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8 (음)
> 문화 > 학술·문화재
 
조계종 종조 ‘도의’ 아닌 ‘혜능’으로 해야 
조계종의 종조를 도의(?∼825) 국사로 하는 것은 과연 학문적으로 타당한 것일까? 대한불교조계종의 종조는 중국 선종의 육조(六祖)인 혜능(638∼713)으로 해야 한다는 다소 파격적인 주장이 나왔다. 10월 19일 열린 한국선학회 제21회 학술대회에서 기 ..
[2002-10-26]
 
강원도에 첫 국립박물관 문 연다 
강원도에 국립박물관이 처음 들어선다. 오는 30일 오후 3시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산 27-1번지에서 개관식을 갖는 춘천박물관(관장 최응천)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대지 1만4000여평 규모이며, 모두 5400여점의 유물을 갖추었다. 전국 9개 도 ..
[2002-10-25]
 
불교여성개발원 2주년 기념 세미나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이 오는 11월 26일 오후 3시 창립 2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 ‘실천하는 불교, 행동하는 여성’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불교여성개발원의 지난 2년간의 활동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역할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
[2002-10-23]
 
선학회 학술대회, 염불도 중요한 수행체계 
서산대사로 더 잘 알려진 청허 휴정스님이 쓴 <선가귀감(禪家龜鑑)>은 참선 수행의 중요한 지침을 모아 펴낸 책으로 지금도 우리 나라 강원에서 중요한 교재로 쓰이고 있다. 그런데 선 수행 지침서인 <선가귀감>에서 서산대사는 대표적 타력신앙인 염불에 대해 어떻게 가 ..
[2002-10-22]
 
‘원효전서’ 영역 막바지 가속도 
원효 스님의 현존 저술 22종을 영어로 번역하는 <원효전서>(전 5권) 영역사업이 회향을 앞두고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국제원효학회는 11월 12일 동국대에서 ‘원효전서 영역의 지구촌 시대적 의미와 번역상의 문제점’을 주제로 제2회 국제원효학회 학술회의를 여 ..
[2002-10-21]
 
위빠사나 수행법의 어제와 오늘 
남방 불교의 대표적 수행법으로, 2600여 년 전 석가모니 부처님이 직접 행해 깨달음을 얻은 수행법이라는 위빠사나를 본격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단법인 근본불교 수행도량(이사장 원명 스님)은 10월 19일 오전 대한불교진흥원 3층 법당에서 ‘<대념처 ..
[2002-10-21]
 
문화재 전문 도굴범 3명 구속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사지에서 금속탐지기 등을 이용해 매장문화재를 도굴한 문화재 전문 절도범이 구속됐다.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0월 16일 문화재보호법 위반으로 손모(43)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강모(45)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2002-10-17]
 
재개되는 '선우논강' 
‘선우논강’이 9년만에 다시 열린다. 1992년, 비구·비구니의 구분 없이 출가 스님들이 모여 승가 내부의 문제를 토론하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공부모임으로 출발한 선우논강. 93년까지 5차례 토론마당을 가졌으나 94년 조계종단 사태 등의 내우외한이 겹쳐 중 ..
[2002-10-15]
 
청담스님 구세사상 조계종 발전 원동력 
청담스님의 선사상에 바탕한 인류 구세사상이 조계종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는 연구가 나왔다. 청담스님 탄신 100주년을 맞아 조계종 총무원과 청담기념사업회가 10월 10~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와 수원 봉녕사에서 개최한 ‘청담 대종사와 현대 한국불교의 전래’ ..
[2002-10-15]
 
“염불만 열심히 해도 성불 
정토삼부경 가운데 하나인 <무량수경>에서는 “누구든지 일심(一心)으로 염불하면 극락 세계에 태어난다”고 설하고 있다. 실제로도 불자들의 신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염불이다. 하지만 그저 열심히 부처님의 명호를 외우는 것이 대부분일 뿐 염불에 대한 교육은 거의 ..
[2002-10-15]
 
"제주도 법화사는 원의 원찰" 
13세기 후반 제주 법화사의 대대적인 중창은 원나라가 주도했으며, 원 황제 쿠빌라이(世祖)의 원찰로 삼기 위해서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제주 법화사(주지 시몽)가 ‘고려 후기 제주 법화사의 중창과 그 의미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주제로 10월 5일 개최한 ..
[2002-10-14]
 
한국정토학회 정기 학술 세미나 
정토신행의 한 형태로서 그 동안 신앙적 측면에서만 다뤄져 왔던 염불 신행을 학술적으로 조명해 보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정토학회(회장 강동균 동아대 교수)는 10월 12일 오후 1시 대구 염불선원에서 ‘정토신행 방법론’을 주제로 정기 학술 세미 ..
[2002-10-09]
-10 이전 페이지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다음 페이지 +10
 
   
   
   
2024. 11.2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