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3.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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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월악산 덕주사 계곡, 토종생태 다양
월악산(月岳山)은 설악산, 북한산, 속리산, 월출산 등 남한을 대표하는 암산(巖山) 가운데 하나이다.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단애로 이루어진 월악산은 백두대간이 소백산(1440m)~도솔봉(1314m)~문수봉(1161m)~조령산(1017m)~속리산 ..
[2005-11-26 오전 10:26:00]
 
9천 성불공자 머물던 후덕한 계곡
해발 1614m인 덕유산은 이름 그대로 후덕한 육산이다. 육산은 골산에 비해 산세가 둥글고 영역이 넓어서 동식물이 다양하게 분포한다. 산세가 장대한 만큼 계곡도 잘 발달되어 있다. 특히 우리 국토의 남부와 중부가 만나는 교차점에 있어서 생태적으로 매우 중 ..
[2005-11-14 오후 5:14:00]
 
맑은 강물, 솔바람소리 옛 풍취는 어디에
여느 절처럼 신륵사 입구도 상가와 숙박시설이 즐비하고, 근래에는 도자기 축제장까지 들어서 어수선하다. 강가에는 수상스키장을 조성하고 황포돛배를 띄워 넣고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주5일제 이후 여주군은 신륵사 일대를 관광지구로 만들기 위해 난개 ..
[2005-11-07 오전 11:31:00]
 
바위는 '우뚝' 숲은 '울창' 주왕산 대전사
주왕산은 매봉산, 일월산, 백병산, 통고산, 백암산, 보현산 등 1000m를 웃도는 고산준령과 함께 낙동정맥을 이루고 있다. 높이는 720m에 불과하지만, 튼실한 자연생태와 기묘한 풍광에서 손색없는 큰 산이다. 이웃에 고산준령을 두고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것 ..
[2005-09-08 오후 4:43:00]
 
울울창창 생명의 '화엄' 노악산 남장사
우리의 절이 산중에 자리잡기 시작한 것은 신라의 삼국통일 직후 의상대사 시대이지만, 산중 절이 하나의 문화양상으로서 전통이 된 것은 중국으로부터 선종(禪宗)이 들어오기 시작하던 9세기 이후 선문구산 시대의 일이다. 당시 선불교의 전수승들은 도읍에서 멀리 떨어 ..
[2005-08-19 오후 2:32:00]
 
계룡산 동학사, 박물관ㆍ고속철도공사로 몸살
계룡산은 신라 때부터 매년 봄가을로 제사를 받아오던 오악(五岳) 중의 하나로, 한반도 산악신앙의 본향이다. 동학사는 그 골짜기에 핀 한 송이 연꽃이다. 근래 들어 계룡산이 몸살을 앓고 있다. 자연사박물관을 짓는다고 국립공원 내 장군봉 기슭을 수천 평이나 ..
[2005-08-03 오후 2:29:00]
 
용문사, 천년 은행나무만 보아도…
만물에 불성이 있다고 했으니, 나무에게도 업(業)이 있을 것이다. 그 업에 따라 나무도 종류별로 저마다 다양한 생태를 지닌다. 같은 종류의 나무라도 각기 처한 환경이 다르고 생사가 다른 것도 그 업 때문이 아니겠는가. 은행나무는 고생대 지층에서 화석으로 ..
[2005-07-21 오전 9:59:00]
 
물까마귀ㆍ흰줄표범나비 사는 자연의 보고
화엄사는 지리산을 마지막으로 장엄하는 한 떨기 꽃이다. 이 꽃이 노고단 자락에 피어난 것은 진흥왕 5년(544), 연기조사(緣起祖師)에 의해서이다. 그러나 화엄사의 전성시대는 조선 중기 영조 때, 선교양종대본산으로 승격되면서부터이다. 현존하는 전각들도 대부분 그 ..
[2005-07-07 오후 2:25:00]
 
환경인증된 지리산의 보물 실상사
지리산은 지리적으로 큰 산이다. 자연지로로나 인문지리로나 이만한 산은 남한 땅에 없다. 생태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지닌 무게가 다른 산들과는 다르다. 그래서 지리산 가는 길은 늘 조심스럽다. 버스에 오르기 전부터 마음의 옷매무새를 고치게 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
[2005-06-18 오전 9:22:00]
 
꽃과 새들의 절집, 사자산 법흥사
영월 사자산 법흥사는 자장율사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해 세운 적멸보궁의 하나이다. 법흥사가 크게 일어선 것은 징효대사가 이곳에 선문구산의 하나인 흥녕선원을 짓고 사자산문을 열고부터이다. 원주에서 신림을 지나 주천 무릉교를 건너면 수주면(水周面)이다. ..
[2005-06-08 오전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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