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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인정사, 자비의 쌀 나누기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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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능인정사(주지 법경)가 한가위 ‘자비의 쌀 나누기’에 앞장서 훈훈한 ‘한가위 인심’을 전달했다.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의 쌀’을 지원하고 있는 능인정사 주지 법경 스님은 9월 14일에도 한가위 맞이 ‘자비의 쌀’을 배포해 넉넉한 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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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5 오후 4: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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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불교대 경산도량, 난치병아동돕기 음악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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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경북 경산 남천둔치에는 꺼져가는 어린 생명에 희망을 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하며 나 자신의 자비심을 일깨우는 행사가 마련됐다.
영남불교대학 경산도량(주지 대륜)이 난치병 어린이 돕기 참좋은 가을음악제를 봉행한 것이다. 지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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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5 오전 10: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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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백혈병 투병 민수 혈소판 필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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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지 이제 5개월째로 접어든 민수가 혈소판이 부족해 헌혈이 가능한 O형 사람을 급히 찾고 있다.
민수는 현재 백혈구 수치를 안정시키기 위한 약물치료를 4차까지 마쳤으나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은데다 혈소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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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4 오후 2: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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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환우를 위한 아름다운 나눔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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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나눔의 날’이 9월 9일 광주 하남 콜롬버스 월드극장 본관에서 열렸다.
이날 콜롬버스 시네마(나눔의 집 2호점) 김덕일 관장은 나눔돼지 500여개와 헌혈증서 1500매를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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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0 오전 10:3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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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난치병 어린이 성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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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난치병 어린이 10명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지현 스님은 9월 8일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실에서 난치병 어린이 가족 및 추천기관 실무자에게 각각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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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8 오후 2: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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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젊음 되찾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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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부러운 건 ‘건강한 젊음’이에요.”
이제 25세 밖에 되지 않은 청년 노찬호씨. 자기 또래가 가진 ‘건강’이 세상에서 가장 부럽다며 힘없이 웃는다. 이제 환자복에 길들여진 자신의 모습이 거울에 비춰질 때면 한숨이 나온다.
찬호씨는 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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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5 오후 3: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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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그리며 환아 돕는 일허스님 민수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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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 머리랑 스님 머리랑 똑 같네.”
8월 29일, 병원 입원 4개월째를 맞은 민수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달마도를 그려 민수를 돕겠다고 나선 일허 스님이 민수의 병실을 찾아 민수와 민수 아버지의 투병에 힘을 보탰다. 민수는 일허 스님의 방문이 영 낯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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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1 오전 10:3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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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발마사지 하며 보람 느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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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경기도 안양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용) 주간보호센터. 복지관의 장애아동들이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공덕회(팀장 이성이)가 들어서자 양말을 벗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본 복지관 직원과 공덕회 회원들 모두 웃음바다다.
공덕회 회원들을 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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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6 오후 1:3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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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목요일엔 저희랑 함께 목욕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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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라, 놔! 나 좀 그냥 놔두라니까!”
8월 11일 서울 월곡동 진각치매단기보호센터(소장 장희경). 집밖까지 들리는 할머니의 고함소리가 심상치 않다. 그러나 소리와는 다르게 센터 안은 향긋한 비누 냄새로 가득 찼다. 소리를 지르는 할머니도 말끔한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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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9 오후 7:3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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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환우 민수 도우려 달마도 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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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백혈병 환우 민수(4)는 7월 21일 오랜만에 병원 침대를 털고 일어났다. 입원 중이던 부산대학병원으로부터 3일 동안 외출을 해도 좋다는 허락받았기 때문이다. 민수는 아버지 김형찬씨가 기다리는 집에서 가족들과 보낼 시간을 생각하며 들떴다.
그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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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9 오후 7:3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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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요? 어르신 근육부터 풀어드려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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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장애 어르신들의 발을 꼭꼭 누르는 손길은 어르신들의 다리까지 이어진다. 손끝은 힘과 발마사지 기술로 조화를 이뤄 야무지다. 얼굴에는 어느새 땀방울이 맺혔다. 목에 두른 수건으로는 간간히 흐르는 땀을 닦는다.
물놀이와 막바지 휴가로 뜨거운 여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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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2 오후 2:3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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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복지관, 청소년ㆍ독거어르신 홈스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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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학생들 때문에 오늘 호강하네. 어찌나 싹싹하게 어깨를 주물러주는지, 원….”
8월 2일 분당의 한 영구임대아파트.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이정애(85)할머니는 오랜만에 웃어본다며 주름살을 폈다. 손자 같은 아이들과 말벗도 하고 ‘어른대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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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0 오전 9:4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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