삶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이 단어에서 누군가는 '여행'이나 '고된 여정'을 생각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건강'과 '다이어트'를 떠올리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6년간의 무문관 수행을 마친 1979년 이후 차와 지하철 심지어 엘리베이터도 타지 ..
[2004-01-23 오후 1:45:00]
 
“불상의 아름다움 통해 종교 체험에 접근” 
“불상은 부처, 곧 ‘깨달은 자’를 형상화한 것이다. ‘진리’라는 가장 추상적인 개념을 조각이라는 구체적인 사물로 형상화한 것이 불상이다. 그러므로 불상에 담겨진 조형언어를 올바르게 읽게 될 때, 우리는 부처의 본질에 닿을 수 있다.” 우리 미술의 백미라고 ..
[2004-01-14 오전 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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