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4.1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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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승가대 후원에 동참하자 
중앙승가대가 11월 20일 후원회를 발족한다. 중앙승가대의 교육 환경 개선 등 중장기 발전을 위한 재원확충이 목적이다. 다시 말해, 학인스님들의 등록금 지원과 연구 수행풍토조성, 교원학보 및 연구활동 보조, 국내외 학술교류 활동 보조, 교직원재교육, 필요시설 건 ..
[2007-11-12 오후 4:43:00]
 
‘10ㆍ27 특별법’ 꼭 풀어야할 과제 
지난 10월 25일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가 10ㆍ27 법난과 관련한 새로운 사실을 밝힌바 있다. 이 발표의 핵심 사안은 두 가지. 1980년 당시 신군부가 전대미문의 법난을 일으킨 원인이 조계종의 통무원장인 월주 스님에 대한 반감이었다는 것과 법난의 전후 ..
[2007-11-12 오후 3:26:00]
 
마곡사의 공정선거를 기대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상호 비방과 합법적이지 않은 수단을 사용 않을 것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 하지 않을 것’ 마곡사 차기 주지 선거에 출마한 양산, 법용, 무일, 원혜 스님이 이 3가지를 서약했다. 구두 서약이 아니라 서약서에 서명을 했다. 10월 2 ..
[2007-10-30 오후 5:11:00]
 
‘10ㆍ27’ 더 큰 논의를 할 때다 
해마다 10월이면 가슴이 아파오는 스님들이 있다. 1980년 10월 27일을 잊지 못하는 불자들이 있다. 무장 군인들의 무자비한 군화발이 법당을 휩쓸고 다니고 스님들이 강제로 연행돼 고문과 구타에 망신창이가 된 그 날의 기억은 결코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그 아 ..
[2007-10-30 오전 11:40:00]
 
행복한 삶의 동반자 깨침의 길 여는 선구자 되리 
1994년 10월 15일 불교계에 ‘하나 더 있어 좋은 신문’을 표방하며 현대불교 신문이 창간됐다.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 세계화를 사시로 걸고 인류의 행복과 깨침의 길을 여는 선구자의 길을 가고자 하는 원력을 세웠다. 그리고 누가 해도 할 일이면 현대불교가 하려 ..
[2007-10-15 오후 3:06:00]
 
[사설] 미얀마에 ‘민주화 꽃’을 
미얀마의 스님들이 군부의 부자비한 군홧발 아래서 신음하고 있다. 최근 몇 주째 계속 되던 미얀마의 민주화 요구 시위는 다소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지만 스님들과 군중에 대한 탄압의 고삐는 늦춰지지 않았다. 이미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2000명 이상이 구금 ..
[2007-10-11 오전 10:49:00]
 
[사설] 두 번째 화살도 맞을 것인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정범 스님이 홀로 동국대 교정에 섰다. 학교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석가모니 부처님 앞이다. 이유는 동국대에서 촉발된 신정아 사건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불교계와 동국대의 위신이 추락할 대로 추락하는데도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 없는 현실 ..
[2007-10-11 오전 10:47:00]
 
[사설] 교부금 지원 오해 없도록 
전통사찰에 문화재 보존과 수리 및 환경보전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교부금이 도마 위에 올랐다. 신정아 사건의 후폭풍인 셈인데, 문제는 이 사건에 연루되어 제기되는 교부금관련 의혹들이 교부금 자체의 신선도를 부패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변양균 前 청와대 정책 ..
[2007-09-24 오전 7:57:00]
 
[사설] 책임질 사람은 책임 져야 
동국대 교수들이 이사회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썼다. 자발적인 서명운동으로 교수들의 요구가 형성됐다. ‘신정아 사건’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는 와중이라 동국대 교수들의 요구는 각이 매섭다. 이제 신정아씨의 예일대 박사학위가 진짜라고 생각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신 ..
[2007-09-24 오전 7:57:00]
 
[사설] 법계 바로서야 승단이 바로 선다 
학력과 경력 위조 문제가 온 세상을 뒤덮고 있다. 신정아 前 동국대 교수의 허위학력 의혹 제기는 이제 그 범위를 넓힐 대로 넓혀 정치권과 종단까지 뒤흔들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불자들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하다. 한 순간의 욕망이 지어낸 거짓이 종국에는 범죄로 이 ..
[2007-09-19 오후 2:03:00]
 
[사설] ‘소송과 투서’ 악습 못 버리나 
조계종의 고질적인 병폐를 말할 때 빠지지 않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사회법에 의지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괴문서’ ‘투서’라 불리는 유언비어의 살포다. 돌이켜 보면 조계종의 현대사는 이 두 악습 때문에 멍들고 상처 났다. 최근의 조계종도 악습에 휘말리 ..
[2007-09-19 오후 2:01:00]
 
[사설] 조계종에 ‘특단의 조치’를 바란다 
조계종이 최근의 난맥상을 딛고 한국불교 장자종단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노천에서 비를 맞은 후에 우산을 준비하는 격이 되었지만 내부적으로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은 다행스런 일이다. 비를 맞은 뒤에 땅이 더 굳어 ..
[2007-09-10 오전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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