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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문화재 화재예방 시설 여전히 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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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화재참사 1년이 지난 지금, 국내 목조 문화재의 화재예방 시설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
2008년 2월 10일, 국보 제1호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된 후 국민들의 안타까움 만큼이나 문화재 화재에 대한 경각심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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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1 오후 1:3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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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 스님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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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경제 한파에 옷깃을 여미는 겨울의 중턱. 1월 17일 서울 성북동 소재 전통찻집 수연산방에서 특별한 지도자들의 만남이 진행됐다. 5년간 탁발순례를 통해 상생ㆍ평화의 법음을 전파해온 도법 스님과 생활시정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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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오전 11: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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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심밀경' 통해 마음이 헤아린 실상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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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심밀경
지운 역
연꽃호수 펴냄| 2만5000원
‘세상의 일체사물은 오직 인간의 분별작용에 지나지 않는다.’
미혹의 마음이 벌어지는 이유와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는 유식사상(唯識思想)을 다루기 시작한 불교 유가학파의 근본 경전인 <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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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3 오후 4:5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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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진리 두 얼굴로 논한 법구경과 바가바드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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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과 바가바드기타
정태혁 지음
정신세계사 펴냄|2만5000원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되풀이 된 무수한 갈등이 역사라면 인류의 역사란 곧 인간의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면서 끝없는 지평선을 향해 떠나는 배와 같은 것이 아닐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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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3 오후 4: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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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의 축제 ‘NOW JUMP!’ ‘백남준의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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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백남준(1932~2006)에게 ‘달’은 가장 오래된 TV였다. <월인천강지곡>에서 부처의 은혜를 상징했던 달이 그에게는 인류의 상상력이 물든 화면이었던 것. 백남준 작품의 ‘코끼리 마차(1999~2001)’는 전화기, 축음기, 오래된 텔레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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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2 오후 4: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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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패와 작법무로 불법 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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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문화부장 능화 스님(인천시무형문화재 10-가호 범패와 작법무)이 1월 19~2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09 NEW YEAR DANCE FESTIVAL''에 참가해 일반 시민들에게 범패와 작법무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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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1 오후 3:3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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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반출문화재 반환 희망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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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 7만5000여 점 가운데 미국에만 1만9000여 점의 문화재가 있다. 보스톤 미술관 소장 ‘금은제라마탑형사리구’와 콜럼비아대가 소장한 ‘조선왕실의궤’ 등이 대표적인 예.
민간단체로는 처음 조계종 중앙신도회 문화재환수위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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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9 오후 5: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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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국보급 금제사리구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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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석탑(국보 제11호)에서 백제 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에 버금가는 국보급 금제사리구가 출토돼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는 백제 사리구로는 충남 부여 왕흥사지 사리장엄구(2007년 10월 출토)가 유일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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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9 오전 11:5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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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트레일, 불교문화 세계화의 새벽 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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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c원효대교는 한강에 놓인 27개 다리 가운데 아름다운 조형미로 손꼽힌다. 원효로와 이어졌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원효로는 일본 강점기 모토마치(元町)라 불리던 곳을 1946년 퇴계로, 을지로, 세종로 등과 함께 개명하면서 원효 대사(617~686)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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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6 오후 8:2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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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상품 생활 속 명품으로 거듭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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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d올해로 2회째를 맞은 불교문화상품공모전에서 욕조마개 ‘연지’가 대상을 수상했다. 마개부분에 입욕제를 넣고 욕조에 물을 채우면 물위에 뜬 연꽃 형상이 사찰 연못의 수련을 연상시킨다. 시각적 재미와 동시에 입욕제에 의한 수치요법(水治療法)은 심신의 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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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6 오후 6:2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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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여 한국 사찰 한 눈에 담은 신 '대동지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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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지리지’ 충북ㆍ충남대전 편
박성현 지음
겨레출판사 펴냄|각 권 1만8000원
_c“바랑하나 훌쩍 둘러메고 물길 따라 산길 따라 정처 없이 산하를 떠돌다보니 걸망 속에 든 것은 결국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20년 간 전국 사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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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6 오후 5:3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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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은 끝없는 초월과 자기혁신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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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 : 있는 그대로 내려놓아라
김성우 지음
무한 펴냄|1만5000원
_d“아침에 억지로 눈을 뜨고 일어난 자신을 되돌아보라. 지금 사무실에 앉아 일도 하고 컴퓨터 모니터의 글도 읽고 있건만, 그대는 어느새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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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6 오후 5: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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