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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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공무원, 연이어 불자회 창립 
경남 의령군과 고성군의 공무원 불자들이 연이어 신행모임을 결성하고 있다. 특히 이들 모임은 군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읍ㆍ면에 있는 공무원까지도 포괄하는 ‘군 단위’ 불자회라는 점이 주목된다. 의령군공무원불자회는 10월 20일 유학사(주지 원담) ..
[2001-10-22]
 
지장원력 실천 동분서주 이화수 보살 
10월 17일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 조리실.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노인 2000여명분의 점심공양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가운데 잿빛 법복을 입은 한 보살이 눈에 띤다. 무우 껍질을 벗기고, 파를 다듬고, 국을 옮기면서도 항상 웃는 얼굴로 ..
[2001-10-19]
 
한암스님이 원했던 총무원장의 조건 
1941년 출범한 조선불교조계종의 초대 종정을 지낸 방한암 스님의 친필 사본이 10월 16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한암 스님이 초대 종무총장(지금의 총무원장)과 3부장, 종무고문의 자격요건을 조선총독부에 제시한 친필사본 3종류다. 대각사상연구원 ..
[2001-10-18]
 
작은 불사 큰 회향, 성북동 전등사 
서울 성북동 전등사가 10월 28일 개최하는 불사회향식을 해안큰스님 추모법회로 대신한다. 96년부터 대대적인 불사를 시작한 전등사는 대지 420평의 작은 규모의 사찰이지만 재가불자 수행도량 탄생의 첫 신호탄이었던 유서깊은 곳이다. 1974년 열반에 든 ..
[2001-10-18]
 
녹색대학 설립 본격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환경전문가 양성을 지향하는 대안학교 ‘녹색대학’ 설립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21세기형 환경 시민운동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녹색대학 창립준비위는 경남 함양군 백천면 대안리에 부지를 확보하고 최근 서울 서초동에 사무실을 열었다. ..
[2001-10-18]
 
북한산 도로 불교대책위 기자회견 
북한산 국립공원을 관통하는 서울외곽 순환도로 건설저지를 위해 불교계가 대규모 시위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의정부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지섭스님)와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주지 일면스님), 불교환경연대 등으로 구성된 '불교대책위원회 ..
[2001-10-17]
 
휴전선에 평화센터 건립 추진 
일본 고려사(주지 태연)가 휴전선에 평화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고려사는 10월 28일 평화의 종 재막식과 2차 세계대전 일본징용 희생자 천도재를 갖고, 휴전선에 평화센터 건립을 기원한다. 고려사가 추진중인 휴전선 평화센터는 일본징용 희생자 유골을 모셔 평 ..
[2001-10-17]
 
정토회 1,000일정진 특위 600일 기념 워크샵 
정토회(지도법사 법륜스님) 산하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한 24시간 1000일 정진 특별위원회’는 10월 13일 서울 정토회관에서 24시간 정진 1000일 기념 워크샵을 열고, 북한동포의 민족고 해결과 평화통일을 발원했다. ‘북한동포돕기의 현재 의미와 새 ..
[2001-10-17]
 
녹색대학 설립 준비 한창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환경전문가 양성을 지향하는 대안학교 ‘녹색대학’ 설립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21세기형 환경 시민운동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녹색대학 창립준비위는 경남 함양군 백천면 대안리에 부지를 확보하고 최근 서울 서초동에 사무실을 열었다. 준비위는 ..
[2001-10-17]
 
선농일치의 삶…수확의 계절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 월암리 대흥산 앞동네에는 선농일치·선교일치의 희망을 품은 노동선방 ‘일과깨달음도량’이 하루하루 터전을 잡아가고 있다. 콘테이너 박스를 이용해 만든 법당과 요사채가 들어선 도량 앞편에는 황금빛으로 무르익은 벼들이 추수를 기다리고 뒷편 ..
[2001-10-16]
 
대전시내 포교당 10년만에 31% 늘어 
대전시내에 있는 사찰과 포교당은 모두 191개. 10년만에 30.8% 증가했다. 또 각종 종교단체의 교당은 시민 865명 당 한개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가 10월 9일 펴낸 <2001 성장통계> 책자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대전시의 교당은 총 1607 ..
[2001-10-15]
 
사이버 공간 스타 스님들 
인터넷 시대를 사는 불자들은 사이버 공간에 설립된 사찰을 찾는다. 국민의 절반에 해당하는 네티즌의 수에 비해 사이버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불교’는 많지 않다. 아직 불자들에게 인터넷 공간이 낯설기 때문일까. 아니다. 정보화 시대를 대비해 온 불교계의 ‘선구자’ ..
[200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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