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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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숭례문의 주검을 바라보며  
숭례문 화재의 현장을 바라보는 국민의 마음은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다. 매일 일간지들은 몇 페이지 씩 대서특필하고 있다. 화재가 일어났던 날 나는 이침 일찍 통도사로 향하고 있었다. 괘불을 조사하기 위해서였다. 그 날 저녁 TV 뉴스에서 30여분에 걸친 자세한 보 ..
[2008-02-20 오후 1:22:00]
 
화재보험 가입보다 방재대책 우선돼야 
숭례문 소실에 따른 복구비용이 약 200억원으로 알려지면서, 거액의 복원비용이 필요한 사찰 목조건축물 특성상 화재보험가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사찰목조건축물은 보험가입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기가 쉽지 않다. 보험사에서 가입을 거부하는 경 ..
[2008-02-20 오후 1:20:00]
 
일본은 문화재 방재관리를 어떻게 하나?  
문화재 방재 시스템이 잘 갖춰졌다는 일본도 한때 ‘숭례문 참사’와 같은 어이없는 사건이 있었다. 1950년 7월 2일 교토에 위치한 킨가쿠지의 킨가쿠(金閣)가 방화로 소실된 것이다. 킨가쿠지는 1397년 건축돼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록된 일본 ..
[2008-02-20 오후 1:15:00]
 
사찰 목조건축물 방재대책은 없나? 
1984년 화순 쌍봉사 화재는 부처님 오신 날 밤 법당 안 촛불이 쓰러지며 순식간에 대웅전 전체를 화마가 휩쓸었다. 그 이후에도 사찰 및 문화재 화재는 이어졌다. 2005년 양양 지역 산불로 불에 탄 낙산사가 대표적 사례다. 숭례문 화재로 목조건축물을 보유하고 ..
[2008-02-20 오후 1:14:00]
 
방재대책 허술...화재 무방비  
국보 1호 숭례문이 2월 10일 오후 8시 50분 발생된 화재로 5시간여만에 전소됐다. 1394년(조선 태조 5년)부터 1398년까지 꼬박 5년이 걸려 지어진 숭례문. 모진 풍상에도 꿋꿋이 수도 서울의 정문으로 600여년을 살았다. 숭례문 화재로 “목 ..
[2008-02-18 오후 5:55:00]
 
세계로 한국불교를 알리는 국제불교문화사상사학회 (iabtc.buddhapia.com)  
_d학회 운영자들은 학술지 발간이 많이 어렵다고 한다. 수준 있는 컨텐츠를 모으기가 어렵고 학회 운영 재정이 넉넉지 않은 가운데 무가지로 배포되는 학술지 발간 비용을 마련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 것이 이유다. 악조건 속에서도 몇몇 학회들은 국제화된 시대에 ..
[2008-02-18 오후 5:49:00]
 
부처님은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 활동을 장려했다  
국내 최고의 대기업인 삼성그룹에 대한 특검이 진행되는 요즘, 기업의 가치와 기업활동에 대한 문제점이 사회적 이슈다. 이런 가운데 불교적 시각에서 현대의 기업활동을 다룬 학위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끈다. 2월 22일 동국대에서 학위를 받는 구병진 박사의 학위청 ..
[2008-02-18 오후 5:44:00]
 
선리연구원 제2회 학술상 수상자 선정  
_c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이 제2회 선리연구원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예년과 달리 새롭게 선정된 우수상을 포함해 수상자가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늘었다. 첫 ‘우수상’ 수상자로 문을식 박사(원광대 강사)가 선정됐다. 연구원은 문 박사의 ‘용수의 ..
[2008-02-18 오후 12:37:00]
 
천도재와 우란분재에는 어떤 음식이 쓰일까?  
_d종교의례는 어느 것 하나 종교적인 혹은 주술적인 의미를 담고 있지 않은 것이 없다. 불교의례에는 작게는 기복이, 크게는 광도중생의 의미가 담겨 있다. 범패와 염불이 주를 이루는 불교의례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공양물이다. 재 올릴 때마다 불단과 영단에 가득한 ..
[2008-02-15 오후 8:09:00]
 
불교학자는 ‘된 만큼 말해야 하고, 말한 만큼 되야’  
교육에는 보여주는 것과 들려주는 것 두가지가 있다. 들려주는 교육은 이론으로 무장해 거짓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 가능하다. ‘어떻게 하면 거짓말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기도 한다. 하지만 보여주는 교육은 삶 속에 녹아있는 모습을 말한다. 보여주는 교육이 ‘됨’이라 ..
[2008-02-15 오후 8:00:00]
 
숭례문 방화용의자 검거 
합동수사본부는 2월 12일 재작년 창경궁에 불을 질렀던 채종기(70)씨가 숭례문 방화용의자로 검거해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고 발표했다. # 범행동기 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일산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채씨는 자신의 토지가 신축 아파트 건축 ..
[2008-02-13 오전 9:21:00]
 
숭례문 국보 1위 지위 유지키로 
2월 10일 화재로 소실된 숭례문의 ‘국보 1호’ 지위가 계속 유지된다. 문화재청은 2월 12일 문화재위원회 건축ㆍ사적분과 합동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문화재위원회는 숭례문의 국보 1호 지정 당시 목조 건축물로의 가치뿐 아니라 역사적 의미 등 복합적 ..
[2008-02-13 오전 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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