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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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삶 속에서 의심 격발시켜라!"  
“어느 날, 객이 와서 물었습니다. ‘너는 누구냐?’” “….” 직지선방 원장 설곡 스님이 이 이치를 묻자, 답하는 대중들이 없었다. “선(禪)은 모르는데서 시작해요. 선은 알려고 하는 것도 앎의 대상도 아니지요. 그럼 얼마만큼 몰라야 할까 ..
[2005-08-24 오전 11:42:00]
 
중앙신도회 "현등사 사리구 즉각 반환하라"  
삼성문화재단이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현등사 사리구와 관련해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권한대행 김의정)가 8월 23일 논평을 통해 즉각적인 반환을 촉구했다. 중앙신도회는 논평을 통해 "삼성문화재단에서 점유하고 있는 사리구 일체는 현등사 3층 석탑에 봉안되 ..
[2005-08-23 오후 5:36:00]
 
철도공사불자회 은석사ㆍ부처님마을서 봉사  
“그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주위를 돌아보지 못한 자신이 못내 부끄럽고 직장에서만 만났던 법우님들과 함께 봉사하고 땀 흘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는 ‘함께 하는 삶’이라는 부처님 가르침을 가슴에 담고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김흥식 한국철도공 ..
[2005-08-23 오후 2:28:00]
 
인터넷보다 재미있는 금강암의 하룻밤  
평소 같으면 인터넷을 붙들고 게임과 씨름 하고 있을 주말, 승채(금양초 6)는 범어사 금강암(주지 정만)에 올랐다. 20, 21일 이틀 동안 금강암에서 열리는 초등학생 산사체험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또래 친구들이 20명이나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승 ..
[2005-08-23 오전 10:43:00]
 
한가지 계 지키면 한가지 악업에서 해탈  
8월 20일, 대구 팔공산 동화사(주지 지성)에는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다. 밤새 내린 비에 대구의 찌는 듯한 무더위도 풀이 죽었다. 그러나 깨달음으로 가는 길을 따라 나선 불자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동화사와 현대불교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계 ..
[2005-08-22 오전 9:48:00]
 
열린우리당 불교위, 대구 시민 위한 명상교실  
8월 17일 저녁 7시,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하나 둘 이어졌다. 열린우리당 대구시당 불교위원회가 9월 7일 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시민들을 위한 명상교실’을 개최한 것. 열린우리당 대구 ..
[2005-08-20 오전 10:21:00]
 
심ㆍ법념처와 화두참구의 연관성은?  
조계종 선우도량(공동대표 철오ㆍ현각)은 ‘대념처경의 심념처ㆍ법념처 수행과 화두참구’를 주제로 8월 29일 지리산 실상사에서 제12회 선우논강을 개최한다. 지난 11회에 이어 이번 논강은 ‘대념처경’을 주제로 실상사 화엄학림 학장 재연 스님이 3시간 동안 ..
[2005-08-20 오전 10:21:00]
 
"전국 지사마다 절세워 '효심불심' 일깨울터"  
8월 28일 경북 안동에서 개원하는 도심포교당이자 불교회관인 홍효사(弘孝寺). 홍효사를 머릿속에 떠올린 한 기업인의 머릿속에는 온갖 상념이 교차한다. 기억은 27∼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늘 가슴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던 시조 할아버지의 지극 ..
[2005-08-20 오전 9:16:00]
 
동산불교대에 마포포교당 기증 이흥세 법사  
“나이도 많고 병도 얻어 이제 마포포교당을 떠납니다. 제가 떠난 포교당은 동산불교대가 재가불자들의 공간으로 계속 꾸려줄 것이라 믿습니다.” 90대 고령에도 포교당을 이끌어 온 이흥세(93) 법사가 동산불교대(학장 무진장)에 마포포교당을 무상 증여해 화 ..
[2005-08-19 오후 7:35:00]
 
조계총림 방장 보성 스님 하안거 해제 법어  
구거암실 미도혜광(久居暗室 未覩慧光) 대야장거 기불사효(大夜長居 豈不思曉) 어두운 방에 오랫동안 있으면서 지혜의 광명을 보지 못하고 항상 긴 밤에 살면서 왜 새벽을 생각하지 않는가? 필수망신위도 여구두연(必須忘身爲道 如救頭燃) 포환난기 촌 ..
[2005-08-19 오후 2:55:00]
 
청각장애인들의 '소리' 조경미 수화통역사  
아름다운 손을 가진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의 손은 마술사의 그것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그 손에서는 때론 말이, 때론 노래가 흘러나온다. 그 아름다운 손의 주인공은 바로 수화통역사 조경미(43. 수연심) 씨. 듣지 못하는 이들의 입이 되고 귀가 ..
[2005-08-19 오전 10:07:00]
 
표충사 템플스테이로 '폭포 참선' 뜬다  
‘이 물소리를 듣는 놈이 누군가’ 아래로 곤두박질치는 폭포 옆 바위 곳곳에 가부좌를 하고 앉았다. 8월 14일 표충사(주지 청운) 템플스테이에 참석한 44명은 재약산 계곡에 들어 속진을 털어내고 있었다. 표충사를 출발해 한 시간 남짓 산을 올랐다. ..
[2005-08-19 오전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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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