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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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군법당에서 장병들과 보내요 : )  
“장병들이 활짝 웃으며 인사를 할 때 저도 모르게 힘이 납니다. 비록 경제적으로는 힘에 부치지만 장병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하는 일이라 더욱 신이 납니다” 2월 26일 경기도 문산 전진부대 돌격대대 위병 ..
[2006-03-13 오후 4:50:00]
 
미래불교계의 주역, 만해마을에 가다  
새내기. 신입생 또는 신출내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럼 새내기 새로 배움터(이하 새터)는? 대학 신입생들이 공식적인 캠퍼스 생활을 하기에 앞서 선배들에게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해 배우는 장이다. 올해 5월로 개교 100주년을 맞는 동국대. 그래서 ..
[2006-03-03 오후 5:54:00]
 
"부처님, 제 짝은 어디 있나요?"  
“주변에 좋은 사람이 없다고 생각되십니까? 그렇지만 불교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지요. 누구에게나 인연은 있습니다. 잠시 스치는 인연이라도 소중하게 여기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다시 한 번 살펴보세요.”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대성사는 ‘그 ..
[2006-02-23 오후 6:17:00]
 
‘견지동 불교ㆍ문화 클러스터(Cluster)’가 뜬다  
2006년 ‘견지동 불교ㆍ문화 클러스터(Cluster)’가 뜨고 있다.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종로구 견지동·수송동·경운동 일대 신생 오피스텔과 대형 사무공간을 중심으로 불교관련 문화 클러스터 형성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종로구 수송동에 위치한 ..
[2006-02-07 오후 3:10:00]
 
손끝에서 연꽃이 피네!  
매년 이 맘 때가 되면 사찰의 대중방은 연잎을 풀어놓고 부처님오신날 내걸 연등을 만드는 손길로 분주했다. 남녀노소 누구라도 가릴 것 없이 연잎을 마는 풍경은 소담하게 그려낸 한 폭의 그림 같다. 알록달록 물들은 손끝에서 느껴지던 신심…. 하지만 옹기종기 ..
[2006-01-20 오후 4:46:00]
 
선생님도 학생들처럼 좀 더 가까이 좀 더 즐겁게…  
“자, 두 명씩 서로 마주보세요.” 1월 10일 서울 봉은사 선불당. 선재이벤트 이성훈 대표(41)의 말에 따라 주황색 수련복을 입은 30명이 주위 사람들과 짝을 이루기 시작한다. 같은 성(性)끼리 짝이 된 사람들도 있지만 다른 성끼리 짝이 된 사람들 ..
[2006-01-14 오후 5:37:00]
 
우리도 불성이 있다구요 '왈왈'  
2006년 병술년(丙戌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우리에게도 너무나 친근한 개(犬)의 해다. 개는 우리 주위에서 가장 흔히 접할 수 있고, 그래서 가장 친근한 동물이다. 이와 함께 불교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동물이 바로 개다. 1700 공안 중 ..
[2006-01-09 오전 10:09:00]
 
‘원화소복(遠禍召福)’ 팥죽 먹으며 밝은 새해 기원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작은설’ 동지. 예부터 총림 대중 스님들은 이날 아침 ‘동지법회’를 봉행하고 한해의 삶을 돌아보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동지법회’는 부처님 전에 간절한 마음으로 지난 잘못을 참회하고 새해의 소원을 비는 행사. 동 ..
[2005-12-29 오전 11:54:00]
 
작은손길 102차 노숙인 거리야간상담 현장을 가다  
연일 옷 속을 파고드는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남부지방은 계속되고 있는 폭설로 수천억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밤이나 낮이나 “따뜻하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다. 12월 15일 밤 9시 서울 을지로입구역의 지하 광장도 춥기는 마찬가지 ..
[2005-12-19 오후 2:00:00]
 
"생사고해 끊고 확철대오"  
을유년 동안거 결제날인 11월16일 새벽 3시. 산사를 깨우는 도량석 소리는 오늘도 어김없이 계룡산 대자암(大慈庵)을 휘감아 돈다. 오늘이 무슨 날이든 어제와 다를 것 없는 수행의 한날. 입동이 지나 살얼음이 서린 수각에서 이빨이 시리도록 차디찬 물 ..
[2005-11-19 오후 3:02:00]
 
한국불교 세계화 교두보로 우뚝  
“20년 만에 준공검사증을 받고 보니 눈물이 나옵니다” 9월 23일 하와이 주정부로부터 준공 허가증을 받은 무량사 주지 도현 스님과 신도들은 20년만에 받은 허가증이 절에 도착하자 꿈을 꾼 것 아닌가 생각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 감격은 9월 ..
[2005-09-29 오전 9:58:00]
 
영차! 영차! 모두가 '동자승'  
높이 매달린 스피커를 통해 온 동네에 울러 퍼지는 행진곡 풍의 음악소리. 반짝 반짝 눈을 빛내며 출발선 앞에 선 아이들. 땅! 하는 총소리와 함께 전력 질주하는 아이들의 뜀박질. 하늘 높이 펄럭이는 만국기. 9월 23일 김천시 증산면 증 ..
[2005-09-24 오전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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