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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립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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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스님 및 재가자 종무원들이 월 보시액의 일부를 매월 적립, 종립학교 재학생, 파라미타 회원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계종(총무원장 정대)은 5월 8일 총무원 4층 회의실에서‘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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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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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박스'서 사는 사춘기 소녀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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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번화가. 병풍같은 빌딩 숲을 한참이나 헤치고 나서야 주차장 옆 간판공장이 눈에 들어온다. 코끝을 자극하는 화학본드냄새와 갖가지 공구가 나뒹구는 휑한 공장 안, 그 한 켠에 초라해보이는 컨테이너 박스가 자리잡고 있다. 햇빛은커녕 환풍조차 되지 않는 이 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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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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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회복지’ 창간호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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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사회복지연구원(원장 혜총, 이하 연구원)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10일 부산일보 대강당 10층에서 ‘불교사회복지사상과 실천과제’란 주제로 제2차 학술세미나와 연구논집 ‘불교사회복지’ 창간호를 발간한다.
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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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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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 환자들의 마지막 쉼터 ‘정토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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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오늘 하루. 그저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해 하는 사람들. 삶의 끝자락이 힘겹고 벅차기만 하다. 충북 청원군 미원면에 자리 잡은 불교호스피스 요양센터 ‘정토마을’. 이곳은 이렇게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마지막 쉼터’다.
이곳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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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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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이동찬 명예회장 수유복지관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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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은가사(이사장 수혜스님)는 5월 3일 오전11시 강북 수유종합복지관(관장 장동칠) 준공 및 건립기증식을 연다.
이번에 개관할 수유종합복지관은 (주)코오롱 이동찬 명예회장이 건립 기증한 건물로 지하1층 지상5층, 건평 573평 규모로서 1층 구립 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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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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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곱추 노인' 임악덕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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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초수급자로 한달 정부지원금 25만 2천원. 월세비 15만원과 공과금 4만원을 치르고 나면 남는 생활비는 고작 6만원뿐. 병명은 ‘곱추’, 전문의학용어로 말하면 ‘야곱병’. 지하방에 10년 넘게 살다보니 여기에 보태진 병은 심한 천식과 피부병, 게다가 관절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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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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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행사 다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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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불교계 각 복지시설에서 풍성한 행사들이 잇따라 열린다.
강북장애인복지관은 17일 관내 3층 강당에서 ‘함께하는 우리’란 주제로 장애인과 함께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복지관에서는 전통놀이마당, 작은 음악회, 바자회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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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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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위해 '희망의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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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부처님오신날(5월 19일)이 한달여 남았지만 벌써부터 불자들은 가족의 원찰이나 인근 절을 찾아, 개인적인 소망이나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등불을 밝히고 있다. <현우경(賢愚經)> 빈녀난타품(貧女難陀品)에 나오는 가난한 난타의 정성스런 ‘빈자일등(貧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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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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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들의 가정공동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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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통의동 좁은 골목길. 나지막한 단층집들이 서로 어깨를 마주하고 있다. 돌고 돌아 막다른 길과 맞닥뜨리다보면, 시각장애인들의 가정공동체인 ‘아나율의 집(시설장 김영숙)’이 그곳 사이를 비집고 들어서있다.
시각장애인 배진기 씨(31). 며칠 전 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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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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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보육시설 수요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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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을 노인복지 및 보육 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수요조사가 일제히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4월 2일 불교,천주교,개신교 3개 종교에 노인복지 및 보육시설이 활용가능한 곳에 대한 실태파악을 의뢰했다.
이번 수요조사는 노인복지시설과 보육시설이 부족함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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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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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급성백혈병 공학도 이정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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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한 공학도 불자가 수술비가 없어 애를 태우고 있다.
지난해 경희대 전자학부에 특차로 합격했을 때만 해도 앞날이 창창했던 이정훈 군(21). 올해 초 이군에게 갑작스레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발병했다.
골수이식만이 유일한 생존 수단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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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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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방 판자촌에 사는 남매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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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천교 다리 끝 파지공장. 압축된 파지더미가 잔뜩 쌓인 앞길을 지나서야 하천 뚝방 길이 눈에 들어온다. 길게 늘어선 판자촌. 다닥다닥 붙은 채로 도열하듯 서있는 그곳에 원재네 식구들이 살고 있다.
14살 소년 원재(14, 노원중1). 원재의 눈이 빨갛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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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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