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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에 감명 받아 세워진 길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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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서울분원 길상사는 서울 성북동 삼각산 남쪽 자락에 위치한다. 길상사의 역사는 매우 짧으면서도 그 설립계기가 특이해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길상사는 1960~1980년대 말까지 ‘삼청각’ ‘청운각’과 함께 최고급 요정의 하나였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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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9 오후 5: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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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ㆍ자매 한마음으로 한 차 타고 사찰 참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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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_주변 사람과 하나 되는 길
어느 날, 조계종립 특별선원 문경 봉암사에 회색 승합차 한 대가 들어섰다. 대중공양 온 보살이려니 했는데 조금 달랐다. 차에서는 보살도 내리고 거사ㆍ아이도 내렸다. 10명이 넘는 인원이 저마다 얼굴에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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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4 오후 3:0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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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ㆍ공생ㆍ나눔의 최고 유통회사 공양할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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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가피를 받아 30여 년 동안 경영 마스터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불교계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최고의 유통전문회사로 종단, 중앙신도회, 스님, 사찰, 재가신도의 공동체로 성장시켜 부처님께 공양 올리겠습니다. 이제 회향할 때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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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오후 9: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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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사회적 기업'의 가능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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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을 통한 사회활동이 부처님 가르침의 새로운 실천 방편으로 주목되고 있다. 불교계 사회적기업은 ‘행복을 나누며 나와 남을 동시에 위하는 베품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는 형태로 식품유통, 공정무역, 문화사업, 환경사업 등 무궁무진한 가능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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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오후 9: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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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불회는 내 삶의 비타민, 도반이 있어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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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오전 10시 서울 방배동 광명선원 공양간.
공양주 보살보다 더 바쁜 이들이 있다. 밥상을 펼치고, 유인물을 돌리고, 카세트에 테이프를 넣고, 방석을 깔면서도 하나 둘 모이는 도반에게 인사를 하는 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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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오후 8: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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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앞둔 7일, 봉은사 2000여 학부모 촛불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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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5일 앞둔 토요일 밤, 서울 봉은사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촛불기원법회가 봉행됐다.
봉은사(주지 명진)는 11월 7일 경내 대웅전 앞마당에서 학업성취 촛불기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촛불기원법회에는 학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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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오전 9: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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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진화를 말하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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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관련 시설의 규모 확장,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 내ㆍ외적인 성장이 눈부시다. 사람들은 이제 템플스테이가 정착단계에 들어섰다고 한다. 하지만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이동익 팀장은 “정착, 안정기로 보기 힘들다. 실무현장에서는 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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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2 오후 5: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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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진화를 말하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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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우공양을 체험해보니 음식을 소중하고 감사하게 여기게 됐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환경적?위생적인 식사법이라는 점에서 불교가 더 좋아졌습니다.” (법흥사 템플스테이 참가자)
“108배를 하고 나니 가슴이 벅차 와락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법흥사 템플스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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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2 오후 5:0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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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탑의 나라, 미얀마를 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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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차를 사고 딱 일주일,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도 딱 한 달, 고생 끝에 내 집 마련 후 6개월이 지나면 신선함과 설렘이 사라진다고 한다.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 행복의 기준은 무엇일까?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의 9월 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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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2 오후 4: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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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위한 삶으로 다시 회향할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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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들과의 약속인 천일기도 동안 다시 저를 돌아보게 됐습니다. 약자를 위한 삶으로 회향하려 합니다.”
2006년 12월 5일 1000일기도에 들어간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기도 회향을 5일 앞둔 8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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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6 오후 4:3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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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종교, 불교가 제시하는 정치리더십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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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왕자였던 부처님은 불평등한 사성계급사회의 모순을 깨고 완전한 자유와 평등을 누리는 깨달음을 이뤘다.
부처님 재세시의 불교는 가장 현실적인 가르침을 바탕으로 대중들을 매료시켰다. 아쇼카왕 등 위정자를 비롯한 정치가와 장자들이 불자로 불법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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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9 오후 12: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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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ㆍ복지ㆍ포교에 지역민 위한 마음까지 담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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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대의 복지관 운영, 교계 최초의 승려노후수행관 설립,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사회와의 연대 등.
고창 선운사에 최대ㆍ최초ㆍ최고의 수식어를 붙게 한 주지 법만 스님. 스님 역시 주지선출 당시 세랍 45세로 최연소 교구본사주지였다. 최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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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2 오전 10: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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